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가족이 미국 이민비자를 받아서 노란봉투를 가지고 미국 휴스톤에 최초 입국하게 됩니다.
UA 마일로 원하는 날짜를 이리저리 찾아보니 인천-샌프란-휴스톤이 제일 짧은 경로인데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최초 미국 입국 도시인 샌프란의 경유시간이
1시간 20분, 2시간 25분이 대부분이고, 5시간 35분이 있네요.
노란봉투를 들고 최초 입국하는 영주권자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입국심사에 1시간 내외가 소요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외국행 비행기가 처음인데다가, 영어도 짧고, SFO의 경우 국내선은 터미날도 다릅니다.
ICN에서 오는 비행기가 지연될 경우와 최초 입국하는 영주권자의 입국심사를 고려할 때
환승시간 3시간 이상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안) ICN- SFO 5시간 35분 - IAH
환승시간이 5시간 이상으로 길지만 영주권자 최초 입국심사를 감안하면 짧은것보다는 좋음.
2안) ICN - Toronto 3시간 5분 - IAH
캐나다를 통해서 입국하면 환승시간이 짧지만,
비행시간이 길고 밤 11시에 도착하는 미국공항 IAH에서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제 생각에는 1안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후자가 덜 피곤하지 않을까요? 비행기도 더 좋아보여요. 입국심사를 밤에 받으면 오히려 대기 시간이 짧을 수 있지 않을까요?
라운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ESTA가 필요한가요?
공항에서 나올일 있는거 아니면 캐나다 입국 절차는 필요없을것 같은데....
캐나다 ESTA까지 받으면서 토론토 경유를 하는것보다는 샌프란으로 입국하여
샌프란 UA 라운지 1회용 티켓이 있으니 라운지에서 여유있게 쉬다가 미국 국내선 이용하여 YYZ로 이동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입국 심사를 아마도... 토론토에서 할것 같습니다.
항상 토론토에서 미국 들어올때 입국 심사는 토론토 공항에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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