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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2/22일부터 27일까지 (힐튼) 아루바에 계신 분 있으신가요?

정성, 2015-12-22 11:30:06

조회 수: 1362
추천 수: 0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와 경로로 아루바에 마모님 적어도 한,두분은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12/22-24 그리고 다른 호텔에 하루 갔다가 다시 25-27까지 힐튼에 있습니다.

오프모임은 한번도 참석하지 못해서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혹시 저하고 같은 시기에 힐튼에 계신분은 쪽지 한번 주세요^^

감사합니다.

16 댓글

poooh

2015-12-23 04:25:17

I miss by two days. I will be at Aruba hilton from 12/29/2015 - 1/3/2016

정성

2015-12-23 17:02:07

아쉽네요...

(제가 무던한면이 좀 있어서....유민아빠만큼의 감동은 못 받았지만) 오시면 좋아하실꺼에요^^

최선

2015-12-23 10:17:00

내일 아루바에 가요. 날씨 좋죠?

정성

2015-12-23 11:04:33

네..햇살이 좀 따가워요 ㅠㅠ. 플로리다 10년 살았는데도 뒷목이 타는 일은 없었는데 ㅎㅎ.메일 드렸습니다^^

최선

2015-12-23 11:58:39

그정도록 햇살이 그렇게 강하군요. 선글라스 꼭 챙겨야겠네요. 그런데 메일도 안오고 쪽지도 없네요;

정성

2015-12-23 16:44:31

쪽지, 메일 다시 보냈어요^^

무지렁이

2015-12-23 12:02:51

내년 이맘때 가는데요. 아쉽네요. ㅎㅎ
거기 호텔 안팎 식당들은 괜찮나요?
힐튼 골드 달고 가면 아침이야 주겠지만 나머지 식사는 어떨지 몰라서요. 너무 미리 걱정하는건가요? ㅋㅋ

정성

2015-12-23 16:59:08

골드회원 아침 자체는 "급"에 좀 떨어지는듯 하구요. (바닷가를 배경으로 먹는것으로 위안을 삼아야죠^^)

호텔 앞에 보니 미국서 보던 햄버거, 식당 프랜차이즈,들이 좀 보이구요, 로컬 식당도 꽤 있습니다. (아루바 후기와 TripAdvisor의 도움을 좀 받으시면 선방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호텔로 옮겨다니지 않으시면 공항에서 차를 렌트해서 호텔 오시는 길에 큰 슈퍼에 들러서 장을 보신다음 식사 해결 하시는것도 경제적인 면에선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일단 공항-호텔이 편도 $25이고, 호텔-다운타운이 편도 $11입니다. (미국처럼 꼭 팁을 줄 필요는 없다는 호텔 직원의 말을 들었지만...저는 대략 15~20%정도는 줬어요 - 오고 가며 얘기하다 보니까 은근히 지갑에 한번 더 손이 가더라구요^^).

차의 이용빈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택시를 필요에 따라 한번씩 타는것도 큰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지인들은 운전을 좀 거칠게 하는것 같고....다운타운은 주차도 쉽지가 않아 보이더라구요.)

무지렁이

2015-12-26 17:05:01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로컬식당들 많이 다니고 싶네요.

서울

2015-12-23 17:13:28

근데 아루바가 어디죠?

정성

2015-12-24 03:34:22

캐리비안 관광지 섬중에서 아마 제일 남쪽편에 속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베네수엘라 바로 위에 있는 휴양지...싸웨 컴패니언 덕분으로 마모에서 칸쿤과 더불어 요즘 관심을 받는 곳인거 같네요.

최선

2015-12-26 16:45:20

밋밋한 타지 후기 올려봅니다. 둘이서 단번에 알아봤구요. 큰 롭지만 서로 안경쓴 동양인 찾기라서 쉬워도 너무 쉬웠어요. 연배도 비슷한 마모나이 30대 초반이라서 그런지 대화가 아주 편했어요. 내일 다시 돌아가야 하시니까 제가 딱 2시간만 시간을 뺏었네요. 마일 얘기. 인생 얘기. 또 마일 애기 인생 애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햇어요. 정성님, 경청 잘해주셔서 감사해여;; 아마 내일 아침 조식부페에서 뵈면 더욱 반가울 듯 해요. 테네시에 사시는 분들끼리 한번 같이 뵈면 좋을 듯해여. 말씀도 잘하시고 너무 좋으세요. 강추! 이상 뉴욕지부에서 최선. 참. 뉴욕지부로 오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못가면 @밤새안녕 님이라고 =3=3=3

정성

2015-12-27 04:56:36

저의 첫 오프 모임을 잘 이끌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 좋은분을 좋은 곳에서 만나서 감사했어요. 2시간이 언제 간지도 몰랐어요...아침에 은근 기다렸는데 아쉽게 못 봤네요. 공항 수속은 대략 1시간정도 걸렸네요. 지금 공항 라운지에 있는데요..리모델중이라지만 아주 단촐 하네요 (완공되도 그리 화려하지는 않을듯 해요 ㅋㅋ). 와이파이마저 공항껄 공유하고 있지만 호텔보다는 빨라요 ㅋㅋ. CLUB LOUNGE 와 PRIORITY CLUB 멤버 둘 다 입장 가능해요. 근데 12세 미만은 입장 불가라 부부가 교대로 들어 와야 되네요. 여행 마무리 잘 하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선

2015-12-27 12:46:20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주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침 잠이 유난히 많은 애라서 간신히 10시 근처로 갔는대 이미 떠나셨나봐요. 아쉬웠습니다. 인사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혹시 모르죠 크루즈에서 뙇! 만날지도. 아니면 한국에서.

라운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보니까 제가 가져온 카드가 되서 좋네요 ㅎㅎ. 왜 12살 미만인지 좀 이상한 라운지네요.

저도 내일 넉넉하게 일찍 나가야겠어요. 도착하시는 곳에서 일이 잘되시길. 그럼 나중에 또 뵈요. 꾸벅

밤새안녕

2015-12-27 16:21:01

안경쓴 30대 ㄷㄷㄷㄷ

최선

2015-12-27 16:30:57

안경 안쓴 30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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