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왔습니다..
뉴스에도 나오지만 서부 장난아니게 덥습니다...
110도까지 올라가는데.. 정말 덥습니다...
데스크 언니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가족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습니다..
프론트 라인 티켓 호텔에서 구입하시면 8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해리포토는 8시부터 나머지는 9시부터 오픈합니다..
아멕스 카드 있고 프론트 라인 티켓 있으시면 아래층 (트랜스 포머, 주라기 공원 있는)에 아멕스 라운지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휴대폰 충전하고 시원한 물 스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꼭 이용하세요...^^
유니버설 앞에 힐튼과 쉐라톤이 있는데 쉐라톤 마일을 써야 해서..쉐라톤에서 지내고 있는데..쉣입니다...
지내본 쉐라톤중에 최악입니다..장급 호텔이라고 해도 무난할...
가끔쩍 힐튼으로 가시는것이...
유니버설 티켓은 쉐라톤에서 구입했습니다..프론트 라인 일인당 189불 (세금 포함)...
일생에 돈쓰면서 잘 했다고 생각든적이 몇번 없는데..
그중에 한번이 이 프론트 라인이라 생각됩니다..
어제 날씨가 하도 더워서 인지 아니면 여기가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디즈니에 비하면 줄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보통 20-40분 정도..
프론트 라인은 그냥 들어가셔서 타시면 됩니다...5분도 기다리지 않은거 같네요..
더운날에 아마 10분 이라도 기다렸다면 가정에 평화가 위태로울뻔 했는데...
참 이곳에 물놀이 하는 공간도 있더군요...
아이들이 어리면 수영복 챙겨가세요...
헐 유니버셜 쉐라톤은 쉐라톤이아니에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거기 2달간 지내봤는데..;; 영;;
그래도 수영장은 괜찮았었어요.
새로 생긴 해리포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이들 좋아합니다...
가만히 보니 어른들도 좋아하는거 같구요...
줄이 가장 긴 곳중 하나였어요...
2가지 놀이기구 (3D 라이드와 롤러 코스터)와 마법사 지팡이 사용 설명 한곳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전 그다지 해리포터 광팬은 아니라...아이들도
마법사 지팡이에 50불 이상 쓰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놀이기구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어요..)
만약에 아이들이 광적으로 좋아한다면 지갑을 단단히 여미셔야 합니다...
넥타이에 망토까지 세트로 사가는 아이들이 제법 많아요...
20-40분이면 정말 탈만하네요. 아마도 월요일인데다 더워서 그랬나봅니다.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유니버셜 티켓은 싸게 판매하는 것 같네요... 투숙객에게만 싸게 파는건가요?
전 7월1일 프론트 티켓인데 $219주고 샀는데...ㅠㅠ
나도 가서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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