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부터 방콕-양곤 타이항공 오후편이 증편됩니다.

방금 들어가보니 확실히 증편되었네요. 1시 경 양곤들어가는 비행기가 있군요. 

근데, 이미 예약을 다 해버린 상태라 스케쥴 변경하면 돈 들껀데... 계속 갈등입니다. 

UA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22,500에 끊었거든요. 

어짜피 방콕에서는 1박을 해야할거 같고.. 방콕 공항에 노보텔 호텔 이용할거거든요.

그냥 양곤에 아침에 들어가느냐, 변경수수료내고 오후에 천천히 들어가느냐...  갈등이네요..

전 그냥 큰맘 먹고 인천-양곤 직항으로 @@

ㅎㅎㅎㅎㅎㅎ 역시... 대한항공 이용하시나봐요. 

저도 이거 고려해봤는데, 그럼 밤 9시 넘어 도착하는거같아서.. 양곤에서 1박을 해야하는데 그게 좀 자신이 없어서..

엘리스님 요즘 여행 스케쥴 엄청 많이 잡혀있으신데 완전 정말 부럽네요. 

아.. 죽겠어요 흑흑...

옆동네 게시판에서 한번 적긴 했지만...

이게 계획을 첨부터 체계적으로 잡은거면 상관이 없는데...

원래 있던 여정에 이거 끼우고 저거 끼우고 해버렸더니

심하면 장거리 뛰고 귀가한 다음 3-4일만에 다시 장거리 뛰는...

해괴한 루트가 돼버렸어요...

왜 제가 게시판에서 그토록 매몰비용을 외치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실듯..ㅠㅠㅠㅠㅠ

저도 그냥 양곤 직항 이용할려구요..

문제는 시간이 안맞아서...하룻밤 숙박해야 할듯...

  싱가포르 항공 밤 비행편이 유일하게 있어서 이것으로 예약 편도로 변경하면서 다행히 75불 수수료 없이 세금도 환급 받았습니다.

  이제 정말 떠나는 일만 남았군요. 타이항공 직원이 저에게 되묻더군요. 갑자기 방콕-양곤 편이 원래 예정인 10월 28일부터가 아니고, 8월 16일부터 증편되는 줄 몰랐다면서요. 아마도 FT 회원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요? ㅎㅎ거기에다가 KE 편 직항까지요. 아쉽지만 저는 편도신공으로 KE를 델타마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인천-팔라우 왕복을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팔라우에 하루라도 있다 오려고 합니다.ㅎㅎ 그런데 팔라우 공항세는 미와 20불 공항에서 직접 출국할 때 현찰로 납부하는 것이겠지요?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온종일 항공사들 검색하고 계시는 건 아닌 거죠?

그러게요...풋볼님은 땅밟고 서 계신거보다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이 더 많으신거 아니신지...ㅎㅎ

airball?

쉬는 시간에 블로그나 제가 바라는 스케줄 검색해보면 이렇게 변경이 꽤 많아서 가끔식 하는데 이게 제 먹이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저도 놀라고 있습니다.

그런 재미난 것들 다 쫓아다니시려면, ㅋㅋㅋ 진짜 닉네임처럼 스케줄이 어디로 어떻게 튈 줄 모르게 되겠어요!

제 인생이 항상 어디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더군요...아직도 진행형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델타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인천-양곤은 마일리지 좌석이 전부 만석이라는데 사실인가요? 내년 1월 중순과 올해 11월 중에 좌석 있는 날이 없다고 해서요. 이거 에이전트가 잘못 조회한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