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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Spire Ambassador 주말 1+1 후기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높달, 2016-08-26 06:46:26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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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작년에 Chase IHG 만들었더니 Spire를 그냥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25,000 추가로 더 받았었는데


최근 요 글 을 보고 Ambassador 신청까지 했습니다 (7/15)


-32000 (ambassador upgrade - 7/17)

+25000 (spire ambassador benefit - 7/17 instant)

+5000 (ambassador 1-time courtesy - 8/7)

+3200 (10% IHG rebate - 8/9)

-----------------------------

+1200 (?!)


게다가 Ambassador Weekend Free Night Voucher까지 왔습니다 (8/6). 메탈 keyring 도 보내줬는데 고양이가 물고 놀다가 사라졌네요.

ms.jpg

5,000 point 준다는 말은 Ambassador package에 없었는데 그냥 모른체 하고, '나는 5000 안주냐' 라고 email 보냈더니 그 담날 바로 넣어줬습니다.



뭐 여튼 업글은 이러했고,

위켄드바우처에 대해 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위켄드 바우처용 room rate가 따로 있습니다. 최저가 rate보다는 쪼금 더 비쌌습니다.

예를 들어 최저 rate가 $275 였다면 ambassador 1+1 rate로는 $299 더라구요.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2박으로 금/토/일 을 예약했는데

금 - $299

토 - $399 해서 average $349 라고 confirmation email 을 받았습니다.


사실 주변 힐튼이 200불 초반대가 있어서 2박을 그냥 돈주고 하는거나 (+다이아 공짜 아침)

IC AMB 1+1로 349 내고 하는거나 얼마 차이가 안날꺼 같아서 tax계산이 궁금했습니다.

둘째날 rate만 빼주는거고 우리가 tax를 내야하는것인가? 그 rate도 nightly 인가 average인가? 등등

하지만 그걸 알아보기 전에 귀차니즘에 의해 reservation 변경가능 시간이 지났고 IC에 그냥 머무르게 됐습니다.


실제로 오늘 호텔 folio update된거 보니까 average room rate가 아니고

각각 nightly price로 $299, $0 으로 청구가 됐네요.

그래서 당연히 tax도 $299 짜리만 있고 둘째날은 택스도 없습니다.





예약을 할 때 double bed 로 rate를 넣었고, 

baby crib & mini fridge 를 예약 comment로 request 했습니다.

comment로는 따로 spire amb 임을 강조하지도 않았고, 업그레이드 부탁도 하지도 않았구요.

전화해서 좋은방 달래야지 하고 며칠동안 내내 생각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역시 귀차니즘에 당일 아침이 되었고, 그냥 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했는데, 제가 주차하고 가느라 마나님이 먼저 가서 체크인을 했는데 

ambassador desk에서 안하고 긴 줄을 기다려서 걍 리셉션 데스크에서 했더군요 ㅠㅠ

뭐 아무 말도 안한 것 치고는 대우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장 꼭대기층 코너방으로 받았고 (#3625, 뷰가 아주 좋았습니다)

amb 라고 무슨 초콜렛 상자랑 nuts/fruits plate, 그리고 에비앙 bottle 몇 개가 저녁에 왔습니다. 미리 준비되어있지는 않았구요.

crib & fridge 배달이 안돼있어서 갖다달라고 했더니 30분 안에 가져왔습니다.


2016-08-26.jpg


2016-08-26 (1).jpg


2016-08-26 (2).jpg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는 위치에 비해 파킹이 싸더군요. $35/night

어딘가에서 in/out privilege 포함이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물론 nightly $35이니까 다음날 한번 빼서 놀고 다시 집어 넣는건 가능할테구요.


여튼 공짜로 ambassador 달고 업글도 받고 (예전에 한번 plat 일 때 point로 여기서 잔적 있는데 업글 안해주더라구요)

1+1로 $$$도 save하고 그랬습니다.


아침은 그냥 soso? 나쁘지도 않았고 특별히 좋지도 않았습니다.




TLDR:

1. AMB 1+1 Weekend rate은 첫날 nightly price만 낸다. Tax도 첫날만 냄.

2. ICNYTS Parking은 $35/night, in/out privilege 없음.

17 댓글

nysky

2016-08-26 07:34:21

저도 spire 작년 달고, 올해 expire 되는데, 고민입니다.

내년 오사카 인터컨 2박 숙박예정인데, (총 남자3명) 현재 Free night 로 하루는 예약한 상태이고, 나머지 하루는 내년에 나올 무료숙박권으로 예약할 생각입니다.

$200 내고 앰버를 달아서 갈까 말까...  아침만 줘도 ㅎㅎ 고민안하겠는데....  클럽층 갈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요 ㅎ 

그래도 결국은 살거 같긴 해요. ;;; 


근데 조식도 서비스로 받으신거에요?

높달

2016-08-26 07:54:46

$200 내고 앰버 신청하시는거면...

이게 업글을 해주는게 확정이 아니라서 저같아도 참 고민 될 것 같아요 ㅎㅎ

근데 2박 전부 reward면 전 그냥 앰버 안달고 갈 것 같습니다.

여태 IHG에서 reward stay 해본 경험상,

IC 에서는 티어가 있건 없건 reward 일 때는 거의 보릿자루같은 취급을 받았고,

딱 한번 crowne plaza 에서 클럽층으로 받았었네요.


조식은 서비스 아니었고,

그날 아침에 만나야했던 분이 아침을 사는 자리였는데 그냥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nysky

2016-08-26 07:58:37

네, ㅎㅎ 그래서 고민입니다. 

워싱턴 DC 인터컨에선, SPIRE 는 전혀 신경안쓰더라구요. ㅎ ;;;; 

근데 작년 도쿄 인터컨에선 아주 융숭한 대접을 받아서 ;; (클럽층 숙박) 

고민이네요. ㅎ 그냥 200불에 포인트 산다 생각하면 되는건데 ㅎㅎ 최근 스펜딩이 너무 많아서 ;;

디즈니크루즈

2016-08-26 08:03:37

리뉴하는건 150불 아닌가요?  ㅎㅎ 

nysky

2016-08-26 16:05:11

네, 리뉴는 그럴거에요. 

저는 spire 엘리트에서, 앰버spire 가 되는거라서요. ㅎ $200

nysky

2016-08-26 16:06:39

그러게요. ㅎ 근데 실상 $200 해도 포인트 사는것과 다름없으니... 결국은 살거 같아요. ㅎ

저도, 워싱턴DC 인터컨에서... 보릿자루 취급 받았던 기억이 ㅜㅜ

Vons

2016-08-26 10:50:08

오사카 인터컨 업글 컨펌 안되면 남자 3명이 지내기에 많이 불편할 수도 있어요. 일본 방들이 작은 편이기도 하지만 하얏 리젠시의 광할함을 맛본후에 가서인지 더 그렇게 느꼈던것 같습니다.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드링크 쿠폰 2장 줍니다. 라운지 가시면 쿠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었던것 같아요. 즉, 조식 혜택은 없었습니다 ㅋ 위치는 우메다 역 주변이라 꽤 좋기는 한데 호텔중에선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라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오사카는 난바쪽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것 같아요.

nysky

2016-08-26 16:08:00

전 오사카는 한번도 안가봐서... 친구가 무슨 워싱턴 프라자인가 가자고 했는데.. (리뷰를 보고나니.. 털썩.. 완전 하얏트수준에 스포일되서 ㅜㅜ )

제가 인터컨 쏜다고 큰소리쳐서요 ㅎㅎ ;;;; 

narsha

2016-08-26 16:51:46

오사카 인터컨이 트립어드바이저에 오사카 넘버 1 호텔이라서 그런지, 숙박권으로 리저브하는 룸이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nysky

2016-08-27 02:22:42

아... 아침 일어나마자, 뭐에 홀린듯... 엠버 $200불주고 신청했어요. 

앰버 보너스 받을 포인트로, 내년꺼 포인트&캐쉬 숙박부터 예약할려고요. narsha 님말씀 듣고나니, 내년 3월봄에 프리나잇 숙박권나와선 5월달에 예약 못할거 같네요.

오늘 엠버 신청하면, 스파이어 티어도 내년 연말까지 되겠죠? ;; 


하얏트, 힐튼, ihg 줄줄이 최고 티어가 곧 사라질걸 보니 가슴아풉니다. ㅡ.ㅡ 다 운좋게 얻은거지만... ;;;


HAM

2016-08-26 08:36:24

높달님, 그렇잖아도 weekend 바우처를 막 써보려고 하고 있는데,,,예약은 전화로 하셨나요? 아님 온라인으로 하셨나요? 온라인으로 하고 싶은데,,,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하셨나요? https://www.ihg.com/intercontinental/hotels/gb/en/global/pcr/ambassador/free-weekend 

높달

2016-08-26 14:02:04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intercontinental.com/AMBweekend


예약하실 때 ambassador rate 인지 꼭 확인하세요. 없으면 위에 조그맣게 없으니 딴거 보여줄게 라는 식으로 휙 넘어가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는 체크인할때 바우쳐를 달라고 합니다.

HAM

2016-08-26 17:55:40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raton

2016-08-26 08:45:43

오...IC 타임스퀘어의 뷰는 저렇군요. 후기와 더불어 귀여운 고양이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룸에서 WTC도 보이는 건가요? 바로 그 두 번째 사진에 공사중인 건물...아마도 호텔로 보이는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게 흥미롭네요. 40th st. 인 것 같은데 안그래도 포포인츠, 페어필드인, 스테이브리지, 디스트릭트호텔(choice hotels), 더블트리(예정)가 한 치의 틈도 없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그 입구에 또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쓰면서 찾아보니 “Noy Hotel” 이라고 하네여 ^^)

높달

2016-08-26 14:02:58

네 WTC가 보이더라구요 ㅋㅋ


위치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바지에 쓰레빠 끌고 밤 11시에 shake shack 가서 밀크쉐이크를 먹을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모밀국수

2016-08-27 00:12:11

후기 감사드립니다! 원래 그렇게 두번째 날짜를 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첫째날이 더 비싸면 안좋은거죠.

아이브

2024-06-26 07:40:43

IHG Ambassador Complimentary Weekend Night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가 8년전 글을 보았는데, 2가지 확인하고픈 내용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1. 금/토 숙박인데 Ambassador Complimemtary rate 을 선택하고 예약하려니 아래 사진처럼 금/토 각각 rate 이 보입니다 (일반 rate 은 $300 정도고요).  나중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시 $400 (절반 정도) 언저리만 결재가 되는건지요?

2. IHG Ambassador 제가 투숙하는건 아니고 additional guest 등록해서 다른 사람이 투숙해도 제 Ambassador Complimentary Weekend Night 혜택을 받아 체크인/체크아웃시 문제가 없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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