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잘도착했습이다.뉴욕 날씨로 이곳 택사스 촌동네 비행기 캔슬

오늘 뉴욕에 비가 좀 내리긴 했지만 부슬비였고 저녁에 잠깐 좀 세게 내리다가 지금은 그친것 같아요.  내일은 비 안오고요. 

AA customer service 통화 하고 제가사는 공항에도 전화했는데 오전 AA비행기가 다 cancel  되었다네요...ㅠㅠ

안그래도 친구가 FLL에서 JFK 가려는데 뉴욕 날씨가 안좋아서 딜레이됐다고 툴툴거리는 전화를 대낮에 받았는데, 30분전에 뉴욕 도착했다고 문자왔어요.

친구분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국제선 연결인 경우에는 다른 스케줄 다 변경해야 되어서 정말 황당했는데 날씨때문이니 ㅜㅜ.

기상악화때문에 비행기 스케쥴이 한 번씩 꼬이기 시작하면 정말 관계 없어 보이는 곳까지 파급 효과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화요일 출발 여정은 문제 없이 잘 가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로 인해 캔슬 되니 정말 황당하고 진짜인가 싶어서 공항에 직접전화해보기도 했어요.

한국에 호텔 예약 캔슬, 다시 스케줄 잡고 ..휴우~~.이제 좀 여유가 생기네요.

감사하게도 마일모아 덕분에 캔슬피 없이 호텔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또 마일모아님께서 직접 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 둘 데리고 먼저 가야 되는데 더 이상 변경이나 캔슬 없기를 기도 해 봅니다.

날씨때문에 취소된 경우인데도, 리스케줄 해주고, 각 12000 마일씩. ....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괜찮은 오퍼인거죠? 그래도 비행기 캔슬은 제 티켓팅 날짜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날씨 때문에 캔슬이 됐는데 보상을 받으셨다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려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하지만 국내선만 cancel 된거구요. 국제선이랑 연결편이라 첨에는 아무것도 못해준다고 그런데 두번째 분한테 한국에 스케줄 다 다시 해야 하고. 블라블라 했더니 강력히 어필 했더니 준 거에요. 전 호텔 캔슬 다시잡고 한곳은 방이 없어서 포인트 더 주고 호텔 예약 다시 하구요..물론 마일모아 덕분에 쌩돈은 안들었지만 포인트는 2만이나 더 써야했지만요.

이래저래 결과는 괜찮았지만 영어가 원민치 않은 제가 했다면 아무국물도 없었을 거에요.

전 인터넷으로 모두 예약하는 편이라...여하튼 낼 출발전까지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첫 구간인 국내선이 날씨문제로 캔슬된거면 그로 인해 후속 스케줄이 영향받더라도 항공사입장에선 보상의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의 경우 항공사는 그냥 다시 리라우팅해줘서 목적지로만 데러다주면 땡입니다.

스케줄 망가지고 호텔 다시 하고 어쩌고 그런건 항공사입장에선 '내 알바 아님' 입니다. 항공사가 날씨를 조종하는게 아니니까요.

만이천마일이면 제가 그간 AA이용하면서 경험한 바를 기준으로 하면 정황을 기준으로 잘 받은 축에 속합니다.

 그렇군요.다른 배행사는 괜찮은데 이곳으로 오는AA 비행기만 캔슬된경우이구요. 같은 원월드? 비행사가 없으니 또한 저녁 7시 넘어서 달라스로 연결이 불가능했던 경우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가 사는 동네에서 그것도 집에서 캔슬된것을 알게되어서 감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