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에 대한 잡담

얼마 전에 제이미 (친근하게..친근하게.. ㅋㅋㅋㅋ jp morgan chase ceo 제이미 다이몬 입니당)랑 얘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사담은 아니고... 여러명과... 아주 여러명과... ㅋㅋ
정치적 발언이 좀 있었어서 "너 지금 트위팅 하는 거 아니지?" 같은 농담도 하시고 ㅎㅎ
별로 센시티브한 것도, 컨피덴셜한 것도 아니어서 풀어놔봅니다.
주변에 이 얘기로 잡담할 상대들이 없어서ㅠㅠ


혹시 마모에 이때 같이 계셨거나, web cast 등으로 들으신 분이 계실라나 모르겠네요 ㅎㅎ
있으시면 쪽지 주세용!! :D


체이스 카드들이 민트와 호환?이 잘 안 되는데..
제이미 워딩 그대로 "we are on a war with mint now" 라고 하더군요.
단순히 테크놀러직컬한 문제라기 보다는
은행 자체에서 민트 쪽으로 데이터를 연동하는 걸 꺼리는 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 t&c도 아니 읽고 무조건 I agree 누르지 않냐고, 너네 민트에 뭘 동의해주는 지는 아냐고...
뭐 암튼 민트 애용하는 저로서는;; 체이스 카드 업뎃 잘 되는 걸 기대하는 건 포기하는 걸로...


다른 안건은 UR 이었는데요 ㅡㅡ;;;;;;
밥 먹느라 왜 UR 얘기가 나왔는지 놓쳤는데;;
CEO 입에서 "우리가 UR을 얼마나 열시미 퍼주는데" 같은 소리를 들으니 웃기더라구요 ㅋㅋ
아마도 커스터머 수 얘기하다가 나온 게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사인업 보너스로 마일리지 퍼주는 마케팅을 밀기도 하고, 재미도 보고,,,
뭐 그러나 봅니다.
체이스가 마일리지에 후해왔던 (?;) 편이라고 생각해서, 좀 있으면 주춤하려나 했는데,
제이미가 있는 동안은 계속 갈 것 같기도 하구요.


따로 질문할 기회도 있었는데..
딱히 물어볼 게 생각나지 않아서-_; (유알 써본 적 있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또 기회가 있겠죠 ㅎㅎ


근데 아이폰으로 글 남기는 거 정말 어렵군요 ㅠㅠ 말도 안 되는 오토커렉션들이 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