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때 쓸려고 전화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공기계를 사려고 하는데, AT&T 와 버라이존 중에서 한국에서 더 쓰기 편한 통신사가 있나요?
예전에 unlock된 아이폰 6 (AT&T)를 써봤는데 KT로 작동은 잘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버라이존도 선택의 기회가 있어 버라이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존은 무조건 언락이라고 들었고, 주파수영역이 넓다고 해서요. AT&T 버전을 사더라도 계약으로 사는것이 아니니 언락은 쉬을것 같습니다.
전화기는 삼성 노트 5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AT&T는 KT, Verizon은 SK 아닌가요? 근데 희한하게 Nexus 6는 언락된 버전의 경우는 AT&T, T-Mobile, Sprint, Verizon다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Nexus의 경우는 한국으로 가져가면 KT, SK 골라 쓸 수 있다는건데, 삼성전화기도 CDMA/GSM이 통합된 모델도 있나요?
전화기 기종에 따라서 lte기종을 얼마나 많이 지원하는가에 따라 다르지, 버라이즌이냐 att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통화/텍스트/3g인터넷은 wcdma 만 지원하면 웬만하면 다 되는걸로 아는데 lte 주파수가 문제죠.
검색해보니 삼성 노트 5 att용으로 나온것은 언락되면 한국서 lte까지 될것 같은데요. 버라이즌 것도 kt에서 lte 될것 같구요.
s6 edge + 도 kt것은 lte될것 같네요.
아이폰 5s(verizon)도 한국에서 유심끼우기만해도 잘됩니다.
제 와이프가 한국갈때마다 그렇게 합니다. LTE 잘 되고요.
근데 갤럭시는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 서울 가면 갤럭시 6s 엣지 플러스로 실험해보려고요. 10월말에 갔을때는 기존 유심이 커서 커트를 해야하는데 대리점에 못가서 결국 와이프꺼 핫스팟으로 썼고요.
Verizon, AT&T 둘다 잘 되던데요?
예전에 verizon 갤럭시 노트 2 한국와서 Olleh (KT) 선불유심 끼워서 썼는데 잘 됐구요.
이번에 블프때 30불에 세일하던 AT&T Go prepaid phone (MS 윈도폰, 노키아 루미아 640)을 unlock 시킨 뒤 한국 가져와서 똑같이 Olleh 선불유심 끼워서 썼는데, 음성통화/문자 어디서나 아주 잘 되고, 3G 인터넷도 잘 되더라구요.
혹시 Amex 통해 Boingo 어카운트 있으시면, 3사 (SK, KT, LG)의 WiFi 쓸수있는 환경에서 (e.g. 지하철, 버스, 카페 etc)에서는 그걸 통해 무료 인터넷 쓸 수 있으니 선불카드 비싼거 없이 인터넷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음성통화/문자 수신은 모두 공짜이고, WiFi 연결되면 카톡 음성통화도 쓸수 있으니 선불 요금 너무 많이 사실 필요 없을겁니다. 2주 넘게 있으면서 1만원 요금 다 못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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