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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 초보, 글은 처음 올리는것 같네요. 


말그대로,, 드디어 저도 JAL 비지니스 (AA발권)를 타고 한국을 가봅니다! 설렘설렘:)


하지만 반전은... SAN -> NRT -> ICN 즉.. 샌디에고 출발이라.. Angle flat이라는거... 

매번 United 타고 짧은다리 구겨 넣고, 개인모니터도 없이, 한국 왔다갔다 했었는데,,, 

게다가 지금 임신 중기여서 비지니스 끊고 혼자 한국 가는데,, Angle이 대수겠냐만은!! 

(이정도면 첫 출발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가야죠 ㅜㅜ )


발권기는, AA마일115000마일 정도 모았었는데,, 급하게 한국행을 결정하다보니, 왕복 12만을 못채우고 남은 마일은 돈주고 사버렸네요.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봤지만, 결론은 '마일을 사라' 고 해서 아쉽지만 돈좀 쓰고 비지니스 끊었어요:(

자리는 BA에서 지켜보다가 자리날때마다 전화 발권하고, 두번정도 날짜변경은 무료로 했었네요. (미국 상담원은 친절했어요~)


마모님들께 자랑도 할겸 공유도해볼겸 이렇게 글도 써보네요 ^^

그리고... 나리타 공항은 첨이라 좀 헤맬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묻어서 여정관련 질문도 살짝 던져봅니다.  

SAN -> NRT 가 13:20 -> 16:55 이고,

NRT -> ICN 이 18:40 -> 21:20 인데요. 

Transit 시간이 1시간 45분 정도밖에 안되는데, 실제 나리타에서 환승하는데, JAL to JAL 이긴하지만,, 오래 걸리려나요?

엄청 서둘러서 뛰고 막 그래야 하려나요? 비지니스지만 라운지는 고사하고 경유뱅기 놓칠까봐 조마조마 해서요.


나리타 경유를 기억하시는 마모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 비지니스 여행기! 앵글 플랫이지만... 궁금하시다면 후기도 올려볼께요 :) 

라운지도 미국 들어올때 가려구요 ^^ 그땐 3시간 30분 정도 시간 있어서 라운지 공부좀 해봐야죠!

 

첫 글이라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ㅜ 좋은하루 보내세요~~!!


14 댓글

날아날아

2016-04-20 05:39:34

완전 축하드립니다!! 후기 엄청 기대해봅니다!!

찌용

2016-04-21 06:29:26

감사감사합니다:) 다녀오면 바로 후기 올릴께요 :)

디제이

2016-04-20 06:20:02

축하드립니다. 임신중에 비행기타려면 힘드실텐데 비지니스라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이미 표를 구매하신거여서 뒷북이긴하지만, 시티 AA나 Barclay Aviator Red카드가 있으시다면 어워드티켓 예약시 마일리지의 10%를 돌려주는 혜택이 있으니깐요. 한국가는 표와 미국 오는 표를 따로 발권하면 가지고 계시던 115000마일로 추가마일구매없이 발권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해당하는 카드가 없다면 마일구매가 맞는 거였겠구요. 혹시나 싶어서 적어놓고 갑니다. 즐거운 한국여행하세요.

찌용

2016-04-21 06:31:33

Citi AA 로 모은 마일이어서, 마일리지의 10% 돌려받았으나,, 따로 발권했음에도 모자르더라구요 :(... 돌아오는건 다음 스테잇먼트 포인트 쌓아서 발권할까 하다가.. 그러다 자리없어서 돈내고 편도티켓 사게될까봐 그냥 마일 결제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천랑성

2016-04-20 06:27:45

환승은 딜레이만 아니면 30-40분이면 충분했던거 같아요. 좋은 여행 되세요.

Apollo

2016-04-20 08:12:43

그죠? 그리고 나리타에서도 비즈 라운지에도 꼭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좀 일찍 라운지에서 나와야 겠네요..

찌용

2016-04-21 06:32:40

!!!  정말요!!!! 비즈라운지도 짧은시간임에도 구경할 수 있을까요? 

라운지가 멀거나 오래걸릴까봐 엄두도 안냈는데,, 다시 공부해봐야겠어요!

찌용

2016-04-21 06:33:20

!!! 30-40분!!! 듣던중 젤 반가운소리!! 오 생각보다 짧으니, 서두르되 조심히 다닐 수 있을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롱텅

2016-04-20 06:54:50

홀몸도 아니신데... 존경합니다!!

그리고, 환승시간이 넉넉치 않으시면, JAL 에 한번 부탁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휠체어 서비스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해서요. 뱃속아이를 좀 더 키워가시면 가능성이 커집ㄴ...;;;;

일단, 직원도움을 받을 수만 있다면, 편리함과 동시에, 입국수속 등의 시간을 훨씬 더 줄이실 수 있어요.

찌용

2016-04-21 06:43:11

아직 임신 중기여서 이때아니면 언제 가겠나 싶어서 발권했네요 ^^ 

휠체어 까진 아니고 체크인 할 때 다시 확인해보려구요. 환승할때 Priority 뭐 이런거 스티커 주는거 같은데..

부디 놓치는 불상사만 없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ㅜ 그리고 배는 이미 많이 커있긴한데... 뭐라도 해주겠죠 직원이 ㅋㅋ

감사합니다! 

롱텅

2016-04-21 09:19:22

항공사에 미리 연락하세요.

전에 수술하러 한국 들어갈때 댄공에서 휠체어를 한번 탔는데, 이런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을 한군데 모아서 몇명이 인솔하더라구요. 

(나이가 많던, 얼마나 아프던 그런건 상관 없어 보였습니다.)

댄공에 국한된 내용이고, JAL 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미리 연락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Utahn

2016-04-21 21:53:42

제 아내는 임신 중에 댄공 비지니스 타고 한국 다녀왔는데 임산부에겐 작은 백에 임신 관련 물품(?)들을 넣어줬다고 했어요. JAL도 한번 확인해 조세요

토비

2016-04-21 06:36:47

축하드립니다. JAL 부럽네요.. @.@

찌용

2016-04-21 06:44:38

감사합니다! 

Full Flat으로 타보고 싶었지만.. 첫 비지니스니.. Angle이라도 감사하게 타야겠죠..? :)

JAL 기내식중에 Sushi가 서비스 된다던데.. 임신중이라 못먹을꺼 같아서 그게 참 아쉽네요.

사실 더 아쉬운건 각종 음주를 마음껏 못하는게 한이 될거 같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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