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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는 제것이 될수 없기에 백이사로 전향하고자 맘먹고 밀린 후기 써봤습니다.
(근근이 깨알 마일 주으면서 기회를 엿보는걸로당 흑흑)
항공
BA 마일로 알라스카 항공 탑승 (25000 Avios per person)
렌트카.
Avis-미니밴 $675 Amex plat 으로 프리퍼드 맴버가입.
줄 안서고 바로 차 픽업 ( Amex plat 의 매력에 또한번 빠짐)
차픽업후 구석 구석 사진 퐝퐝 찍어주는 쎈쑤 (나중에 딴소리 못하게)
보험은 늘 아멕스 프리미엄 카 렌탈로
6개월 전부터 꾸준히 알아봤지만 이 가격이 최선입니까하고 인터넷에 매일 물어봤지만 이게 최선이랍니다 ㅡㅡ;;
호텔 2박 AirBnb-4박
Hyatt regency (20000 per night) -10% rebate promo
오션뷰 업글받음
플랫 맴버라고 셀프파킹( $18) 금액으로 발렛파킹 해주심. 하루에 많이 들락 날락 거리면 파킹비 만큼 팁이 나가는 함정이 있음..
리조트피 세금 안내니 나름 만족하네요^^
Late checkout 을 하루 전에 요청 했지만 1시까지만 연장할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하얏은 4시에 첵아웃 했었는데 리조트는 상황에 따라 4시 연장이 안된다는 방침이랍니다.
9년전에 이 호텔에 묵었는데 그때보다 확실히 올드한 느낌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많이 오래되었어요. 바퀴벌레도 출몰했다능 ㅡ.ㅡ;;
애들이 어리고 시부모님까지 계셔서 눈치껏 사진은 빛의 속도로 찍었습니다. 특히 음식 사진 찍을땐 더더욱. 날은 덥고 애들은 배고파 찡찡 거리는데 식당 들어가서 음식 시키자 마자 사진부터 찍자니 남편이 많이 째려봅니다. 그래서 양껏 찍어도 못보고 ㅜ.ㅜ 그러한 이유로 사진의 콸리티 고려하지 마시고 봐주세욤~
Haleakala- 오후11-12시에 가시면그냥 긴팔 긴바지면 충분할듯합니다. 일출 보러 가시면 단단히 준비 하고 가세요.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고 하네요
Ioa Valley State Monument-애들이랑 가기 어렵지 않다고 해서 시도 했는데 3살도 거뜬없이 올라가네요
가족 눈치 살피면서 포켓몬 레어템 많이 잡았슴다. (음하핫)
잠수함- 어른 $34.95 아이 $18.95 Banyan tree 옆 Lahaina Harbor에서 보딩
Baby beach- 마모후기 보고 갔는데 정말 파도도 없고 애들 놀기 좋아요. 단지 파도타기 좋아할만한 애들이면 좀 심심할듯해요
Kealia Pond National Wildlife Refuge-
여기가 저희한텐 숨은 보석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헀던곳중 하나. 5분거리에 숙소가 있어서 그냥 지나다 들려봤는데 새들도 많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야생조류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이 없는
Banyan tree
Eden garden-Road to Hana 가는길에 있는데 입장료는 어른 15불 애들 무료 입니다.
Twin fall -. 모기약 꼭꼭! 챙겨 가세요.
Kahekill beach-Wesitn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비치. 파킹 편하고 파킹 자리도 많습니다. 파도타기놀이 하기 좋습니다. 다만 조금만 들어가도 수심이 깊어져 너무 어린애들은 무리일듯 싶네요.
식당 ( 사진 없는 식당부터)
Guest shirmp truck- 오하우보다 맛있습니다. 다만 앉아서 먹을 테이블이 없어 차안에서 에어콘 빵빵하게 틀구 쭈구려서 먹었다능. ㅜ.ㅜ. cash only 입니다.
Aloha mixed plate-9년전에 코코넛 새우를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또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별로 였네요.(아마 그떈 뭐든 맛있었던 시절이라 (신행) 그랬나봅니다.
Star noodle-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시킨거 모두 별로였습니다. 그 유명한 갈릭 누들은 면이 너무 마르고 짜고 돼지고기는 냄새나고 온가족이 별로라고 했지만 워낙 유명한곳이니 한번쯤 가보셔도 될듯합니다.
Bubba gump- 보통 저녁시간에는 왠만한곳은 다 40분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 여긴 안기다려도 되서 간곳. 분위기, 맛 모두 괜찮았습니다. (단 배고플때 가신다는 조건하에 ^^)
Mama's fish-사시미 애피타이져 정말 입에서 녹더군요. 3조각씩 9점에 30불 (중간 사진) 분위기 좋고 경치 좋고 맛도 좋습니다.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Eskimo Cake-Poki 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더니 4시에 솔드아웃 됬다고 함. 담날 또 도전. 마우이서 먹은 포키중에 젤로 남.
Coconut Fish Cafe-타고와 포키 시켰는데 포키는 보통 이였습니다.
한인마켓-새우트럭갔다가 근처에 한인 마켓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써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이상 초스피드 마우이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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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모밀국수
2016-08-24 12:37:54
아 좋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im808kim
2016-08-24 12:41:42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 마우이들어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잠수함은 예약없이 가서 타면 되나요 ?
Bosamo
2016-08-24 12:53:31
저희는 이틀전에 예약 했는데 자리가 차면 바로 예약이 안되니 미리 2-3일전에 인터넷으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예약이 조금 더 쌉니다. 즐 여행 되세요~
im808kim
2016-08-24 13:09:14
네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 아이들과 상의해서 날짜 정해 예약하겠습니다.
AJ
2016-08-24 12:55:52
im808kim
2016-08-24 13:08:25
ㅋㅋ IM808 제가 사회생활 시작하고 처음으로 맡게 된 제품이고, 17년이 지난 지금도 제 곁에 있는 제품입니다.
석유화학제품이고요, PVC라는 플락스틱제품에 충격보강제로 사용됩니다. 한국제품이고, 중국에 많이 팔기위해서
중국사람들이 열광하는 숫자 8을 최대한 활용해 작명한 제품입니다. 808 deli 잊지않고 찾아보겠습니다.
똥칠이
2016-08-24 12:47:03
알차게 잘 노시고/드시고 오셨네여
포케몬 레어템도 부럽습니다 ㅋㅋㅋ
Bosamo
2016-08-24 12:55:46
할레에칼라에서 기회를 놓친게 한이 되옵니다 엉엉. 너무 준비 안하고 가서 애들 옷 다 벗어주고 추워서 포키몬이고 뭐고 언능 내려가고 싶었네요 ㅋㅋ
똥칠이
2016-08-25 06:11:56
이누무 티모바일AJ
2016-08-24 12:56:15
바벨의빛
2016-08-24 12:59:31
꼽사리껴서 한국식당 정보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Maui Food Style (https://www.yelp.com/biz/maui-food-style-lahaina )
Lahaina에 있는 한국식당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제법 맛있습니다.
재밌는게 한국인 와이프가 미국인 남편한테 레시피 가르쳐서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더군요.
Bosamo
2016-08-24 13:14:24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아쉽네요. 한국 음식 먹겠다고 Kihei 에 있는 Isana 식당을 갔었는데 저는 미국와서 제일로 맛없는 순두부찌게를 여기서 먹어 봤네요.
반찬도 정말 형편 없이 맛없었습니다. 갈비도 별로 였구요. 그래서 다른 한국식당 하나 더 있는걸 봤는데 안가고 한두끼는 라면으로 먹었네요.
스시러버
2016-08-24 13:26:40
정말 좋네요~~~
다음에는 마우이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얼마전에 뜬금없이 3000포인트가 들어왔길래 이게 웬떡인가.. 하고 좋아했더니.. 이제보니 10% 프로모션이었군요....
Bosamo
2016-08-25 06:11:19
저는 몰디브 도전 스시러버님은 마우이 도전? 하심 되곘네요 ^^ 그나저나 몰디브 가는길이 영 쉽진 않네요. ㅡ.ㅡ;;
스시러버
2016-08-25 06:17:25
예.. 마우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내년 2월이면 끝나는 하얏 다이아 때문에 올해 가야하는데 시간 내기가 힘드네요....
현실적으로 내년 7월말이나 되어야 갈수 있어서 요즘 핫한 리츠.. 카드 부부가 열어서 가면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비행기 발권이 워낙 스트레스긴 해요... 또 아이들까지 포함되면 정말 좌석 확보하는게 어렵더라구요...
힘내시고 발권 완료하시면 업데이트 부탁드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