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마일세계를 처음 접하고 이래저래 얻어들은 정보들과 조금의 독학으로 지금까지 아래와 같은 카드를 신청해서 모두 승인받아 잘 쓰고 있는데요.
하드풀도 조금씩 쌓여가고 카드갯수도 많아지면서 다음 다방치기를 준비하는게 쉽지 않네요.
카드 4-6정도까지 다방치기를 하려고 하는데 정확한 타이밍과 카드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금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들과 승인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se Southwest : Dec. 2011
Chase Sapphire: Dec 2011 Southwest 와 같은 날 신청해서 최종승인은 전화해서 설득끝에 받았습니다.
SPG Amex : April 2012
Chase United Explore: April 2012 SPG와 같은 날 신청해서 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Citi Visa and Amex: June 2012 컴터 두대를 이용 거의 시차없이 둘다 바로 승인 받았습니다
제 크레딧 스코어는 750정도입니다. 마일의 달콤함을 맛본후 그저 앉아서 기다리는게 쉽지 않네요. 부탁드립니다.
1. 첫번째 고려사항은, Citi가 65일이 지나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8월 어느 날 이후에나 가능하겠지요?
2. 신청 시점 기준 "최근 3개월 내의" 카드신청/하드풀 갯수 등이 가장 직접적인 고려사항인 것 같은데요, 다방치기를 제대로 다 성공시키시기를 원하신다면, 더 안전하게 6개월 내에 아무것도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에 두 개가 있었으므로, 10월 어느 날 이후가 좋겠지요?
3. 세 카드사들이 주로 어느 신용평가기관에 조회하는가, 어느 정도 분산이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어느 카드사를 공략할 것인가를 선택하셔야 할 거구요.
4. 스펜딩을 관리할 여건이나 재정상황, 큰 지출계획 등도 변수가 될 테구요.
5. 본인이 필요한 거, 하고 싶은 거, 등등도 생각하셔야 겠지요.
그마음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간격을 두고 다방치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다방치기를 모두 성공할 확율이 높아지니까요. 하지만, 우리네 인생사 정답은 없습니다. 기다리시다가 중간에 초핫딜 나오면 하나정도는 달려주시는 센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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