새차 구입 문의 (혼다 시빅)

일단 시운전부터 하고 정해야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차에 민감하지는 않아서 별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시운전은 출시 후 해봐야겠네요.

연식이 오래 됐어도, 어코드 타다가 시빅 몰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저도 시승 우선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런가요? 하긴 간혹 한국가서 소나타 몰면 좀 안나가는 느낌? 같은게 있긴했는데.... 잘 모르겠네요.ㅠ 시승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ㅎ

2012년 지금 돌아다니는 Honda CRV가 새로 출시된 뒤 혼다 딜러쉽을 그해 2월경에 찾아갔을때 반응은, "할인/리베이트 이런거 전혀 없다"였습니다. 딜러쉽 입장에선 해 줄 이유가 없거든요.

그리고 사견을 전제로, 모델체인지 이후 첫해 출시된 차보다는 다음/다다음해 출시된 차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첫해 출시된 차들은 일종의 "임상실험"이후 다음해에 성능이 개선되거나 문제점이 고쳐지거든요.

전자제품은 보통 초도 물량은 급히 찍어내느라 임시로 만들고 나중에 개선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동차도 그런지는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선사항이라는게 별거 아니면서도 별거인 경우도 있어요. 가령, 차에서 미세한 소음이 계속 난다건가, 백미러로 보이는 뒤쪽 시야가 너무 좁다던가 등등이죠. 대개 2-3년차에는 이런점들이 고쳐진 차들이 팔리는 거죠.

보통 모델 체인지후 0-1.5년에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죠. 그 사이, 이후 마이너체인지가 숱하게 나오고...안정화되면 무슨 수를 쓰던간에 원가 절감 모드로 들어갑니다.

+1

그렇군요.. 그럼 모델체인지 후 1.5-2년사이에 나온 차를 노려야 할까요? 

1998년도형 아코드 투도어 몰아봤었구요. 2014년 시빅 투도어 몰고 있습니다. 전 시빅 너무 좋습니다. 2016년은 모르겟네요.

아 그렇군요 저도 투도어 생각하고 있는데 새모델할인을 많이 못받으면 2015년 시빅 투도어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

시운전 후 오늘 최종으로 2015 CIvic으로 구매했습니다. 도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시빅 좋죠.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