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 장소 변경 - Sakana Scottsdale] 봉다루님과의 만남 - 12/23 @ 6pm

봉다루님 계획에 변경이 생겨서... 회장님이 또 독거벙을 하시는건 아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렇잖아도 @아리조나 님에게 삐삐 칠려고 합니다 ^^v

즐거운 벙개 되시길~~~ 

지난 봄에 여기서 맛 본 샐몬을 아직도 와이프랑 한번씩 얘기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 추천받아서 간 곳인데, 오픈할 때까지 앞에 차 대놓고 기다렸다죠. 그만한 가치가 있던 몇 안되는 곳으로 기억해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히로시스는 2명이 가더라도 항상 예약을 해야지 안 그러면 기다리는 불상사가 생기는 그런 곳 같아요 ^^

연말이라 혹시라도 내일 저녁시간이 예약이 안 될 상황을 대비해서 송산에도 오늘 점심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혼자서요 ㅠㅠ).  송산 아주머니랑은 친하게 지내서 테이블 하나는 빼 주실것 같아요 ^^v

fenway 님 따라서 흑백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 맛 없어 보이네요.  아무나 흑백사진 찍는게 아닌가 봅니다 :)

옆에 있던 누군가가 갑자기 앓아눕거나, 고작 실연 당했다고 멍청해져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빛 좋은 겨울 오후에는 짬뽕을 먹어여 한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맛없어보이는 짬뽕은 처음봅니다! 

팥죽 아닌가요?

잔반통 사진인 줄.....

좀 지지 스러운데요 @.@

다이어트용 짬뽕인가요 왜 식욕이 안돋죠. 참 이상하죠잉~~

본의아니게 송산 짬뽕을 디스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원래는 이런 비쥬얼 입니다 ^^

fenway 님 따라서 폼 잡을려고 흑백으로 사진 찍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론 칼라로만 찍겠습니다 :)

짜장면이 짬뽕으로 돌아왔네요~ ^^

순둥이님의 독고벙 시대는 이제 저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 송산...추억 돋네요...돈없고 가난한 유학시절 가끔씩 찾아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던곳...가고싶습니다. 아리조나...

50분씩 걸리는 거리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해도 먹고 싶던 탕수육... 쟁반짜장.. 생각이 나네요

오늘 짬뽕 먹어야겠어요. ㅎㅎ

ㅎㅎㅎㅎㅎㅎ 쵝오입니다. 송산 기억해둘께요

삼국지가 될 것인가, 판타스틱 포가 될 것인가, 오방떡이 될 것인가.....

당일날 장소가 변경되고 죄송스러워 죽겠습니다 ㅠㅠ

어제 빛 좋은 겨울 오후 송산 짬뽕이 복선 ===3=3

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새해에 30대 초반끼리 뭉치죠 - 아리조나님도 이제 30대 초반 되셨죠 ^^

네 순둥이님도요 ㅎㅎㅎ 그럼요 좋죠!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난 음식들 많이 먹고 맥주도 각 일병씩 했습니다 ^^

선물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둘째 아이 출산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세요 ^^

아리조나님 스페인에서 선물 가지고 돌아오시면 신년에 한 번 다같이 뵈어요 :)

조용하지만 큰 모임 하셨군요.

아리조나가 요즘 춥나보군요. 오늘 뉴욕날씨 낮최고 72도 랍니다. @@

뉴욕으로 놀러오세요.

그동안 업무가 바빴습니다.

지금 NYC 기온을 보니까 평년 기온으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3=3 ^^

겨울은 좀 춥고 눈이 와야 제맛인데, 뭐 그런대로 이것도 좋네요.

회장님을 만난 분들은 내년에 마일리지 엄청 많이 모으실 것 같네요. 좋은 모임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