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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기자하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한국에선 기사걱정 안해도 항상 사건이 끊임없이 있다구... -.-;;

인천공항만큼 좋은 공항으로 다시 태어나길 빕니다. 민영화하려나요?

네 그냥 그 이기주의 맞습니다.. 잘된결정맞아요.^^ 

솔직히 2일전에 가덕도랑 밀양 기사 보고 차라리 있던 김해 공항 증축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 대로 되었네요. 가덕도는 솔직히 트인환경 때문에 공항입지는 좋을지 몰라도 너무 구석이고, 밀양도 경상남북 쪽 통틀어서 보면 위치적으로 그렇게 좋은 위치만은 아닌것 같거든요..산도 걸리고.

암튼 전반적으로 봤을 때 증축이 올바른 해답인 것에 찬성합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새로 업그레이드 한지 그렇게 오래 안되었지만 더 좋은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되길 기원 합니다.

카이탁김해탁의 명성은 이어지는가요.

Air China사고가 왜 났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좋은 공항으로 거듭나길 빕니다

김해 서클링이 힘들긴 하죠...ㅠㅠ

오년전에 쥐새끼가 김해공항 증축하기로 했었죠.   닭년이 대통령 될려고 그걸 뒤집고 다시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이번에 또한번 사기를 치내요..  참 잘하는 짓이에요...

아무리 맘에 안드는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 마모에서 욕은 안 되는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저도 두 대통령 안 좋아하고 현 박 대통령은 위안부문제, 세월호 문제 등 으로

치를 떤 대통령이지만 기본적인 존중은 해줘야한다고봅니다.

 공약으로 내세운뒤 다시 제자리로 갖다놓은 선거용이었네요. 한두번 속아 봤어야죠.

김해탁이 좀 걱정되긴 하는데 말이지요... 있는 공항 증축이 효율적이긴 한데, 입지가 썩 좋은 곳이 아니라서요.

그 문제만 잘 해결될 수 있으면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live2-attachment.namuwikiusercontent.com/%EA%B9%80%ED%95%B4%EA%B5%AD%EC%A0%9C%EA%B3%B5%ED%95%AD__3452.jpg

생명수당을 받는 공항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조종사 분이 쓴 글 읽어보니 위험하긴 위험하나보네요.

http://blog.daum.net/30percentoff/32

밑에 " 김해공항은 일본 항공사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검열코스로도 유명하다" 라고 하네요.

블로그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김해 서클링이란 키워드로 유툽에 보니까 한국 조종사 한분이 서클링으로 착륙하는 장면을 찍어 올린게 있더라고요.  꽤 여유있게 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어려울거라 생각 못했는데, 날씨 안좋은 날은 극악의 상황으로 바뀌는가 봅니다.  맨날 NRT-ICN편이 아니라 NRT-PUS로 귀국하는 편인데 몰랐을때라면 모르겠지만 이젠 날씨 안좋은 날은 기도가 절로 나오겠네요.

장기적으로는 김해 공군기지를 사천쯤으로 옮기고 군공항 부지를 사용하는 쪽으로 가든지 해야할거같은데.. 이게 뭐 간단한 문제일리가 없죠...

한국정부가 무안공항과 양양공항에서 배운건 지방공항은 도시와 가까운게 장땡이라는거죠. 공항이 도시와 멀어지면 서울갈때 버스타고가고 외국갈때 인천공항 가게됩니다. 김해공항확장이 최선안인건 맞는것같습니다. 다만 베팅 잘못하고 땅 좀 사두신분들은 타격이 클듯합니다. 

+1

확장 못할 거예요. 지금 김해 그 쪽 땅값이 너무 올랐거든요. 평당 1000만원 수준인데 공항 확장은 단순히 런웨이 연장을 넘어서 추가로 활주로도 확보하겠다는 건데, 국민들 세금으로 토지보상비로만 수조원 나갈 것이 불 보듯 뻔해서 말이죠.

토지보상 이슈에 미군을 포함한 군 당국과의 기지 이전 협상 등 난제가 너무 많은데, 정부는 나 몰라라 그냥 확장 카드를 던졌단 생각을 지우기 어렵네요. 내년 대선 지나서까지 시끌시끌 할 것 같아요. 

맞습니다. 강서구죠. 다만, 김해시 평균 토지 매매가가 올해 평당 1,000만원 수준인지라 그 수치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김해 확장안이나 밀양 신축안을 제가 둘 다 반대했던 이유는 주거지역 소음으로 인해 24시간 공항 운영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어제 결정이 나고 나서 (심지어 밀양안이 가덕도보다 점수도 높았죠) 우스개 소리로 이 정도 경제규모의 국가의 제2도시에 747이 내릴 수 있는 공항이 없다는 게 말이 되냐면서 친구랑 얘기했는데, 밀양 논리는 일본으로 치면, KIX를 짓는 대신 나라 동쪽의 와카쿠사산을 허물고 거기에 공항을 지으면 나라, 교토, 오사카 모두에게 가까운 공항이 생긴다는 논리와 비슷하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밀양안은 이처럼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부의 결정은 내려졌고, 이번 결정은참 비겁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ktx 타면 끝에서 끝까지 2시간 정도에 주파 가능한 나라에서 제2의  국제 공항이 어디 있는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지요. 

다만, 다른 사회 재반 시설, 환경 역량등이  제대로 평가가 되어서 나라 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공무원이  땅 많이 사둔곳에 들어 서는 것 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