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드 신청 & AU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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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셀님 답변 감사합니다.

델타는 고민했던 점이 평생 한번뿐이라고 들어서 델타를 받기전에 차라리 체이스 5개를 먼저 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SPG는 신청하자니 지금 사인업이 너무 적고.. PRG는 킵해서 가져가기엔 연회비가 엄청 쎄네요 ㅠㅠ

AU 조언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건 고수님들이 더 조언해주시리라 믿습니다만,

1. 아멕스 카드가 하나도 없으신데 저라면 아멕스-PRG (in cognito 모드에서 받는 50K 오퍼)나 Amex SPG (이건 좀더 많이 주는 프로모션때 받는것도 좋을듯요), 또는 Amex Delta (60k이면 역대급 오퍼아닌가요? 평소엔 30k, 프로모션땐 50K고 개인오퍼가 60K로 알고 있어요) 사이에 하나 정도 신청할 것 같아요. PRG나 SPG는 여러 항공사로 전환도 가능하고요, PRG나 델타의 경우에는 스펜딩이 1k나 2k로 비슷한 마일 주는 다른 카드에 비해서 낮은 것도 제가 좋아하는 이유예요. 그 외에도 아멕스카드는 extended warranty, purchase protection이랑 아멕스 오퍼 등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많아서 제겐 실사용률이 높은 완소 카드랍니다. 

2. AU카드는 최소 유지기간 없구요, 해지는 Chase에 얘기하면 금방 할 수 있어요. 한국 거주자에게 AU발급하는 건 At Your Own Risk 인 것 같긴한데 저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 쓰시라고 만들어서 보내드린 적 있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문제없이 잘 쓰고 계세요. 외국여행 가실때 한국카드는 해외결제수수료 붙는데 미국 카드는 그런게 안붙어서 (Foreign transaction fee 없는 카드로 골라서 해드렸어요) 좋아요. 

연두부님 답변감사합니다.

아멕스 카드도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만큼 다시 고려해보긴 해야겠네요 ㅜㅜ 사인업보너스 한번뿐이라는 것과 그리고 체이스를 먼저 채워야한다는 생각? 에 아멕스는 일단 뒷전으로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스펜딩이 낮은건 말씀하신것처럼 다른카드에 비해선 매력적이것 같습니다.

AYOR 이란건, 발급이 안될 수도 있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발급 후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 모든게 Makana님의 결정과 책임이라는 의미였고요, 체이스 AU 발급이 어렵진 않습니다. 

발급 후에 생기는 문제도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가는 것 외엔 딱히 없는 걸로 아는데 그래도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겠지요. 

마모님 메인 포스팅과 다른 게시판 글들 읽어보셨겠지만, 사실 한 은행의 카드만 집중적으로 발급받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 AU도 제 크레딧 리포트에 보고가 되나요?

그리고, 한 은행의 카드만 발급 받는 것이 더 위험한 지는 잘 몰랐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