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저는 원래는 사인업 보너스만 받아먹은 후 장농으로 카드를 보내고 연회비가 부과되기 직전이나 부과되고 나면 카드를 닫곤했었는데요...

어그레시브하게 포인트를 모으는 고객들 어카운트를 체이스가 가차없이 다 닫아버리는 글들을 읽고나니 문득 어떻게 카드 사용을 하면 체이스에게 잘 보일까(? ㅋㅋ)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장농 카드들도 좀 꺼내서 한달에 50불 정도 꾸준히 써줄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을 어떻게 하고계시나요?

 

25 댓글

스크래치

2012-07-23 15:59:15

아니 아실만한 분이 ㅎㅎ

전 분기별로 안쓰는 카드 한번씩 돌려서 써 줍니다. 주유소에서 기름 좀 넣어 주거나, 커피한잔, 점심 한끼 뭐 이정도요. 

김펄

2012-07-23 16:22:33

오호..분기별 좋네요.. ㅎㅎ

유자

2012-07-23 16:04:13

아무래도 "아실만한 분이..." 이거 마일모아의 최대 유행어인 거 같아요 ㅋㅋ


전 그냥 죄다 들고 다니며 골고루 써 줍니다;;; 

김펄

2012-07-23 16:23:37

아무래도 이 방법이 제일 좋긴하죠. ㅋㅋ

BBS

2012-07-23 16:13:37

전 차세워ㅡ개인카드가 많지않아서ㅡ 패쓔.  

골고루 쓰세요.   ^^

김펄

2012-07-23 16:23:55

^^ 저도 많지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체이스만 5개... ㅡㅡ;

duruduru

2012-07-23 16:15:51

저는 코스트코나 H마트에 "사람 많을 때"에 가서, 집사람이 장보는 동안 두세개씩 들고 가서 여러 가지 카드로 몇 번씩 계산합니다. 당연히 매번 다른 캐쉬어 앞으로 가구요. 한번에도 물건 한 두개씩 카드별로 나누어 계산하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분담하기도 하구요. (분기별 행사)

김펄

2012-07-23 16:25:10

오....이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ㅎㅎ

timid

2012-07-24 04:05:30

역시...

porkchop

2012-07-23 16:33:35

 다들 정말 부지런하시군요...ㅋㅋ


배우다

2012-07-23 17:09:34

저도 두루두루님 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하는데요, 두어달에 한번씩 대형마트 셀프체크아웃 되는데 서서 견과류/캔디 50센트어치씩 여러봉지 사서 안쓰는 카드로 하나씩 결제해요. 그냥 쓰고있다는 시늉만 하는거죠. (대인배 체이스는 가끔 statement adjustment라는 이름으로 푼돈은 받지 않기도 합니다. 카드회사에게 킵더체인지 소리 듣는 기분이랄까요.)

스크래치

2012-07-23 17:10:57

ㅎㅎ 그런 경우도 있군요. 

wonpal

2012-07-23 17:14:26

전 체이스 한카드 몰아서 팍팍 써 줍니다. 여러카드 쓰면 일일이 카드값낼때 귀찮기도 하구요..

 

그 대신에 뭐라고 못할 정도로 충분히 써줍니다....

스크래치

2012-07-23 17:16:24

역쉬. 충분히 써 줘야 하는데...

BBS

2012-07-23 17:19:50

비지니스많이 써주몬 갠카드는 대충써도 눈감아줄까요

wonpal

2012-07-23 17:23:03

아실만한 분이....왜 그러세요?

BBS

2012-07-23 17:24:36

혹시나 해서요.   *^^*

wonpal

2012-07-23 18:01:51

저도 잘 모르고 그냥 질러봤는데요.....

 

그냥, 순전히 제 추측으로는 개인/비지니스 카드 어카운트들이 한 아이디에서 통합관리가 되니 같이 뭉뚱그려서 관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ll or nothing!

개인카드 한장 똘똘하게 써주기가 통한다면 비지니스 카드 한장을 잘 써 주어도 같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BBS

2012-07-24 01:38:05

비지니스랑 갠카드랑 연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참, 어제 오후에 차쉐워 lending dept에서 전화와가지고...


" 너 새로 만든 잉크 리밋좀 올려주랴?",,,

사실 같은 비지니스이름으로 만든 다른 가족명의의 잉크 카드인데, 주 목적이 50000포인트 먹기였고, 리밋도 조금만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막상 쓰다보니, 리밋에 거의 육박하데요...그래서 전화온듯합니다... 


"그럼 이것도 Hard Pull 들어가냐?"..했더니..."아니, 우리가 너한테 전화하는건 절대 안해...니가 우리한테 전화하면 당근 하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러면서..."그동안 우리 차세워와 좋은관계를 유지해줘서 고마워" 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갠카드는 좀 설렁설렁 사용해도 되겠쭁...?..ㅎ..

Kville

2012-07-23 17:21:51

저도 잠시 생각해 보았던 내용이고,  카드에 따라서는 연회비를 내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령 제 경우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높으신분 이름으로 하나 만들었고 제 앞으로는 발행을 하지 않았었지요. 일년이 지난후  높으신분 것을 닫고 제 이름으로 새 어카운트를 열 계획이었습니다만, 김펄님과 똑같은 질문이 생각나면서 그냥 연회비 내고 일년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얼마나 좋은 관계가 유지 될지는 전혀 알수 없지만 최소한 먹튀 churner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위험을 조금은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심한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저처럼 게으르고 소심하고 좋은 카드 오퍼 보기를 돌같이 하는 사람이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gotlottery?

2012-07-23 17:39:08

까먹고 있었는데 블랙리스트 오르지 않기 위해서는 지갑속의 카드들이 기억의 저편으로 묻힐만할 때 한번씩 꺼내줘야 겠어요. 

예전 아이들을 미워하는건 아닌데 또 다시 새로운 카드 만들게 되고 그럼 또 스펜딩채우느라 바쁘고.

그러다보니 멀리하게 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좋은게 좋은거니까 지금부터라도 한두번씩 돌려가면서 써 줘야 겠어요.

 

edge

2012-07-23 21:01:26

저는 체이스 은행에 체킹 만들어서 월급도 자동 이체하고, 세이빙에 저금도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도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까요?

wonpal

2012-07-24 02:59:35

당근 되리라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모기지도 체이스라 자기네들이 저한테 "이혼 하자" 라고 통보할 처지는 아닌것 같아요..

----------------------------------------------------------------------------------------------------------------------------

그래도 상식선에서 abuse로 보이지 않도록 위장을 할 필요는 있겠지요...

짱구아빠

2012-07-24 03:09:26

스팬딩이 많으면 관계유지에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만(리텐션 달라고 할때..)

적거나 아예 없다고 구지 불이익 받을것은 없을것 같은데요..

 

이상 먹튀.

BBS

2012-07-24 03:22:15

아침에 잉크카드 limt increase때문에 soft pull들어갓고요. 통화하면서 물어봤죠.
"나 비지니스 잉크 3개랑 개인 차쉐어 3장있는데, 개인꺼는 그렇게 많이 않쓰는데, 비지니스 만이 사용하면 갠꺼 봐주냐?".
차세웨 온니: "엉. 우린 개인거랑 비지니스 둘다 한눈에 감시해. 그러니 비지니스 많이 사용하면 갠껀 크게 상관엄서". 라고 하네요.

목록

Page 1 / 3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28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07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6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179
  6797

2025년 일본여행 포인트 숙박 호텔 예약 정보

| 후기-발권-예약 21
디마베 2024-03-03 3064
  6796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76
푸른오션 2024-01-31 11307
  6795

코스타리카 Costa Rica 여행

| 후기 72
  • file
힐링 2022-11-16 8550
  6794

P2 부모님 한국 -> 미국으로 모시고, 리츠칼튼 까지 가게 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2
creeksedge01 2024-07-26 800
  6793

힐튼 샌데스틴 베드벅 ( Hilton Sandestin ) 대처

| 후기 16
쏘~ 2024-07-25 2179
  6792

SKYPASS 카드 발급 룰 변경 (5년에 한번씩??)

| 후기-카드 31
행복한트래블러 2024-07-02 6417
  6791

Turkish Airline mile로 Star Alliance United 발권 (Online가족발권 가능)

| 후기-발권-예약 3
LABG 2024-07-25 415
  6790

ANA 마일로 예약한 아시아나 티켓 상의 이름변경 성공했습니다 (Feat.시민권)

| 후기-발권-예약 2
염담허무 2024-07-23 487
  6789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8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788
  6788

18세 첫 신용카드로 United Explorer 인어 받은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1
루시아 2024-07-22 1543
  6787

체이스 3/24인데 비지니스 카드 리젝

| 후기-카드 24
알파카랑 2024-04-23 3213
  6786

7월초에 다녀온 프라하 비엔나 후기 입니다.

| 후기 15
  • file
샤프 2024-07-24 1213
  6785

추석이라 써보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카드들 정리 (+2024 updated)

| 후기-카드 19
  • file
FeelTheRhythm 2023-10-02 3172
  6784

.

| 후기 8
  • file
여행중 2024-07-23 2228
  6783

Waldorf Astoria Maldives 가족여행 후기

| 후기 22
  • file
Globalist 2022-11-20 3643
  6782

캘리포니아법상 콘도 렌트비 30프로 인상이 가능한가요??

| 후기 3
Kamjaqueen 2024-07-22 1825
  6781

잉크 프리퍼드 신청해야하는건데 잉크 프리미어 신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후기-카드 23
곰표여우 2024-07-21 2874
  6780

라스베가스 사카나 스시(Sakana Sushi) 간략한 후기

| 후기 8
에리쿠냥 2021-12-28 4289
  6779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63
Jackpot 2023-10-10 10428
  6778

Virgin Atlantic이용 대한항공 이콘 방금 예약했어요 (버진 VS, SFO-ICN)

| 후기-발권-예약 22
moondiva 2024-04-08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