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야에 2박 3일 가려고 하는데 5개월 아기가 있어요.
구글에 찾아보니까 wheelchair accessible trail 가 몃군데 있기는 한데 길이 많이 울퉁불퉁 하면 stroller 로 아기가 장시간 bumpy road 다니면 불편하고 힘들어 할까봐 걱정입니다.
1. 아래 wheelchair accessible trail 가 stroller friendly 인지, trail 가 얼마나 bumpy 한지 궁금합니다.
2. 중간 중간에 앉아서 아기 우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수 있는 벤치 같은게 있는지 아님 돗자리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화장실이 trail 구간에 여러개 있는지, 또 diaper changing station 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기띠를 매면 제일 편하고 좋은데 아직 목을 잘 못가누어서 아기띠를 싫어해요..
유모차에 카싯에 태워서 다녀야 하는데 애기가 많이 불편하면 차라리 여행을 미루는게 나을지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Trails that are wheelchair-accessible include:
Some trails are paved but have running or cross slopes that are slightly steeper, but may be accessible depending on individual abilities:
설명 감사합니다. 백팩형태 캐리어 오늘 함 둘러봐야 겠어요~
그렇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ㅎㅎ
헤헤~ 첫아가라 그런지 모든게 조심스럽고 아가와는 첫 여행이라 이것저것 걱정되는게 많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1111 저도 이번 6월달에 다녀왔어요. 계단이 많아서 유모차는 좀 힘들거 같구요. 대신 트레일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아빠랑 엄마가 아기띠 같은 걸로 업고 다녀오셔도 크게 어렵지 않을 거 같네요. 5개월이면 아기띠 하기도 좀 그럴까요? 저희는 2살짜리 아이가 걸어서 갔고 중간 중간 힘들면 안아주었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개골개골님. 설명 감사합니다. wheelchair accessible trail 구간이 얼마나 긴지 함 찾아볼께요. 그리고 말씀대로 오늘 백팩캐리어 함 보러 가려구요~
세코야에서 기저귀 말씀하시니 딱 기억이 나네요. 제가 "왜 국립공원이나 되는 곳의 화장실에 애기 기저귀 가는 테이블이 없나!"라고 불평을 했던 기억이요.. ㅋㅋ
남자 화장실에는 확실히 없었는데, 여자 화장실에도 없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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