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제 카드 히스토리가 좀 꼬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작년 6월에 skypass signature 를 apply 했다가 리젝의 고배를 마시고 ㅠㅠ 일반으로 승인이 났습니다. 전화를 몇 차례해서 항의(?)를 했고, 연회비 없이 시그너쳐로 올려줄 수는 있지만 40k를 줄 수는 없다... 가 최종 판정이었습니다. 어차피 하드풀 먹었겠다, 어쩔 수 없지 ㅠㅠ 하면서 그 카드를 여태 들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 같은 카드의 오퍼가 오퍼 코드와 함께 날아왔습니다. 

IMG_4258.JPG


세 가지 선택지가 머리에 떠오르는데,

a) 바로 신청 고고

b) 현재 카드를 닫고 신청

c) 오퍼를 찢는..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만약 이번에도 사인업 오퍼 못받게 되면 그냥 이 카드와는 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바로 다 닫으려구요. 현재 들고 있는 카드도 어차피 포인트 효용성이 별로 없어서 6월이 되면 닫으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7 댓글

duruduru

2016-03-06 18:04:04

제 경험상, 그리고 일반론으로 보더라도, 일반 있어도 새로 시그니처 보너스 받는 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닫고 신청하는 것이 영향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우려되는 문제는, 신청자에 대한 카드발급은행의 신용평가가 어떤가에 따라, 예전과 똑같이 시그니처 신청 시 다시 다운그레이드 승인으로 끝나서 일반 보너스만 받는 경우겠죠?


제 문제라면, 저는 제 최근의 신용점수, 승인된 리밋, 등을 곰곰히 살펴본 다음에 결정할 것 같애요.

다만, US Bank가 체이스, 아멕스, 씨티보다 더 까탈스런 편인 것 같아서, 상대적으로 좀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좋은모음모음이다

2016-03-09 06:16:53

작년에 제가 클레임을 해서 시그너쳐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그너쳐 카드를 (사인업 보너스를 못 받은 채) 들고 있는 것이구요.. 똑같은 시그너쳐 카드 두 장은 허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닫아야 되지 않나 생각한거에요.

최근에 아멕스 힐튼 서패스 연 것 말고는 좀 쉬던 참이긴 한데, 조금만 더 뜸을 들였다 신청해볼까 싶네요. ㅎㅎ


좋은모음모음이다

2016-06-10 11:58:38

검색하실 분들을 위해 결과를 공유하자면, 두루두루님 말씀대로 성공적이었습니다. skypass 카드 두 장이 생겼고요, 스펜딩 다 채워서 40k 도 정상적으로 들어왔습니다.

기존 카드가 이제 연회비가 부과될 때가 왔는데, charge가 되면 fee waive 할 수 있나 전화 해봐야겠어요... ㅎㅎㅎ

날아날아

2016-06-10 12:18:04

저도 이 카드 처닝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약관을 한번 봤는데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더라구요. Previous accounts closed within the last 12 months will be reopened and no enrollment miles will be awarded.

좋은모음모음이다

2016-06-10 13:25:01

아.. 오히려 닫으면 안된다는건가요 -.-

날아날아

2016-06-11 17:02:59

전 닫고 나서 12개월 안에 다시 신청하면 보너스 못받는다고 해석했습니다만...;;;; 규정이 너무 두리뭉실하게만 써있어요...

닭다리

2016-06-12 03:31:45

이것도 쳐닝이 되는군요. 오퍼 받은거 냉장고에 붙여놨는데 오늘 다시 꼼꼼히 읽어봐야겠네요.

목록

Page 1 / 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98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5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98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9620
  217

2024년 아틀란타 주민의 한인타운 맛집들 추천

| 정보-맛집 21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18 2906
  216

37년을 기다려서 먹어본 음식, 창펀(chee cheong fun)

| 정보-맛집 23
  • file
barnacle 2024-07-10 3894
  215

런던 맛집 추천 리스트 공유합니다 (아시안 음식 위주)

| 정보-맛집 21
  • file
penguiny 2022-11-16 2445
  214

뉴욕 맨하탄 Atoboy 방문기

| 정보-맛집 12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5-24 2584
  213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3
moooo 2024-05-11 3122
  212

Lady M 팝업 스토어 Johns creek, GA (Atlanta)

| 정보-맛집 8
J.Crew 2024-03-29 1189
  211

Omakase by Yun in ATL

| 정보-맛집 12
  • file
참울타리 2024-03-26 1651
  210

파리 여행중 갔던 맛집들 총정리

| 정보-맛집 39
  • file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9 11747
  209

미국에서 먹는 곱창 (곱세권 이야기)

| 정보-맛집 181
제프 2019-02-12 22063
  208

2021년 라스베가스 식당들 후기

| 정보-맛집 56
  • file
랑조 2021-08-05 24892
  207

Snow's BBQ경험기 + Kalahari indoor water park (the biggest in NA)

| 정보-맛집 16
im808kim 2022-02-04 2042
  206

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 정보-맛집 9
Monica 2024-02-09 2963
  205

사진없는 서울 미쉐린 가이드 1인 투어

| 정보-맛집 8
우냉 2024-01-05 1891
  204

[살짝 수정] 깨알팁: 맨하탄 돼지곰탕집 Okdongsik [옥동식]

| 정보-맛집 26
  • file
verigut 2023-04-11 6280
  203

몬트리올 맛집 정보

| 정보-맛집 27
성게 2020-09-25 4539
  202

강추 조지아 한국 그로서리 - 하준농원

| 정보-맛집 19
참울타리 2020-02-05 6220
  201

아틀란타 둘루스 한식투어!

| 정보-맛집 25
  • file
골든키위 2019-11-29 6412
  200

뉴욕 롱아일랜드 맛집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정보-맛집 34
동동아빠 2022-07-16 6054
  199

어느 통닭집 이야기

| 정보-맛집 60
edta450 2014-02-04 8421
  198

마일모아 와인방 오픈

| 정보-맛집 13
티모 2020-08-13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