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항쟁 이후 다시 동굴 생활로 돌아가려 있는 유민아빠 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체통에 특이한 봉투의 메일이 있네요.
뭔가 싶어서 열어보니 HAYTT CHASE OFFER입니다.
뭐 남들 다 받는 오퍼겠거니 하면서 혹시나 하면서 읽어 봅니다.
이런 "첫 해 연회비 면제"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다른 조건들은 동일합니다.
이거 좋은 거 맞죠? 최신 리스트에 가봐도 첫 해 연회비는 부과 되던데...
그런데 CHASE UA 발급 받은지 이제 겨우 1달 조금 넘었는데...
달려야 하나요....에혀...
사파이어, 사웨, UA까지 세장을 가지고 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사웨를 닫고 열어 달라고 해 볼까 생각 중 입니다.
그냥 달려야 하는 것 맞죠?
이미 출발하신것 같은데요?
저두 똑같은 오퍼를 받았는데 플랫티넘멤버로 업하시고 2밤 스위트 받으시면 대박이죠
저는 지금 사파이어, 사웨, 프리덤, 유에이 있는데
사웨를 희생양으로 하나 몇 달후에 신청할려해요.
오늘 하나 만들어서 잠시 쉬어야 된다는 점.
프리덤 기다리시면 꼭 하이얏 필요없으시면 참으시는 것도 만약 레디슨이나 힐튼, 메리엇이 있으시면
올해 쓰셔야 하면 콜이죠.
전 사웨 $600 빼먹구 한달에 10블미만으로 쓰고 있는데 제 볼모죠. ㅎㅎㅎ
다야라야 스위트 2박되는것 같습니다.
벌써 클릭해서 승인받으신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75 어치 유민이 맛난거 많이 사 주세요 ;)
사웨 연지 얼마만에 인질로 삼을 수 있는거죠?
대체로 모든 카드들이 "최소한" 6-8개월은 경과한 후에 취소하는 게 안전하다는 기본에 비추어 본다면, 바꿔치기도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간혹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에는, "좋은" CSR을 만나서 2-3개월밖에 안 된 카드들(물론 보너스 이미 득템 후)을 알아서 바꿔치기 해 준 경우도 있다는군요.
그렇지만, 이런 특별한 예외를 너무 신봉하는 것은 장수 마적질에 거의 도움이 안 되겠죠?
엊그제 싸웨를 UA로 바꿔치기 했습니다. 싸웨 5개월 가지고 있었네요.
먼저 닫자고 안하고... '내가 새로 이사가는 동네에 싸웨가 날지 않아서 필요 없어 UA 또 신청했다' 고 하니까...
CSR이 알아서 '그럼 닫고 크레딧 리밋이나 높이지 그래?' 먼저 제안 하더군요.
쿨하게, '그래? 그래도 된다면 그렇게 해줘'
하고 깔끔하게 닫았습니다.
뒷북이지만 정보차원에서 댓글로 남겨드립니다.
Chase-BA 카드와 비슷하게 Chase-Hyatt 카드도 예약페이지를 통하면 연회비면제가 가능합니다.
Hyatt 예약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아무날 아무도시의 호텔을 고르신 뒤에,
아무방이나 골라서 예약버튼 누르시면 결제하기 전에 $75 statement credit 오퍼링크가 뜹니다.
물론 호텔예약은 마무리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좋은 정보네요.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그런가요? 정말 좋은 정보네요...
전 아직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8/20일까지 오퍼기간이라 최대한 기다려 보고 있었는데
굳이 지금 당장 가입할 필요가 없네요.
천천히 필요한 시점을 기다려서 해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chase의 수법인가요? 다른 첫해연회비 있는 체이스 호텔, 뱅기 카드들도 이런식으로 면제가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아아아아아....한발 늦었네요.
지난 주말에 신청을 했는데, 인어가 바로 안 나오고 (지난 5월에 UA explorer신청한 것 때문인 것 같아요),
SM을 보냈더니 즉시 approval 답장이 오더군요. 쓸데없이 크레딧만 20K로 많이 주더군요.
연회비면제 해 달라 졸라 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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