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매칭해서 다야 받으신 마모 회원분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혹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메모리얼 데이에 시간도 없고 갈 때가 없어
함 마모인들의 성지 산타장을 가봤더랬습니다..
가격이 괜찮았어요.
메모리얼 디스카운트라나? 103불..조식이 1인당 22불이니 머 공짜로 다녀온 셈이죠..
그리하야 나름 잘 놀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얏 어카운트 들어와 보니
헉!
유혹도 이런 유혹이 없습니다..이거 계속 달려야 하나요?
성지가 여긴데... 달리셔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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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리바이스 스타디움 들어온 이후로 예전에 비해 객실 요금이 올라가서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1년에 25박이니까 2주에 한번 주말에 호텔 가셔야 하는점도 고려 하시구요. 대체적으로는 티어 욕심 내지 않고 여행 갈때 티어 혜택에 상응하는 식사나 서비스를 돈내고 이용하시는게 경제적으로 더 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렇게 알려 주시는 기돌님은...이제 메뚜기 졸업하셨나요? ^^
돈내고,서비스 이용이 경제적일 수는 있는데... 가족이 많으면 좀 달리는게 나을 수도 있고.
기돌님 첫 댓글 감사요~
한번 갈때 마다 얻는 포인트로 돌려막기(?) 안될까요?
예를 들면 P&C로...ㅋㅋ
산타장이 cat3로 작년에 올라와서 요게 좀 애매 합니다. 6천포인트에 $75++ 인가 내야하거든요. 포인트 4천 받는다고 가정하면 80불+2천포인트로 1QS를 사는셈인데...
여튼 계산기 한번 두드려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이거 조으네요..^^
계속 주판알 튕기고 있어요...
7월 이후에 다이아 트라이얼이 없을까요?
와우~~~~~ 제바알!!!
의외로 많은분들이 쌩 매트리스런에 긍정적이신거같아 놀랍네요.ㅎㅎ 25박 매트리스런에 들어갈3~4천불과 시간이면 다른 좋은곳 여러번다녀오겠네요. 뭐 4인가족이 매달 여행다닌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1년에 두세번 여행가는가족은 그돈이면 돈주고 방더좋은데잡고 조식 사먹는게 낫죠. 호텔티어달고 받는 혜택 받아봐도 항공사엘리트혜택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닌지라 돈,시간투자하기가 많이아깝더라고요.
기본 자본이 없는 경우라면 슈퍼루키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습니다만, 여행을 어느정도 다니는 경우라면(예컨데 순수 휴가를 위한 여행 대략 10박) 스윗 업글권으로 1박당 200불짜리 방이 1000불짜리 방으로 몇번 바뀌는 경험 만으로도 3000불 가치를 넉넉하게 하는 투자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20-30만원짜리 프로퍼티에서 매트리스런을 하거나 중국 혹은 오사카(?) 같은 곳까지 원정나가는 경우들이 있는데 대략 100불 언저리에 라운지 포인트까지 벌고 온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 무척 유리한 조건이에요
헐 댓글 쓰고 있는 사이 '마초'님께서 제가 하고픈 말씀을 그대로 해 주셨네용~ ㅎㅎ
모 카페에선 250만원 써서 SPG plat challenge 달리는 게 저렴한 축이던데, BRG 잘만 하면 하룻밤에 40달러대도 나오는 동네 살다 보니 SNA도 안 나오는 SPG Plat 가치가 저만한가 싶다가도 W 서울에서 스윗 업글 받아보고 나니 그럴 만 하더라고요. 이거 두 번 받아도 거의 100만원이니까요...
마초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단지 생각의 다양성(?) 때문에 저는 업그레이드에 대해 보수적으로 바라보기때문입니다.
25번의주말과 $3000을투자해서 다이아달고 $200 호텔에가서 스윗업글권으로 $1000의방을 받아 4일을 지낼경우, 하루밤 차액만큼 $800x4 해서 3000불이상의 가치를 뽑았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처럼 내가 $200방에서 얻는만족도가 90%인데, $1000짜리 스윗에잔다해서 밥을5배먹는것도, 잠을5배잘자는것도아니기에 만족도는 450%가 될수없기때문이라고생각하는 보수적으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호텔조식도마찬가지입니다. 다이아 혜택으로 한사람아침에 $30불짜리라고해도, 근처 유명한맛집가서 먹는 $15불짜리보다 두배더 맛있다고 볼순없습니다. 돈내고나가서먹는것보다 오히려 선택권이 줄어들고, 맛도 호텔조식보단 맛집이 더 맛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개개인마다 엘리트혜택에 부여하는가치가다르고 많이다닐수록 break even point를넘어설 확률이높기때문에 그런분들에겐 가치있는 매트리스런이 될수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일년에 여러번 길게안다니시는분들은 막상 계산해보시면 돈내고가는거나 별차이없다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25밤을 편하게보내고 3~4천불이면 일년에 두세번 놀러다니시는분들은 호텔방값에 조식값은 하고도 남죠. 거기에 마모에도 올초에 게시판에 아주난리였습니다만 스윗업글권 만기때문에 억지로 방안잡으셔도되고, 다이아달고 현금아끼려고 P+C로 예약해도 결국 돈+하얏포인트 or UR(돈) 나가는거죠.
네 맞습니다. 특히 일년에 전체 여행경비를 3000불 정도 쓰는 가정에서는 호텔 티어를 위해 불필요한 숙박을 하는 것이 어떠한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다이아 트라이얼로 맛만 한번 봤다 뿐이지 매트리스런은 이제 안하고요.
다만 비슷한 논쟁이 있을 수 있는데, 마일리지와 현금 사이의 논쟁이 있을 수 있겠네요. 마일리지도 일단 발권/숙박으로 가치를 뽑아내기 전까지는 부루마불 돈 수준인데, 단순한 가정경제를 위해서는 캐쉬백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리워드를 마일리지로 모으잖아요. 그렇게 마일로 무료로 비행기 타고 호텔에서 자도, 집에 있는 것보다 지출만 더 늘어나는 거고요. 어찌 보면 캐쉬백에 비해 생각할때 가정경제를 위해 좋지 않아요. 그럼에도 마일리지를 모으시는건 캐쉬백 대비 여행을 통해서 얻는 뭔가 더 큰 가치를 보시기 때문이겠죠.
네 공감합니다. 마일리지로 평소못했던 큰가치를 경험해보는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한가지 간과한것이, 매트리스런까지 달려서 티어획득하려는분들은 저보다 더 잘 알고, 확실한 계획과 함께 그이상의 가치를위해 달리시는분들이란사실을요...
하얏 다야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된게 베네핏으로 주어지는 Guest of honor 거든요..
이번 여름에 이걸 한번 써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이건 머랄까..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선물이랄까..머 그런
제가 너무 낭만적일까요? (가정경제 파탄나는 건 모르고 ㅋㅋ)
그냥 저처럼 보수적인관점에서 바라보는사람도 있구나 정도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샌프란님이 부러워지는 저녁입니다^^
국내건 국외건 무조건 저렴한(?) 하얏으로 돈다는 조건하에...급 땡기더라구요
부산 파크 하얏 조식이 4만5천원이라는 말에...헐 @@
다야 맛을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이번 여름 다녀보고 고민 좀 해 보려고요..
+1 (저야 원래 수트케이스로 사는 싱글 휴먼이라 갠적으로 매트리스 런을 즐기지만) 전반적으로 슈퍼루키님 시각에 동의해요. 특히 간만에 가는 커플/가족의 lesiure/vacation 여행이라면 라운지 액세스 이런 거 그닥 큰 의미가 있을런지. 그리고 항공 티어와 달리 호텔 티어란 것이 그 가치가… 이번 하얏/힐똥 다야 사태(?)에서도 보이듯이 경쟁만 좀 치열해면 걍 막 뿌리는 거라, 소중한 쌩 $$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생전 첨 경험하는 사람들에겐 아침조식, 라운지, 스위트 룸 이런게...특별한 느낌? 별천지? 그럴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에겐..이런데도 있구나..그냥 같이 경험하고 싶어요 ^^
이게 한번 다이아의 맛에 한번 빠져들면 쉽게 헤어나오질 못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이런 고민을 계속하게 되는거구.... 모르긴몰라도 이렇게 되면 작년말 하얏트 다이아매치 발전산?은 계획된 하얏트의 승리!인거겠죠 ㅎㅎㅎ
사실 전 하얏 다야 수년째 맛봐도 별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남들만 맛뵈주고 있다능.. ㅋ). 대신 매리엇이란 SPG 플랫 맛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 개인취향따라, 개인상황따라,거주지역따라, 주요여행지역에 따라 다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저 “갠적인 의견으론" 하얏 다야는 좀 가치상향 평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한국상황에서 하얏이 유용해 다들 살짝 좀 목매시는 듯. 있으면 당근 좋지만, 다른 체인 최고 등급에 비해 베네핏이나 호텔 선택권에서 뭐 그닥 딱히 좋은 건 몰겠음. 하얏의 꽃은 파크 하얏이나 안다즈 이 정도일 인데, 이거 정도 있는 도시면 그 못지 않은 alterantive options 도 많아서 전 하얏 다야 없는게 별 그다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각자의 상황과 가치가 다르다 보니, 여러 의견이 있네요^
의견 참고하시고 본인의 처지에 맞게 잘 판단하시면 될것 같아요,,,
...참고로 전 항공티어보다는 호텔티어(+ 포인트)에 더 욕심이 나는 이유가,.
....호텔은 4명까지도(주변 사람도?) 한번에 혜택을 누리는 방면 뱅기는 혼자만 누리더라구요.
----제가 좀 가정적인건가요? ^^
그럼 최고죠! 그래서 밖으로 도는 건 무조건 하얏으로 달릴까 계획중입니다
저도 다이아 2 년 달아봤는데,
파크하얏 자주 가면 이득이고 아니면 안이득이요...;;;
메트리스런에 한정해서 이야기하면요.
비싼데가서 뽑아낼 자신 있으면 이득이고,
비싼데 자주 못갈것 같으면 (그랜드하얏 이런데는 이득 아님 계산해보면)
안이득
앞으로 하얏 (플레이스, 하우스 빼고) 자주 갈 일 없으시면 하지 마세요. 이게 다 유혹이고 상술입니다.
그동안 가족에게서 못받으셨던 사랑을 한꺼번에 받으시나 봅니다 ㅎㅎㅎ
감동적입니다!!! 마음껏 누리세요!!! ㅎㅎㅎ
쌩돈 내서 다야 만들기가 쉬운일은 아니니 금년 내년 내후년 다야 유지하시는 동안 하얏 중심으로 여행 많이 다니셔서 뽕뽑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mattress run은 엘리트 등급에 (특히 top tier - 호텔 미드티어는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근접했을 때 (최대 5 stay까지) 하면 가장 효과 적인 것 같더라구요. 공돈 $3000에 SPG 나 Hyatt 탑 티어가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막상 하려니 잘 안 되던데요 ㅋㅋㅋ 아마도 제가 그동안 학생?! 신분이어서 그랬을 거에요 (안그래도 출장 다닐 때 머리를 싸메고 어떤 호텔 잘 지 연구하는데요 뭘 ㅋㅋ). 하얏 같은 경우 promotion (25 nights = 50K points 같은 것) 이 있을 때 같이 하시면 뭐 $3000불에 5만 + 10만 포인트 (위와 같이 1박에 4000 포인트면 25박) 적립할 수 있으면 $3000의 가치는 뽑을 수 있으니 충분히 '노력'해 볼 만 하지요. 15만이면 ㅋㅋㅋ 몰디브 7박이잖아요! 결론은 저도 아~~ 다이아 달고 싶어라 (예전에 한번 달았을 때 너무 좋았었어요!) 이야기 입니다. ㅋㅋ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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