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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평소에는 25000 pt per night 임다]
새로 레노베이션한 로비.
새로 레노베이션한 로비바 (나일 뷰 카페/바). 디자인 참 잘 한 듯. background mural 참 멋집니다. 올빽으로 머리 좌~악 넘기신 앞의 저 신사분은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듯 하더니, 천녀유혼에 나올 만한 어떤 긴머리의 젊은 언냐와 뛰어들어와서는 얼굴에 키스 세례를 막 퍼붇더군요. ㅋ
플랫이라고 체크인할 때 무슨 surprise card 이런 걸 주는데 (참, 이 나이에 리셉션에서 이런 복권 카드 같은 거 동전으로 긁게 만들고...ㅋㅋ) 보통 2 soft drink or 1 complimentary beer나오는데, 호텔 내 어느 카페/바에서든지간에 커피/차/생과일 쥬스 두잔 무료로 해준다더군요. 그래서 일박씩 예약을 쪼개서 다시 했더니 (나두 참 =.=;;) 체크인 할 때마다 받아서 호텔 내 무료 커피/생과일 쥬스가 무려 6잔 !! 근데 원체 호텔 커피가 쫌 비싸잖아요. 글구 아래 처럼 훈늉하게 나옵니다. 하튼 이런 플랫 recognition/treatment 아이디어 참 좋았음.
숙박 내내 밤마다 만난(?) 트리오 밴드. 일이 있어 늦게라도 가면 나중에는 기다렸다고 인사도 해주시고. ㅎㅎ. 베이스 연주하시는 오라버니 참 멋지시더라능. :) 바 라이브 연주도 좋고, 커피/쥬스 공짜고 ~ 다만 아쉽게도 보통 주고객들이 걸프 아랍이라 저녁에는 이집트 전통 (30-40년대, 공화국 이전 왕정시대) 음악 (약간 이베리아 반도 집시 음악삘이 납니다... )만 연주하게 호텔에서 해놓았더라구요.
제 발코니에서의 나일 뷰 (여긴 한 3번째인가 그런 것 같은데 이번에 중앙동의 가장 높은 층 받았네요. 27층까지 있는데 24층 받았음). 평소에 이렇게 깨끗한 공기가 아닌데, 놀랍게도 내린 아침 소나기에 한번 좌~악 뿌리고 가니까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아침 수영하는 중간에 갑자기 소나기 뿌리는 바람에, 카이로 소낙비 속에서 수영했더라는.... ㅋㅋ) 뷰가 참 시원스럽네요. 갠적으로 볼 때 나일 뷰는 [인터콘 세미라미스 > 페어몽 나일 > 매리엇 자말렉 > 콘래드 카이로] 순인 듯 합니다.
저녁/새벽의 나일 뷰. 중앙에 카이로 타워, 왼쪽에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아침마다 수영하던 수영장. 수영장 옆에 야외 entertainment 공간이 있는데, 저기서 파티나 웨딩이라고 할라치면 댄스 음악 때문에 소음이 장난이 아니게 되는데 (층이 아무리 높아도 방음이 잘 안 됨), 새벽 2시까지 재즈공연 이런 거 하게 되면 공짜로 공연 관람/감상하게 되는 이득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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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duruduru
2015-11-06 14:06:34
아이샤님의 생생한 후기들 덕분에, 중동 쪽의 웬만한 호텔은 제가 직접 다 가 본 듯한 착각이 드네요~!
aicha
2015-11-07 09:25:46
그래두 직접 가보시는 걸루... 개떼같은 와글와글와글 ~ 카이로 분위기는 가서 직접 느끼셔야.. ㅎ
duruduru
2015-11-07 10:53:00
21년 전과 10년 전에 가 보았고, 작년에 갈 뻔했었는데요..... 만두가 준비가 안 되는 바람에.....
흙돌이
2015-11-06 16:47:58
저 포인트는 정말 착하네요. 정말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요즘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서 걱정이네요.
aicha
2015-11-07 09:24:18
근데 저 인터콘에 1월에 일단 PB로 1주일 또 잡아놨는데... 저 어쩔랑가요~ -.,-;;
디자이너
2015-11-07 13:57:45
역시 그림의 떡!
언제 가볼려나! ^^
그냥좋아
2015-11-07 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