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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동네가 집값이 너무 올라서 참 힘들군요
돈모아 집산다고 해도 매달 모기지 갚는돈을 생각하면 이곳에서 계속 버틸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래 저래 찾아보다 보니 노스캐롤라이나 캐리하고 채플힐 랄리 이쪽이 괜찮아 보이는군요
현재는 직장인이지만 학교로 언젠가는 복귀할예정이구요
그래서 학교 좋고 집이 비교적 저렴하다고 알려진 저쪽 동네가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한번 가본적도 없고 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쪽동네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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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kaidou
2015-11-01 12:55:27
어허허 이 동네를 물으시다니 매우 반갑습니다! 캐리랑 채플힐이 확실히 좋은 동네긴 한데 허허허님의 현재 입장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싱글이신가요 아니면 아이들도 학교를 가야 하는건지 등등 말이죠.
채플힐은 사실 그다지 집이 싸지는 않지만 아직 캐리지역은 꽤 싼 편에 속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Family friendly top 5로 많이 뽑히기도 합니다. 이곳에 H-mart가 내년 중순쯤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한인붐이 일어날 전망이기도 하구요. 현재로썬 한인들은 Greensboro, RTP, Fayetteville이 그나마 가장 많이 몰린 곳이구요, RTP 지역의 경우는 학업때문에 오시는 분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오죽하면 여기선 발에 채이는게 PhD 라는 슬픈 얘기가 ㅜ.ㅜ). 날씨는 그냥 전형적인 4계절 있는 곳이라 보면 되구요, 남부지역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꽤 습한 편에 속합니다.. 눈은 거의 안 오는 동네구요. 이 동네는 하얏이 싼 곳이 많아서 다이아몬드 메트리스런 하기 괜찮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공항은 International이긴 하지만 남미만 인터네셔널이고 그 외에 해외는 무조건 갈아타셔야 하는 곳이기도 해요.
duruduru
2015-11-01 13:09:17
"이 동네는 하얏이 싼 곳이 많아서 다이아몬드 메트리스런 하기 괜찮은 동네이기도 합니다."
ㅋㅋ 마적단스러운 안내로군요~!
kaidou
2015-11-01 13:13:31
네 제가 이번해에 기회가 생겨서 다이아 메트리스런을 생전 처음으로 해봤거든요 ㅋㅋㅋ 집에서 10분거리인데.
운동하자
2015-11-01 14:54:55
kaidou
2015-11-02 01:10:30
오 그런가요? 처음 알았습니다.. 어느 항공이 생길까요? 매우 기대됩니다 ㅋㅋ.
Flightchief
2015-11-02 01:20:11
델타항공 757-200기종으로 5월 12일부터 직항운행 합니다 ㅎㅎ
kaidou
2015-11-02 01:22:01
아 델타였군요.. 감사합니다!
허허허
2015-11-01 15:00:46
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는 그냥 애없는 부부 2가족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물가가 저렴해서 공부할때는 그런곳이좋은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가보면 좋겠네요
kaidou
2015-11-02 01:12:37
그렇군요. 부디 제 답변이 나중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밤비
2015-11-02 03:10:56
다
2015-11-01 12:56:11
한국분들 많이 사시는 곳입니다.
H 마트도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구요.
허허허
2015-11-01 15:40:33
한국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신가봐요
Skyteam
2015-11-01 15:03:04
전에 이모부께서 듀크대에 연수가셨을때 놀러 가봤는데, 살기 좋은 동네 같았습니다.
허허허
2015-11-01 15:41:12
좋은 학교들이많은것이 매력있어보입니다
남쪽
2015-11-02 03:14:24
AA 로 London-Heathrow 가 매일 있고요. 이제 DL 로 Paris (CDG)도 매일 생기니 작은 공항은 아니죠. 미국 공항 중에서 어느 항공사에 허브도 아니면서, (대서양 건너는) 국제선이 이렇게 있는 곳들은 드물다고 들었습니다. 회사들이 많아서 호텔도 많고, 그러다 보니, 주말이나 명절엔 엄청난 스페셜들이 터지기도 합니다. 물가는 서부나 다른 비싼 도시들에 비해선 싸긴 한데, 여기서 직장 잡고 사시는 분들은 그 만큼 받는것도 적다 보니, 크게 차이는 안 날껍니다. H-mart 에 관한 뉴스는 http://www.bizjournals.com/triangle/blog/real-estate/2015/06/asian-grocer-h-mart-north-carolina-cary.html 있습니다. Cary 에 아마도 내년 초 쯤에 들어 온다는 얘기인데. 빠르면 3월 늦으면 내년 여름쯤에는 열리겠죠. 한국에서 단기로 비지팅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마 한국에 싸고 학군 좋다고 소문이 난듯 합니다.
랄리랄리
2015-11-04 10:07:11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은 이야기 해주셔서 딱히 추가적인 정보는 안 될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 몇마디 덧붙여요~
일단 도시 크기가 아주 크지도 않은게... 그렇다고 시골도 아닌 것이 아주 적당한 규모입니다. 메인 고속도로들은 출퇴근시간에 적당히 밀리고, 전미 순회 공연 등 하면 빠지지 않고 지나가는 도시이지요.
kaidou님 말씀대로 랄리,더램,채플힐 이 세 도시에 각각 UNC, Duke, NC State 세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서 유학생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기도 하고요.
저는 아파트에서 사는처지라 랜트비만 와 닿는데, 도시 규모에 비해 정말 쌉니다. 깡시골 마을들을 제외하면, Austin,TX 외에는 이정도로 랜트비 싼 곳은 들은적이 없네요. 최근 5년간 랜트비가 20% 정도 상당히 오르긴 했습니다. 집값도 올랐다고 이야기만 들었네요...
저는 무었보다 날씨가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좋더군요. 특히 부산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년내 골프가 가능해서 골프 좋아하시는 비지팅분들에게는 천국 이죠.
특히, 캐리지역에 사시면 차에 시동 걸어넣고 잠시 물건 사러 들어갔다 나와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곳이기도 하고요.
차도남
2015-11-05 05:10:55
랄리 사시나봐요. 이번 8월에 처남 결혼식이 랄리에서 있어서 다녀왔는데 제가 선호하는 바다나 강이 옆의 도시가 아니라서 그렇지 동네는 대분분 깔끔하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한게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더라고요. 그냥 랄리랄리 닉네임이 반가와서요^^
AirJordan
2015-11-05 17:46:28
"살기 좋다" 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본문을 봤을때 글쓴이에게 적합한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티 라이프 포기하는것만 감수하실수 있고 남부 특유의 레이드백 분위기에 잘 적응하실수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점있으면 물어보세요.
허허허
2015-11-05 21:25:02
서울에 살때는 " 난 도시보단 시골을 좋아하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미국에서 완전 시골로 갔더니 너무 심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로 갔더니 일하느라 바쁘고 트래픽에 시간 뺏기고 다시 시골이 그리워 집니다 ㅎ
너무 시골만 아니면 왠만한데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
AirJordan
2015-11-06 09:28:11
kaidou
2015-11-06 01:27:56
생각보다 NC에 회원님들이 많네요. 이거 번개/정모 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한분이 메트리스런 하얏에서 하시고 단체로 같이 아침 먹기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