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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직접 앉아 봐야 하는구나 하고 느낀게... Cathay Pacific Boeing 777 First 좌석 사진으로 볼 때마다 좀 좁아보였는데, 실제 앉아 보니 생각보다 넓고 "푹신"하더군요. 시트도 사진으로는 그냥 단회색인줄 알았는데, 실제 보니 패턴 촘촘히 들어간 light gray 시트 재질 예상보다 괜츈하고. 근데 비슷한 컬러 (light gray/beige ) 쳔재질의, 실제 보니 패턴이 느무 고급스럽던 들어간 Qatar A380 first 좌석에 이미 눈을 베려서 그런지 (아님 마음을 빼앗긴 건지) 그닥 별 감동이 ;; 특히 카타르의 무지막지하게 큰 플랫 스크린에 보다 갑자기 캐세이 스크린 보니 back to the 90ties... - -;;
감기 걸려서 샴페인이고 자시고 별 관심은 없었는데 걍 자동으로 시킴. 뉴욕 안다즈에서 받은 저 대형 빨간 우산은 뉴욕에서 중동까지 날라와서 햇볓 한번 못 보고 구석탱이에서 썩다가 이젠 아시아까지 공수됩니다. - -;;
Qatar A380 First 와 비교해 유일하게 나았던 것은 이 양모느낌의 포근한 blanket.
감기 때문에 Etihad/Qatar 항공부터 시작해 계속 레몬 띄운 얼 그레이 티만 주주장창. - -;; 자동으로 tea pot/tea cup set 디자인 비교가 되던데, 갠적 선호는 Qatar > Etihad > Cathay. 아랍 오리엔탈 문양이 고급스럽게 들어간 Qatar airways set 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Cathay 탔으니 Hong Kong style milk tea 도 한번은 시켜주고. 근데 느무 달아요.;;
약 3시간 비행이라는데 잡지 읽으며, 점심 타이 커리로 먹고 밀크티까지 하니까 딱 1시간 남더군요. 남은 1시간 편하게 대자로 누워서. - -
[참고: BKK 에서 체크인시 받은 Lounge Invitation 노트에 홍콩 트랜짓 중 "Wing/Cabin/Bridge lounge" 엑세스 가능하다고 찍혀나왔는데, 홍콩 도착해 물어보니 캐세이 직원도 처음에는 헷갈려 했는데 결국 The Pier first class lounge 이용가능했습니다. The Pier 후기는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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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birdie
2015-11-01 06:53:55
좋네요!
앤디아빠
2015-11-01 06:56:08
다들 부러워셔서 그런지 답글이 없네요… ^.^;
제이유
2015-11-01 07:09:07
가시보거
2015-11-01 10:09:07
aicha
2015-11-02 05:19:50
역쉬 사람 일은 걍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 싶어요. 갠적으로 요즘 아주 우울한 일 있거든요. 그니까 별로 부러워 하실 필요 없으세용. ;;
가시보거
2015-11-02 09:20:46
전 어제 UA 하고 딜레이 놀이 하다가 결국 활주로까지 나가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캔슬니서 모세님 조언을 받아 징징대고 엔도스 받아 댄공 일등석으로 오늘 다시 갑니다.... 나중에 후기 올릴꺼에요..... 별일 다겪고 삽니다... ㅎㅎㅎ
기돌
2015-11-02 09:23:27
가시보거
2015-11-03 02:21:02
어쩌라궁
2015-11-01 14:03:20
감사.. 11월말에 BKK-HKG구간 예약해놓은게 있었는데.. 그때 First자리가 없어서 Business로 예약해놨었는데.. 아이샤님 글 보고 확인해보니 first자리가 나와서.. 방금 변경했네요..
aicha
2015-11-02 05:42:36
잘 되셨네요. 사실 First 비행 자체보다는, 덕분에 홍콩에서 The Pier 이용할 수 있어서 그게 더 가치있게 느껴지더라구요. ㅎ
Skyteam
2015-11-01 15:00:25
드디어 타셨네요.
제 기준에선 EY Apartment빼고는 CX 일등석보다 더 좋은 중동항공사는 없... EK퍼스트도 380의 기내샤워 빼면 CX일등석보단 모자라요.
QR 일등석은 아직 안타봐서 비교를 못하겠네요..@@
전 CX HKG-JFK 일등석하고 EY SYD-(A380)-AUH-(B789)IAD 일등석중 고민하다 CX택하고 곧 탑니다..ㅎ 올 1월에 이어 2번째 탑승인데 올 1월은 오전 출발이고 이번에는 오후 출발이라 비교체험이 해보려 갑니다.
aicha
2015-11-02 05:39:36
에궁, 제가 약간 오해있게 글을 쓴 거 같은데, CX First 두루두루 여러면에서 볼 때 solid product 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은데, 아마 아직은 새것 티가 많이 나는 중동 항공사들 타다 보니 상대적으로 좀 낡아보여서 (?)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플라스틱/나무 판넬이나 스크린 같은 그런 것들). 사실 제가 Qatar A380 first 사진 보고 기대치가 크게 없이 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거기에 (시트외 가죽 재질도 너무 좋고) impressed 된 것일수도 있구요. 순전히 갠적으로는 아주 장거리 비행이 아니라면 (중동-시드니/미국 구간 아닌, 6-7시간 정도 중동-런던 구간 정도) 이 정도 거리에는 샤워/수트 구조 이런거 저에게는 별로 안 중요해서, 현 상태의 라운지 퀄러티랑 시트 프로덕트랑 두고 본다면 EYA380 & QR A380 중 선택하라면 전 후자 할 것 같긴 한데 (기내바 분위기, 휴식 공간 같이 느껴지는 화장실 구조, bathroom amenity, welcom pouch 도 후자가 더 맘에 들고), 근데 다른 팩터 (리무 서비스 가능요, meal quality)까지 다 고려하면 그래도 전자로 또 기울어지긴 하네요.
The Pier 참 좋더라구용 (후기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complimentary massage 즐감하세용. :-)
CaptainCook
2015-11-02 06:00:39
감기 어서 나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