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미국에 다녀 가신지 벌써 3년이 넘어가네요. 한 번 모시고 싶어 계획중입니다.
마일 보유현황 (저/배우자)
AA 109K/106K
MR 108K/106K
UA 79K/18K
OZ 32K/0
DL 51K/0
KE 42K
UR 53K/32K
SPG 0/47K
1. 날짜는 9월 12/13일 - 9월 18/19일 정도로 대략 1주일.
2. 인천(ICN)에서 애틀랜타(ATL) 어른 2명.
3. 직항/비지니스 preferred, must는 아님.
4. 편도-편도 발권 계획중.
제가 생각 해본건
1. AA
9/13에 ICN - DFW - ATL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마일 차감액이 올라서 좀 아쉽긴 하지만 비지니스 60k/person에 일단 자리가 있어서 생각중입니다만, 인천-달라스 직항 비지니스가 그렇게 서비스가 엄청 좋은건 아니라는 글들을 봐서 약간 망설여집니다.
2. JAL
JAL 자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로 알고 있고 자리도 2달전 쯤이나 풀려서, 만약 AA 마일을 쓸거면 1번을 발권해놓고 JAL을 찾게되면 변경가능하죠? 같은 one world니깐 변경 수수료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JAL이 자리상황이 어떻게 될지..
3. DL
사실 젤 원하는 시나리오는 MR을 델타로 옮겨서 대한항공 발권인데, 예전 마모님 글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자리가 거의 없고 있어도 2자리 이상은 안 보인다는;; 이건 계속 기다려봐도 똑같은건가요?
4. 기타
-일단 URP랑 SPG는 어머니께서 내년쯤에 다시 오실 때 대한항공 태워드리려 최대한 아껴두려고 하고 있어 이번여행에서는 쓰는걸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고있는데 정 안나오면 대한항공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UA는 마일이 모자라서 1명 마일지리 편도 + 1명 레비뉴도 생각해봤는데 좋은 옵션인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다른 옵션이 있을까요?
마모님 댓글 감사합니다. ANA가 있었군요 95000에 비지니스 왕복이면 대박인데요? 자리가 있길...! 폭풍검색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부모님 연세를 몰라서, 조언을 드리긴 좀 뭐 하지만.. 제가 지난 2월에 한국에서 일본 경유해서 시카고를 통해 아틀란타로 왔습니다. 그런데, 시카고에서 환승시 고생을 해서, 직항이 있으면 가능하면 직항을 권해 드립니다.
1. 참고로.. 델타를 검색해 보니.. 일반석은 1자리만 검색해도, 9/26, 9/28에 35,000마일에 유할 47,000원으로 있습니다. 비즈니스는 전멸이고요, 반면에, 댄공으로 검색하면 9/13일은 자리가 없으나, 9/12날에는 125,000 마일에 유할 94,000원으로 비즈니스 좌석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한국 출발 미주 도착 성수기가 9/13일에 시작하여,, 일반석의 경우에는 9/12은 좌석이 없고, 9/13일은 두 좌석에 105,000 마일에 유할 94,000원입니다.
따라서, 먼저 한국에서 아틀란타 오는 것은 댄공을 이용한다면, 9/12일에 댄공 마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좋은 듯 하고요.
2. 미국에서 한국에 가시는 것은 델타 마일로 댄공을 이용하시는 것은 현재 9/20에 35,000 마일에 $24.30 유할로 한 자리가 있고요, 댄공 마일로는 9/18일, 9/20일은 자리가 없고, 9/19일에 두 자리가 비즈니스로 125,000마일에 $208.60 으로 있습니다. 댄공 마일로 이콘은 9/19일에 35,000 마일에 $104.30 유할로 있습니다.
*** 따라서, 한국에서 오시는 것은 댄공 비즈 하시고, 미국에서 가시는 것은 9/19에 1장은 델타로, 한장은 댄공으로 이콘 발권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 직접 검색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델타에서 팍팍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델타는 이게 검색 할 때마다 '1left' 이런식인데 이게 literally 하나 남았다는건가요? 아니면 하나씩 푸는걸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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