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이거 괜찮은건가요? Certified Bank Check

파일럿, 2015-12-21 03:12:26

조회 수
1292
추천 수
0

살짝 냄새가 나긴 하는데, 정확히 판단이 되지 않아 여쭤봅니다.

자전거를 팔려고 craiglist에 올려놨는데,,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

Thanks for getting back to me, so sorry i couldn't respond early. i just want to let you know that am okay with the condition and price of the item .
I am ready to make instant purchase. My mode of payment would be in Certified Bank Check via Postal service Express mail or by UPS courier service

I'll arrange for a local pick up as soon as you get the check cashed and have your money in hand , I would have really love to come for the viewing 
but due to my work frame that might not be possible and i promise everything will go smoothly.

Kindly get back to me with your 

-Full Name
-Physical Address apt #s suite # 
-including your cell phone so i can instruct my financier agent to make out the payment to you .

And as soon as this is provided, the payment will be overnight to you and i will let you know when its mailed out. 
Thanks and i hope we handle this in good faith while waiting to hear from you. i will  also add an additional $30 for holding the item before the check arrives
you.

Looking forward to read from you
God Bless
=============================================================================================================================

Check cash가 되면 픽업을 하겠다니 문제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check를 만들기 위해 개인 정보를 달라고 하니 좀 찜찜하기도 하구요..

마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댓글

백만마일모으자

2015-12-21 03:33:44

자세한거느모르겠는데.. 구매자가 너무 친절하네요 ㅎㅎ 원래 성격이 그러신건지??

셀린

2015-12-21 03:36:55

*stink stink*

dokkitan

2015-12-21 03:52:08

조심스럽지만, 유명한 fraud 방식과 비슷한듯합니다. 저렇게 check 을 보낸후, 마음이 바뀌었다고 돈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받은 check 이 processing 이 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환불을 요구하고, 환불을 하고 나면, 그 check 은 invalid 하다고 은행에서 알려옵니다. craigslist check fraud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좀 사례가 나올듯 싶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너무나 방식이 흡사합니다. 돈을 더 준다는것 까지요..

노틸러스

2015-12-21 03:55:08

하시면 안됩니다.

check fraud 랑 방식이 매우 흡사합니다.

좋은날

2015-12-21 03:55:33

약간냄새가.. 나는데요 ㅎ
위에백만마일모으자님 말씀처럼 넘 과도하게 친절한듯해요 판매자인마냥.. 많이 해본솜씨인듯?

DaMoa

2015-12-21 04:11:24

저도 모 하나 크랙리스트에 올려놨는데   거의 비슷한 이멜을 받았습니다.

혹시 같은 사람 아닌가요??ㅋㅋ    저거 사기  입니다   절대로 하지마셔요


roy

2015-12-21 04:19:09

냄새가 많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Casher's Check (Bank Certified Check 같은 말임) 을 받은후 발행 은행에 직접 가지고 가셔서 

진위 여부를 확인후 바로 그자리에세 Cash Out 하시는게 좋습니다.


디파짓시 문제가 발생하는 시기는 통상 7-10일 후에 발생합니다. 길면 20일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음


가능하면 안받는게 최선입니다.

texans

2015-12-21 04:23:42

당연히 사기죠.

달빛사냥꾼

2015-12-21 04:50:39

보통 퍼스널 쳌이나 뱅크 쳌으로 거래할 때 많이 문제가 되는 부분임니다만 그래서 대부분 쳌으로 받을 때는 수령후 클리어되는 기간으로 10일 정도 잡고 그 후에 물건을 보내 주겠다고 이야기 하죠. 

보통 쳌 클리어 되는데 3~4일 정도 걸리니, 10일 정도면 충분히 쳌이 제대로 클리어 되고 상대방 은행까지 처리가 완료되고도 남으니까요. 


파일럿

2015-12-21 12:25:33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글 올려놓고 하루 종일 생각해 보니,,,살짝 정도가 아니라,,아주 풀풀 냄새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대가그대를

2015-12-21 12:38:51

아,,, 그런건가요? 저는 처음 보는 형태라 알고보면 알았지 cashier's check이니 문제없을거라 생각했을거같아요. 댓글다신 분들 이야기들으니 너무 과도하게 친절하네요. 배우고갑니다

mi16

2015-12-21 14:54:28

딱 봐도 전형적인 Craigslist scam 유형이네요... 글 올릴때마다 매번 단골같이 오는 메일들이라서 유형이 딱 보이네요 ㅎㅎ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55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27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79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584
new 3301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22
  • file
유랑 2024-07-30 1808
new 3300

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리  6박 7일 후기 (부제: 인터컨 다이아 앰베서더는 사랑입니다.)

| 여행기 5
  • file
두딸아빠81 2024-07-30 803
new 3299

왈돌프 칸쿤 Waldorf Astoria Cancun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30 1149
updated 3298

간단한 7월 하와이 후기

| 여행기-하와이 18
  • file
도비어 2024-07-29 2242
updated 3297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12
  • file
Wanzizzang 2022-12-07 6264
updated 329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61
  • file
Wanzizzang 2022-12-07 3822
updated 3295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943
updated 3294

2024년 7월 Hilton Los Cabos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 여행기 9
  • file
삼대오백 2024-07-28 1005
  3293

마일로 다녀 온 한국, 오사카, 그리고 제주 여행

| 여행기 16
  • file
푸른뜻높은꿈 2024-07-29 2014
  3292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 여행기 40
프리 2022-12-10 4651
  3291

간단한 6월 스위스 후기

| 여행기 17
  • file
도비어 2024-07-27 1668
  3290

그랜드캐년 - 하바수파이 (Havasupai) 3박4일 Lodge 후기

| 여행기 44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7-25 2291
  3289

홋카이도에 있는 세계 3대 스키장, Park Hyatt Niseko Hanazono 첫 후기 (+ Park Hyatt Kyoto, Hyatt Centric Ginza + 일본 미식 여행)

| 여행기 150
  • file
AQuaNtum 2024-01-10 6457
  3288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21
  • file
파노 2024-05-07 2686
  3287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50
  • file
페일블루 2024-04-16 4704
  3286

Portugal Algarve 지역과 스페인 Mallorca 섬 다녀왔습니다.

| 여행기 13
Monica 2024-07-18 949
  3285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9
  • file
그친구 2024-07-10 3077
  3284

2024년 7월에 다녀 온 라스베가스 여행 간단 후기

| 여행기 12
  • file
heesohn 2024-07-22 6089
  328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32
삐삐롱~ 2024-06-08 5506
  3282

Paradisus grand cana all inclusive (Punta cana) 후기, 사진무

| 여행기 2
belle 2024-07-22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