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런 경우 환율적용을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vj, 2012-07-05 23:04:40

조회 수
2017
추천 수
0

제가 지금 마음이 급한데 이런 경험이 없어서 여러분의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동생한테 $6,000을 받을 것이 있었어요...

그런데 동생 남편 사업이 정말 힘들었어요..그래서 그런지 한국에 있는 시누이 한테 부탁해서 제 친정어머니 통장으로 7,980,000원이 7월6일자로 입금이 되었읍니다...


그런데 이 동생이 신랑한테 뻥쳐서 저에게 줄돈이 $7,000이라고 해서 저는 그렇게 알고 그 동생한테 차액을 주어야 합니다...


제가 원화 7,980,000을 받았고

제가 받아야 할돈은 $6,000미화 이고

제가 원화로 받은 돈을 동생에게 달러로 $1,000주어야 합니다...


변환기 기능을 이용해서 7,980,000원을 미달러로 넣으니까 1,138.13 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제가 달러로 받을돈을 원화로 받았고,,

제가 주어야 할 금액은 달러 입니다...


좀 복잡하죠...

제가 필요한것은 달러인데 아는 동생 편의를 봐준다고 그렇게했는데 좀 복잡하네요...


제가 그 동생한테 주어야 할 금액은 얼마인가요...?

제게 정답을 주실분 안계신가요...간단한건데 제가 뭘 모르는건가요?

감사합니다....

31 댓글

초롱

2012-07-06 00:08:57

그냥 천불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기준 환율 기준으로 비슷합니다.   다만 아는 동생분이 남편한테 뻥(?) 치며 천불 빼돌리는 일을  vj님이 도와 주시면서 하시는 질문이라 여기 게시판 수위님들이 조금 답변을 꺼려하시는거 같아요.

duruduru

2012-07-06 02:47:01

1138 원/불은 실제로는 별로 가능하지 않은 교환율이라 6970불 내외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1,000불 돌려주시면 결국 vj님은 "5900불 + 몇십불" 받으실 가능성이 더 큰 셈인데요.

물론 그 동안의 이자도 없는 거구요.

환전하시고 난 다음 5970불 (?)이라는 숫자가 찍힌 영수증을 딱 보여주시는 게 우선은 오해를 방지하는 첫번째 순서일 것 같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두 분 중에 누가 "조그만 환차손"의 손해를 감수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지요.

 

동생분이 미국실정 환전실제 이런 것을 조금 아시면 이런 이야기를 차분하게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무조건 우기시는 편이면 이런 사소한 것에 서로 민망한 사태가 벌어질 수도....

돈을 취하고 관계를 양보하시는 게 괜찮은 사이이신지, 아니면 관계를 취하고 돈을 양보하시는 게 더 중요한 사이이신지에 따라.....

그래도 현재 상황은 vj님이 조금 더 여유있는 처지시라면.....

사리

2012-07-06 05:11:48

이 종류의 상담은 미씨 usa가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살포시 얹어봅니다. 

duruduru

2012-07-06 05:33:54

동감. 다만 그곳에서 정답들을 제시해 주시는 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썸뜩섬뜩할 때까 있다는.....

유자

2012-07-06 05:17:58

저도 그냥 천불 주시라고 하고 싶어요. 

애초에 돈을 빌려 주신 거 보면 꽤 아끼는 동생분이셨을 거 같거든요. 

단비아빠

2012-07-06 05:57:34

계산으로만 하자면 VJ님의 6000불을 뺀 나머지 - 얼마가 되었던 - 금액만 주면 되겠지만, 저도 그냥 1000불 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6000불보다도 훨씬 더 작은 금액의 돈거래로 사람 잃고 돈 잃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본지라, 6000불 꿔 주시고 99% 회수하셨으면 선방하신 거라고 봅니다...


돈도 꿔 주시고, 동생분의 소소한 사기(?)에도 도움을 주실 정도의 사이시라면, 나보다 더 어려운 동생을 생각하시어 그냥 1000불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을 꿔 줄때는 못 받아도 상관없는 사이일때에만 꿔주자는 주의라서,  

vj

2012-07-06 06:03:28

두루두로 님,,유자님 감사합니다.

생각이 비슷하네요...이것 저것 안 따지고 저도 유자과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이 동생만큼은 내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넘어가자 주의 였는데...제가 얼마를 손해보고 이득을 보고 이런것은 따지고 싶지 않네요

그렇지만 돈이 관련된 사항인지라 확실히 하고 싶었거든요

서운해 하지 않게....

감사합니다...이일을 마무리 짓고 가볍게 떠날수 있겠네요....유자님.. Happy Summer

두루두루님...뉴욕모임 정말 가고 싶었지만 (정보 얻으러...) 그날 제가 일을 해서 넘 피곤해서 못갈껏 같더라고요...그리고 한시간 거리에다....

올라오는 글들 읽으면서 넘 부러웠다는.....


유자

2012-07-06 06:07:33

vj 님, 이번 여행 정말 기억에 남게 한동안 그 힘으로 다 넘어갈 수 있게 알차게 보내시기 바래요.

저번에 인사나눌때 비슷한 연령대라 (ㅋㅋ 같이 좀 묻어갈께요 히힛) 많이 마음 쓰였어요. 

저도 가을에 놀러갈 생각으로 여름은 거뜬히 지날 수 있어요 ^___^

vj

2012-07-06 06:09:02

글 올리는 동안 단비아빠님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게 봐요...특히 마모 마적단은....

단비 아빠님 감사합니다...생각이 비슷하네요....확실히 하고 싶었거든요

단비가 몇살인지 궁금하네요...저도 딸이 있는지라..veronica는 13살이랍니다...제가 이 사춘기 딸때문에 머리에서 쥐가 나고 있답니다...

여름 잘 지내시요...감사합니다.

duruduru

2012-07-06 06:18:32

고양이 한 마리 입양?

유자

2012-07-06 06:20:57

이름이 왜 단비겠어요.. 귀하디 귀한 아직 돐도 안 된 까마득 베이비에요 ㅎㅎ

vj

2012-07-06 06:10:37

유자님...어디 사신다고 했져...

우리 언제한번...이틀 정도 뉴욕이나 베가스에서 번개 할까요...여자들만..ㅎㅎㅎ

스크래치

2012-07-06 06:11:22

여자들만????

기다림

2012-07-06 06:15:48

두둥!!!!!!!!!!!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여자사람만의 회동으로 마모에 가장 강력한 세력이 뜰것 같습니다.
수위실은 이제 점령군에 의해서 접수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급 비굴모드....회동 잘 하세요.

유자

2012-07-06 06:16:00

캘리 베이요. 끝과 끝이군요;;

한국 가실 때 경유해야 하면 샌프란 고르세요 ^^

저는 아들램 보러 갈 일 있으면 (있을까요...ㅠㅠ 별로 웰컴 분위기 아님 ㅋㅋ) 뉴욕 들를께요.

iimii

2012-07-06 06:18:50

11월에 샌프란 가면 유자이모님께 살짝 연락드릴께요. : )  저.. 저도 모임에 참석시켜주세요 ㅠ 저도 뉴욕(사실 뉴저지..) 에 살아요.  


유자

2012-07-06 06:23:58

아, 학교가 뉴욕에 있진 않구요 비행기로 한 두어시간 거리에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저번에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지리엔 꽝이라 전혀 신빙성 없음) 

제가 10월말에 한국에서 돌아오니까 너무 11월 초만 아니면 아주 좋겠네요. 

duruduru

2012-07-06 06:19:08

아들 보러 누욕행? 그럼 이미 예비 시어머님급?

유자

2012-07-06 06:25:49

전 얼른 얼른 그 날을 기다립니다! 아오, 애기 보고 싶어요 ㅋㅋ (근데 절대로 좝 잡은 후라고 못 박아놨음)

제가 누누이 아들한테 너 꼭 쌍동이 낳기 바란다, 내가 봐 주마 ㅋㅋ 이래요.

단비아빠

2012-07-06 06:31:33

유자님이야 말로 손주를 그것도 쌍둥이로 봐 주시겠다니 멋지시네요...

요즘은 손주 보기 힘들어서 분가시키는 시대라고 하던데....

유자

2012-07-06 06:33:21

저 어려서부터 꿈이 베이비시터였다는;;;

애기들 우는 것도 예뻐요. 지 살 길 찾겠다고 표현은 못 하고 우는 거 보면 얼마나 기특해요 ^^

vj

2012-07-06 06:12:42

why not?

단비아빠

2012-07-06 06:20:27

일전에 자수할때 소개한 적이 있지만, 저희 단비는 이제 방년 7개월...!!  입니다....

늦게 한 결혼에, 결혼 12년만에 첫 아이라, 늙어서 머슴노릇 하느라 머리가 새고 있답니다...

저는 남가주에 살고, 아마도 유자님과 vj님과 비슷한 연령대가 아닐까... 하고 감히 생각을 해 봅니다만,

육아에 관한 한, 아직 초보에 지나지 않으므로 두분 다 선생님으로 모셔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글구 여자들끼리만 Vegas에서 모임하시면, 우리 높으신 분 대신 보내 드리겠습니다....







유자

2012-07-06 06:26:19

우왕! 멋지심^^

vj

2012-07-06 06:43:21

유자님..도대체 몇살...?

저보다 위....단비아빠는 우리 신랑과 비슷하네요..우리도 결혼이 늦어서 이제 13살 큰아이가...나무꾼 친구들과 나무꿋 동생들 아그들은 대학 졸업 조만간 손주들 볼 나이

우리 신랑은 아직도 헤메고 있음...단비 아빠 ....많이많이 아기 안아주시고 스킨쉽 많이 하십쇼...세월 금방 갑니다....전 너무 아쉬워요...아이들 어릴때가 그립습니다....

왜 나는 글을 쓰면 조언조가 되는지....ㅉㅉㅉ

유자님...뉴욕에 오면 언제든지 call

숙식 제공 가능...그런데 울집에서 뉴욕 펜스테션까지 기차로 1시간 감안.....하시교요

anytime welcome!!!!!!

duruduru

2012-07-06 06:46:02

유자님은 지난번에 아예 연세 공개해 주셨어요. 어느 여고 1회 졸업생이시라고!

기다림

2012-07-06 06:49:56

아마 연예인중 황수정과 동기동창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유자

2012-07-06 11:42:12

아닙니다  ㅎㅎ

유자

2012-07-06 11:42:50

두루님, 진짜 3분 신공 펼치고 계시는군요! @@

vj

2012-07-06 06:58:07

기다림님 그런가요..그럼 저보다 1,2살 밑....오늘은 여기까지

단비아빠

2012-07-06 07:43:46

역시.. 예상대로...

저는 나이와 상관없이 두분은 육아선배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목록

Page 1 / 29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63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31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82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702
updated 58181

Hilton Honors 일반카드에서 → Aspire 엉불로 업그레이드시 무료 숙박권 관련

| 질문-기타 6
유기파리공치리 2024-07-30 620
updated 58180

h4 어프루벌 노티스 종이가 안와요 ㅠㅠ

| 질문-기타 4
게인스빌탈출 2024-07-29 538
new 58179

JAL First vs Business 차이가 많이 나나요?

| 질문-항공 8
마포크래프트 2024-07-30 704
new 58178

아멕스 카드 오퍼 적용 되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 질문-카드 1
보스turn 2024-07-30 260
updated 58177

한국행 마일리지로 끊고싶고/ 30대 중반 부부에게 무슨카드 추천하시나요?

| 질문-카드 34
naptown 2024-07-30 2023
updated 58176

혹시 하와이에서 Jet Ski 타보신 분 계신가요?

| 질문-여행
업비트 2024-07-30 214
new 58175

5개월간 탈 차량… 렌트 or 구입후 팔기 or 대박리스딜 건지기?

| 질문-기타 4
김춘배 2024-07-30 747
new 58174

모기지 클로징 이후 신용카드 신청이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4
선두반보 2024-07-31 212
updated 58173

Orange County - Monterey (왕복) 서부 해안도시 여행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여행 18
  • file
닥터좀비 2024-07-29 1105
new 58172

한국에 사는 영주권자/이중국적자 미국 방문 시, 보험

| 질문-기타 3
Gemma 2024-07-30 347
new 58171

최근에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발권 성공하신 분 계실까요?

| 질문-항공 6
비내리는시애틀 2024-07-30 517
updated 58170

[update:갤럭시 버즈, 워치는 trade in value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unpack한 갤럭시플립6, 폴더6 로 업그레이드 하실 분들 계신가요? 삼성 공홈에서 기존 기기 trade in value가 많이 아쉽네요.

| 질문-기타 122
  • file
unigog 2024-07-10 10342
updated 58169

2017 도요타 시에나 냉각수? 가 터졌어요...

| 질문-기타 14
가와사키 2024-07-30 963
updated 58168

전기 자전거(ebike) 고수님들 제발 도와주시길요~

| 질문-기타 24
Juls 2024-07-28 1601
new 58167

체이스 메리엇 바운드리스 35,000숙박권 vs. 체이스 IHG 프리미어 40,000숙박권

| 질문-카드 4
롱아일랜드아이스티 2024-07-30 486
updated 58166

hilton gift card 사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카드 69
오우펭귄 2024-03-27 7260
updated 58165

7월 job 시작합니다. ead 카드가 아직도 안나오고 있는데 이제라도 pp로 바꿔야 될까요? (update: pp 신청함; 7/8 카드 받았습니다!!)

| 질문-기타 34
  • file
피피아노 2024-06-05 3308
updated 58164

아멕스 업글 조언 문의

| 질문-카드 13
담쟁이 2024-07-29 1397
updated 58163

골프를 시작합니다. 초보 장비로 여러가지 샀는데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 70
kaidou 2024-07-30 1507
updated 58162

등 쪽에 주머니가 달린 편한 백팩 추천+수소문합니다.

| 질문-기타 7
  • file
엣셋트라 2024-07-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