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16
어떤 분이 아무 조건 없이 200불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이 리텐션 조건중에 있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 봤습니다.
(200불 받으면 250 지금 내고, 내년에 에에크레딧 받으면 퉁이니까요 ㅎ)
상담원이 다시 아래와 같은 조건을 얘기합니다. '그냥 200불 주면 안되겠냐' 하니 안된다네요. 쿨하게 닫았습니다.
아무래도 24개월 후를 기약해야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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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입니다.
작년 이 맘쯤에 Citi Prestige 카드 열고 연회비($450) 나오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인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베네핏 다 뽑아 먹어도, 왜 연회비 내는게 이리도 아까운지 ㅎ.ㅎ
리텐션이나 한 번 받아볼까 전화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결후 바로 클로징 스페샬 리스트로 연결 해 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씨니어 스페샬 리스트랑 대화했습니다.
옵션을 3개 주더라구요.
1. $200 스테이멘트 크레딧 - 매월 4천불 이상 3개월
2. 10,000 TYP - 6개월내 3천불 사용
3. 4TYP/$1 - Drug store/Super market/Gas
일단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 조금더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2번이 제일 현실적인로 생각이 되는데...
좋은 밤 되세요.
데이터포인트 추가합니다.
1. $200 one time statement credit after $4,000 spending each month for next three months = $200 credit / $12,000 spending
2. $175 each month statement credit for a month with spending of $4,000 or more for next three months = max $525 credit / $12,000 spending
(3달 동안 4천불 넘게 쓰는 달에만 $175 스테이트먼트 크레딧 = 맥시멈 $525 스테이트먼트 크레딧)
3. 이후는 TYP 관련이라고 설명도 안해주고 2번을 강력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2번으로 갔습니다.
1번이랑 2번이랑 뭐가 다른지 계속 비교했습니다. 4천에 3개월 스펜딩만 확실하시면 2번이 대박이네요.
축하합니다!!
2번 옵션 대박인듯 한데, 저는 1,3번만 오퍼를 주네요.
한달에 4천 스펜딩이 좀 벅차긴 한데, 일단 1번으로 선택했습니다. 안되면 기카라도 쟁여놔야 할듯 하네요. 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 어카운트에 배우자도 AU로 들어가 있어서 연회비가 총 500입니다. 1번 오퍼 받아들이면서 그 얘기는 안했는데, 다시 전화해서 AU만 빼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배우자는 다른 카드가 있어서, 50불씩이나 추가로 내고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요.
예. 2번 대박이긴한데, 앞으로 세 달 동안 매달 $4k 스펜딩해야하니 스펜딩 계획이 완전 꼬여버렸습니다. 5/24땜에 체리카드 신청도 못하고 있지만, 신청해도 스펜딩 못 채울 듯하네요. BA $20k(=Avios 100k), Ritz $10k(=Marriott Gold), Citi Hilton Reserve $10k(=1 weekend night) 등등.. 카드가 늘어갈수록 스펜딩 계획이 복잡해지내요. ㅠㅠ 아무래도 Citi Hilton 1 weekend night은 포기해야할 듯합니다..
Citi Prestige카드 Statement Year 동안 $37K 긁었더라구요. 얼마 긁어야 2번 옵션이 주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데이터포인트 추가하자는 의미에 공유합니다.
굳이 $50까지 내면서 AU 유지할 필요 있나 싶네요. 만약 Priority Pass 같은 혜택 때문에 AU를 유지하신다면, AU가 공짜고 AU에게도 PP카드 공짜로 발급해주는 Chase Ritz 강추합니다. 제가 Chase Ritz로 아버지와 장인 어른 모두 PP카드 만들어드렸습니다. (두 분 다 한국에 계시고 SSN도 없지만 AU로는 발급 가능합니다!)
역시 스펜딩 높은 고객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는군요. 저는 1년동안 10K도 안썼거든요. 사실, 아플 리텐션 보너스 가능성을 높이려고 최근에는 그걸로만 집중하느라... 곧 아플 연회비 나오면 전화하려고 하는데, 나중에 업뎃하겠습니다.
매달 4K 스펜딩이 부담이긴 해도, 2번 오퍼 경우는 한두달만 성공해도 크레딧이 꽤 되니까 아주 좋을거 같아요.
저는 200불 받자고 만이천불을 여기 쏟는게 잘하는 짓인가 좀 회의가 들긴 하네요. 땡큐포인트를 그렇게 많이 쌓을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차라리 200불 포기하고 다른 카드로 UR이나 MR을 모으는게 더 실속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배우자는 이번에 체리카드 승인받은지라..^^ 방금 전화해서 AU 삭제 했습니다. 50불은 바로 넣어준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체리카드 스펜딩까지 포함해서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프리덤 카드도 맥시멈 채우려면 코스코 장도 열심히 봐야하는데 말이죠.
내년살림살이까지 몽땅 미리 아마존이나 수퍼마켓 기카로 쟁여놔야 하는건지 ㅋㅋㅋ
2번 옵션이 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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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글 올렸을때 카드는 이미 캔슬했고, 기존의 CITI Premier 를 프레스티지로 업그래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연회비(450)가 나와서 다시 리텐션 달라고해서, 토토로친구님 처럼 똑같은 옵션을 받아서 저도 2번 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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