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1월 뉴욕 여행 임박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번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미국은 겨울 방학이 왜이렇게 짧은지 시작하니 곧 끝이네요! 다음주가 개강인지라 이 방학의 끝을 잡고 내일 뉴욕을 갑니다.

작년 여름에 와이프가 뉴욕에 한번 갔다 오더니 뉴욕~ 뉴욕~ 계속 노래를 불러서 이번에는 와이프 어머니랑 처제까지 가세해서 4명이서 갈 예정입니다.

내일 시카고에서 뉴욕 LGA 오후 도착 후 파크 하얏 뉴욕 4박 일정입니다.

오늘은 시카고 베스트 웨스턴 BRG 성공으로 거기에서 숙박하고 차를 두고 갈 예정입니다. 호텔에 문의하니 일일당 7불하니깐 5일해서 $35 괜찮은 듯 하네요! 예전 BRG 성공한 것으로 호텔비랑 파킹까지 지불 할 생각이구요!

비행기 표는 시카고에서 뉴욕 왕복으로 UA 1인당 80불 총 $320에 예약 했구요! LGA 도착해서는 한인택시 타고 공항에서 $27+ tip etc. 갈 예정입니다.

뉴욕 호텔은 타임스퀘어 근처 IHG 2만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한 포인트로 전에 예약이 가능해서 4박 예약 했는데 이것은 취소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최초 와이프랑 저만 갈 예정이었는데 2명이 더 추가되는 바람에 방이 좁다는 후기도 있고해서 좀 더 넓은 곳으로 가고자 이번에 하얏트 free 2 night (부부 총 4박) 으로 2 double bed로 12월 초에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좀 힘들었던게 미리 예약을 해서 1월 5-7일은 2 double beds가 있어 예약이 가능했는데 와이프의 어워드가 12월 중순에 나오는 바람에 1월 7-9일은 4명 예약이 안되어서 2명으로 예약을 하고 (이때까지는 IHG 숙박 홀드 중) 메일을 보내서 처음 2박과 나머지 2박을 붙여서 숙박을 할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공연은 SPG award로 쉬어 메드니스 (옛날 대학로에서 봤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영어로 재 도전) 인당 1200 points로 총 4800points로 예약을 했구요! 킨키 부츠는 좀 비싸길래 로터리 해볼 생각입니다. 매일 해서 되면 2명씩 갈려구요.

돌아올때는 united club 패스가 4장이 있어 시간 여유를 두고 LGA 공항에 갈 예정입니다. 혹시 LGA에 united club 없는건 아니겠죠? 아직 서치를 다 못한터라 ㅎ

마지막으로 12월에 방학하자 마자 영주권 서류 작업 했는데 마모님들의 도움으로 오늘 서류 넣을려고 합니다. 없는 살림에 차 고친다고 비상금 다쓰고 영주권 준비도 혼자했는데 여행은 가야겠고 (9월에 계획한 거라) 그러자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모 밖에 없네요! 영주권 준비하는데 도움 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지금까지 해서 저의 시간과 총 $320으로 준비한 여행이고 이후는 될 수 있으면 처가쪽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마모가 없었으면 이런 여행 생각지도 못하겠네요! 여기서 도움 받은 걸로 정말 값지게 여행 합니다. 

혹시 겨울 뉴욕 여행 팁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교통, 여행지 등등...

후기는 다녀온 후 정신 돌아오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