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치기 (카드 6개) 계획 공유 및 조언 구합니다. (7/9/12 업데이트: 6+1개 성공)

오늘 시행한 다방치기 업데이트 맨 아래에 첨부합니다 (7/9/12)

어제 자수했는데 하루만에 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조만간 계획하고 있는 다방치기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7월이나 8월에 윗분 이름으로 카드 몇 개를 신청할 계획이고, 지난 6개월여 사이에 윗분 이름으로 만든 카드와 크레딧 조회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회일시       해당 카드

12/4/2011    Chase Ink Bold

1/1/2012      Amex-SPG

1/4/2012      Chase Sapphire

1/6/2012      US Airways (rejected가 아니라 시민권 카피 요구)

1/31/2012    US Airways (recon,  then rejected가 아니라 시민권 카피 받은 후 하드풀 뽑고 reject함. 이유는 "too many inquries" Reconsideration 요구하지 않음)

2/15/2012    Chase Freedom

현재 노려보고 있는 카드목록과, 두루두루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게시판 글을 참고한 다방치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Citi-AA 한방치기 (당일 신청한 다른 카드 기록을 보는 못된 버릇이 있다고 해서 제일 먼저 손을 볼 생각입니다)

·         Chase UA Explorer 혹은Chase Fairmont Visa Signature (둘 중 어떤 것을 할 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         BoA/BoH Hawaiian 한방치기

·         Amex Hilton 혹은 Amex-Platinum (둘 중 어떤 것을 할 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거사 예정일은 7월 9일입니다 (6개월 이내 하드풀 2개되는 시점)

윗분의 크레딧 점수는 5월 말 현재 소위 Faco로 해서 세군데 모두 약 780점 정도 됩니다 (비슷한 시기의 Equifax FICO는 760 조금 넘습니다).

크레딧 점수는 나쁘지 않지만 6개월 이내 하드풀 2개가 걸리는데 이왕 기다린 김에 8월 16일에 하드풀 0 이 되는 시점에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냥 실행을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하도 마늘에 질려서…..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추가 질문: 한방치기를 할 때 미리 쿠키를 (혹은 캐쉬?) 지우라고들 하시는데 안 지우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요?  컴퓨터 지식이 워낙 바닥이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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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7/9/12)

우선 여러분들의 조언에 따라 쿠키와 캐쉬를 전부 지우고 시작했습니다.

애초에는 6개만 예정했으나  offtheglass 님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에  US Airways를 추가해서 7개를 성공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래 목록은 신청한 순서와 결과입니다.

1 & 2: Citi-AA Visa/AMEX --> 비자는 live chat 후 승인, 아멕스는 펜딩이었다가 윗분이 전화해서 승인 (나중에 확인해 보니 비자는 Signature가 아니고 Platinum으로 되었더군요. 플러티넘은 보너스마일이 더 작지요?)

3: Chase UA Explorer --> under review라고 나와서 윗분이 전화해서 승인

4 & 5: BOA/BOH --> BOA는 under review, BOH는 application error --> 윗분이 전화해서 한 번에 둘 다 승인 (2개 신청했냐고 해서 당당히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6: AMEX Hilton 50K --> 즉시 승인

7: US Airways --> 즉시 승인

AMEX Plat도 할까 했는데, 너무 과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조만간 제가 다방치기를 할 때를 기약하기로 하고 참았습니다.

윗분에게 마적단에 가입한 것을 고백하고 정중히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카드회사에 전화 해 달라고)

다행히 큰 징벌없이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비지니스/퍼스트와 고급 호텔의 맛을 보면 아마 큰 상을 내리실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게 해 주신 마일모아님과 여러 고수님들 그리고 게시판에 소중한 경험담을 올려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 질문해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정성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 일이 있어서 몇 시간 후에 다시 와서 답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