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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의 동대문격인 종샨먼 가까이에 있었다.
2년전에는 공사중이서 구경을 못한 난징박물관이.
박물관 본관격인 역사관을 먼저 들어가 보기로 했다.
인간의 진화 과정이 그려진 그림 아래서 3, 2, 1호와 처.
1, 2호에겐 카메라를 주고 마음에 드는 것들을 찍어 보라고 했다.
여러서람 눈길 끈 고대 유골, 나는 화살 촉에 눈길이 갔다.
아이들은 인형 토기를 보며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러다 3호가 인형의 동작을 따라 하며 춤춘다.
유물을 현대 매체로 구현한 디지털전시관, 비디오의 현란함을 피해 옛 서재를 모사한 전시관에 한컷.
다음은 '민국관' 1920년대 거리를 재현한 전시관이다.
영화에서나 봤음 직한 전차에도 올라가 보고
영화에서나 봤음 직한 전차에도 올라가 보고
재현된 거리의 상가는 거의 모두 실제로 영업하는 가게로 채워져있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손님들은 다들 행복해 보였다.
1920년대 극장식 식당을 재현했지만 배우와 식객에겐 현재 진행형이다.
민국관을 지나 들른 마지막 '예술관' 앞에서
10년전 작고한 화가의 회고전, 그룹전을 보는 듯한 다양한 화풍을 보니 실컷 그리다 가셨구나 싶다.
맞은편 1962년생 비교적 젊은(?) 조각가의 전시였지만 역시 누군가의 회고전인 듯한 느낌이었다.
북적대는 관람객 사이에서 분실(?)사고 없이 무사히 흝고 나온 기념으로 출구에서.
관람을 마치고 나서야 보인 박물관 조경, 산책 산책 산책으로 마무리.
*
중국에 오면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전시장'을 많이 가보는 편인데
중국스럽다 싶은 전시문화가 보입니다.
비판적으로 보면 디스플레이가 정갈하지 못하고
'컨셉' 이 일관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인데
난징박물관도 그런 느낌에서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크고 볼거리가 많지만 각각의 전시관
역사관과 디지털관, 민국관, 예술관의 연결 고리가 애매해 보더군요.
그게 일단 다 집어 넣어 널어 놓았다는 느낌이기도 한데
따지고 보면 뭔가 풍성하고 요란한 걸 좋아하는 일상과 닯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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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금캐러
2016-06-11 07:04:14
항상 맑은 여행기에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님 글 읽으면서 중국은 가본걸로 퉁치기(?)로 했습니다.
오하이오
2016-06-11 14:08:05
저도 감사합니다. 중국이란게 워낙 넓고 다양하기로 치면 미국보다 더해서 결코 퉁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tammy0202
2016-06-11 16:41:14
오하이오
2016-06-11 17:47:50
하하! 감사합니다. 사내 아이 '넷' 키운다고 고생이 많아 확 늙었다고 투덜댈때가 많은데 이 댓글 보여줘야겠어요^^ 아이가 셋이라니 반갑습니다. 종종 댓글로 세자녀 부모님을 종종 보는데 단합대회라도 한번 하고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홧팅! 입니다.
tammy0202
2016-06-12 14:40:10
ㅋㅋㅋㅋ 저도 넷이라고 쓰려다가 ㅋㅋㅋ셋이라고 썼어요 ㅎㅎㅎ오하이오
2016-06-13 05:29:14
ㅎㅎㅎㅎ 그집도 그렇군요.
서울
2016-06-12 18:19:36
오하이오
2016-06-13 05:30:14
반도 더 된다고 주장은 해 보지만, 처가 조목조목 따지고 들면 저는 육아를 하나도 안하는 것 같은 기분이....ㅠㅠ
capsule1
2016-06-13 07:51:51
아이들데리고 부지런히 다니시네요 역시 오하이오님은 좋은 아빠신거같아요.ㅎㅎ
오하이오
2016-06-13 13:35:30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아빠인지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어떤 답이 나올지. 땀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