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싸웨의 컴패니언 패스를 마지막으로 털어먹고자,
9월달에 뉴욕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예약하였습니다.
부득이하게, 오후에 출발해야만 해서, 뉴욕 LGA도착이 밤 11시 15분입니다.
이것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떨리는데,
더 겁나는것은,
DNVER공항에서 환승 시간이 45분입니다. ㅠㅠ
4시 45분 PM 도착하여 5시 30분 PM 에 뉴욕 LGA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4인 가족을 데리고 가는 저로서 너무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45분 국내선 환승이 가능할까요?
제가 검색을 해보니,, 법적으로 환승 가능한 시간만 검색된다고 하셔서 가능할듯한데,, 그래도 혹시나,,
( https://www.milemoa.com/bbs/board/580914#comment_581739,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440682&document_srl=2024202&mid=board#comment_2024229)
또한 늦은 LGA공항 도착이 많이 위험한가요?
뉴욕은 밤에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냥 좀 걱정되네요.
감사합니다.
딜레이가 많이 되지 않는다면 45분은 넉넉하진 않아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4인가족이라고 하신게 좀 걸리네요. 만약 어린 아이들이 있으시면 아이들을 안고 걸음을 서두르셔야 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분리발권이 아니시라면 만약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 다음 비행기를 못타게 될 경우라도 자동적으로 다음편으로 옮겨줄거에요. 만약 비행기 타기 전에 딜레이가 많이 된다면 reroute 해달라고 하셔도 되구요. 걱정이 많이 되시면 미리 공항 지도를 보고 구조를 파악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LGA 공항에서 택시 타고 맨하탄으로 가실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다면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공항 앞에서 바로 타셔서 목적지 바로 앞에서 내리시니까요. 다만 어린아이들이 있으시면 아이들이 좀 힘들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분리발권은 아닙니다. reroute요청이 가능하군요. 다만, 제가 DENVER에서 타게될 LGA행 비행기가 해당일 마지막 비행기가 아니어야만 하겠네요.
아직 호텔은 예약안했지만, 예상컨테, 아마 맨하탄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택시 (한인택시 포함)를 미리 예약해두면, 더 편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직 호텔도 예약 안한 상태고 걱정이 되신다면 다음날 아침으로 바꾸는건 싫으신가요? 그리고 출발하는 공항에서는 뉴욕까지 직항이 없나요? 만약 출발하시는 공항에서 덴버까지 가는 비행기가 많이 딜레이 되고 뉴욕 직항편이 있으면 그걸로 바꿔줄수도 있어요.
사실,, 다음날 아침으로 바꾸면,, 제 둘째가 2살이 되어서,,,, 비행기 표값이 달라집니다,,,,,, 이거 왠지 부끄럽네요. 출발일에는 오전에 중요한 스케쥴이 있어서 오전 출발은 불가능하구요ㅠㅠ
출발하는 공항에서 직항이 있긴하나,, 이미 다 예매가 된거 같습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싸웨 홈피를 들어가서 체크해볼 예정입니다만,, 현재 직항은 보이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항공은 직항으로 예약했습니다. 사실, 싸웨는 직항이 더 싸기에,, 직항 표가 풀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덴버 공항에 가보진 못했지만...
대부분의 싸웨 게이트들은 한 터미널에 모여있어서, 아마도 비행기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환승 비행편의 게이트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더 잘 아시는 분이 답을 달아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ㅎ
LGA 공항에 밤에 도착해도 뭐 공항 내는 안전한 편이니까요 ㅎ
바로 버스나 택시 타시면 문제 없습니다.
혹시 아플을 가지고 계시다면 센츄리온 라운지가 닫은 후라 아쉽긴 하지만요^^;
하핫,,, 다행히도(?) 지난 두번의 아플대란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ㅠㅠ
지금도 혹 살아남은 링크가 없나 구글링 중인데,, 잘 안나오네요 ㅠㅠ
하긴,, 공항내는 안전하겠네요. 그리고 윗분의 댓글처럼 공항-목적지 입구로 택시를 타면, 큰 문제는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싸웨 45분 연결은 아주 흔합니다. 대부분 연착도 많이 되구요. 대부분 게이트도 바로 옆이라서 걱정없이 환승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 그렇군요!
마음이 탁 놓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45분 환승이 좋겠네요. 공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비행기 기다리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혹여나 검색하실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제 환승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어제 UA로 LAX에서 출발 DEN에서 45분 환승이었는데 EARLY ARRIVAL 20분덕분이어서 별 문제 없이 환승했었습니다. 심지어 푸드코트 들려서 비행기에서 먹을 밥까지 사들고 탔을정도로 여유있엇구요. 게이트(E27)와 게이트(E46) 사이 거리는 약 10~15분정도 소요됐던것같습니다. (중간에 밥사는시간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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