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R or LGA to MCO 발권좀 도와주세요~

저도 4월 18일에서 4월 21일까지 (월~목) EWR 에서 MCO 로 발권했는데요.. 유나이티드 직항 레비뉴로 했어요. 왕복 220불정도라서 마일쓰기가 아깝더라고요..

전 주말이라 레비뉴로 하면 가격이 300이 넘어가서 3식구하면 가격이 좀 되더라고요.. 마일이 아깝긴하지만 마일로 해야될꺼같아요..

1. 델타 마일을 털어 버리실 계획이시면, MR-->델타

2. 젯블루 (LGA)도 한가지 옵션으로 가능. 대신 MR 옮기는데 약간의 수수료. 1인당 왕복 15-20k (시간대 별로 차감이 다름)

3. MR로 하실지, UR로 하실지는 본인의 선택 

4. MCO 근처에 저렴한 호텔 많이 있습니다. 100불 대 미만으로... 하루 자기에는 괜찮음.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델타가 제일만만하군요.. 디즈니크루즈님께 디즈니 크루즈대해서 좀 여쭈어봐야하는데.. 이번에 디즈니 크루즈때문에 플로리다 가는거거든요.. 하루전날에 가서 호텔에 묵고 다음날 디즈니 셔틀타고 7박8일 웨스트 캐러비안 출발합니다. 혹시 팁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ㅋㅋ

저도 한번 밖에 안가봐서...ㅎㅎ 또 다시 애들 데리고 가고 싶네요. 7박 8일 부럽습니다. ㅎㅎ

가능 하면 아침 일찍 가서 승선하세요. 사람이 엄청 많을테니까 미리 예약해서 가시면 좀 덜 기다리고 수속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기본적인 인적사항 (여권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은 입력 할수 있구요. 아마 3달 전쯤 부터 가능할겁니다. 

수속하는 스케쥴도 웹상에서 선택할수 있구요. 저는 승선하는 수속마치고 방까지 도착하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처음 들어갈때 예약한 스케줄이랑 여권 보여주고, 시큐리티 첵 지나서 건물 안으로 들어간 다음 승선 수속을 합니다.

그리고, 비자로 미국에 계시는 거면 I-94 챙겨서 가세요. 인터넷으로 프린트 하실수 있습니다. 비자 상태도 유효한지 확인 하세요.

수속하는건 미국 밖으로 나갔다 오는거라 절차는 똑같이 진행 되구요. 입국 심사도 받으셔야 합니다. ㅋㅋ 근데 입국 스탬프는 안찍어 줘요. 

오전에 승선 하자 마자 점심도 바로 먹을수 있어요. 배 출발은 4시쯤 할꺼구요.

아플 있으시면 돌아 갈때 MCO 라운지도 한번 들리시면 되겠네요. ㅋㅋ 델타 이용하면 라운지 들리기 편하실 겁니다.

와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비행기는 그 전날 도착하는데 혹시 호텔은 어디서 묵으셨어요? 공항안에 하얏에서 잘려니 180불이 넘더라고요.. 잠만자고 다음날 포트로 가야하는데 너무 비싼거같구.. 디즈니셔틀 탈려고 하거든요.. 차 렌트하기도 번거럽고.. 그흔한 아플은 없네요.. ㅋ 

전 올랜도 살아서 우리집에서 묵었습니다. ㅋㅋ 디즈니 셔틀은 어디서 타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시는 날짜에 찾아보니 공항근처에 100불 언저리 하는 호텔들이 있으니 적당한곳 골라서 하루 지내면 되지 않을까요?

효율성으로 보면 사웨인데 아무래도 놀러가시는 여행의 첫번째 단계이므로 와이프분이 그 전에 사웨 탄 경험이 없으시다면 델타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사웨는 타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별로 안좋은가봐요? ㅎㅎ 델타로 마음이 굳어진거 같아요.. 재마이님 감사합니다~

샤웨 항공사는 아주 좋습니다. 정시 출발, 짐 2개 무료, 혹시 비행기 타지 못하면 1년안에 탈 수 있는 바우쳐 제공 등등요. 

그런데 티켓에 좌석이 없습니다. 그래서 24시간 전에 e체크인을 얼른 해서 상위 열을 차지한 다음에 줄 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전에 타신 경험이 있으면 상관 없을 것이나 꿈과 희망의 나라로 갈 마음에 부풀어 있는 와이프분  자녀분이 맨 처음 그런 경험을 겪으면서 혹시 같은 row 에  비행기 타지 못하는 사태가 생기면 잔소리 들을 확률이 좀 있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

ㅋㅋㅋ 잘 집어 주셨네요

EWR 이면 좋겠지만 델타는 LGA 에서 탈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