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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온지도 2년이 다돼가는데 오자마자 첫아이를 맞이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여행다운 여행 못해봤습니다.
저야 그전에 여행온적이 있어 동부를 좀 돌아봤지만 높으신분은 아이오와와 시카고가 전부네요
12월에 둘째까지 나오면 내년엔 돌아댕길 엄두가 나지않아 더 늦기전에 여행한번 가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좀 우울해 있는 높은신 분 달래는게 젤 큰 목적이죠
근데 이건 시험공부 시작즈음에 공부할 범위와 중요포인트 체크한 다음에 한숨나오는 기분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이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순간입니다.
프라이스라인 비딩좀 할 줄 안다고 좀 안도했는데
AM 라디오를 켜니 수많은 채널에 정신 못차리고
호텔 채널은 listening만 겨우겨우 하는 수준입니다
주 루트는 아이오와-(시카고)-나이아가라-필라델피아-뉴욕-워싱턴 DC-아이오와입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은 신세질 곳이 있어 걱정은 안하는데 나이아가라와 워싱턴 DC 숙박 알아보는게 급선무네요.
일정이 오늘에서야 확정되서 급히 이래저래 알아보는 중입니다.
8월 25일(sat) 출발
나이아가라까지 12시간인데 17개월 딸내미가 못견딜거 같아서 중간 1박 필요합니다.
캐나다 쪽으로 들어가는 루트라 미시간주 Lansing이 중간쯤 될거 같습니다.
걍 숙박만 할거라 프라이스라인에서 싼 호텔잡을 생각입니다.
질문 1. 그런데 혹시 Lansing 근처(미시간주 내)에 한국식당 같은게 있을 수 있을까요? 높은신분 때문에...
꼭 Lansing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시카고-나이아가라 중간에 적당한 곳에 밥만 괜찮게 먹을수 있다면.
8월 27일 나이아가라 폭포 2박
질문 2. 나이아가라 근처 호텔은 좋은데 없을까요?
대략 $150/박 각오하고 있습니다. 아침이 제공되면 더 좋겠지요. 차를 가져가기때문에 이동은 좀 자유롭습니다.
SPG 포인트는 10,000 있습니다. Four Points by Sheraton Niagara Falls이 cash & point가 2,800 Starpoints + USD 45로 조건이 좋아보이긴 한데 리뷰가 별로네요.누가 아침까지 포함되어있다고 Embassy suite를 추천하는데 가장 싼게 $195네요. 정보는 넘치는데 판단이 잘 안서네요.
9월 7일 즈음에 2박정도 하면서 워싱턴 DC도 돌아볼 생각입니다.
걍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버텨볼까 하지만
여기도 호텔 괜찮은데 아신다면.....
근데 프라이스라인 당일 비딩 괜찮나 모르겠네요.
사족
지금 호텔카드 신청해서 해결하는건 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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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마일모아
2012-07-30 20:26:16
몇년전에 한 번 나이아가라 숙박에 관련 글이 올라온 적이 있군요. http://www.milemoa.com/bbs/6514
최근 현황에 대해서는 Flyertalk에서 검색을 좀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MultiGrain
2012-07-31 01:44:36
마모 이모티콘 부교주로서 (참고 이모티콘 교주 urii님) 이모티콘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드립니다.ㅋㅋ
나이아가라 호텔은 캐나다쪽에 있는 것, 마모님 추천대로 골라 잡으시고, 뷰가 훨씬 좋으니까,
아이오와-(시카고)-나이아가라-필라델피아-뉴욕-워싱턴 DC-아이오와 보다는 아이오와-(시카고)-나이아가라-뉴욕-필라델피아-워싱턴 DC-아이오와 좋을 것 같고.
이쁜 애기 교주님과 다 운전해서 가신다고 생각하니 ㅠㅠ 잘 견뎌주어야하는데. 아님 차를 버팔로 공항에 잠시 버리고 JetBlue, Delta로 BUF-JFK or LGA 편도 $69
US, UA로 DCA or BWI -BUF 하면 $71-80 정도 드니 참고하시고요. 개스값 정도로 비행기 타니 고려해볼 만 할 것 같네요.
복잡한 뉴욕 필리에서는 지인 도움 받으시고 기차나 Mega Bus등으로 DC까지 움직이고 DC에서 이틀 렌트하고요.
한국 음식점은 검색해보시고, 입덧이 있으신 것 같네요 ㅋㅋ
Charlie Kang's(배달가능) 517 332-4696
Korean House 517 332-0608 http://www.allmenus.com/mi/east-lansing/248857-korea-house/menu/lunch/
Ukai 517 349-0820
HongKong(중화요리) 517 332-5333
한국식 중화요리 (Huapei) - (전화) 517 484-0846, (주소) 401 E.Mt.Hope, Lansing
한국 식품점
Lotte Mart 347-6653
Spartan Oriental Market 332-5920
Kim's Market 337-2525
주말에 DC 잘 생각하셨네요. 그 주말에 $100 이하 호텔 넘쳐납니다. 골라서 잡으세요.
Tysons Corner쪽이 DC 다운타운까지 훨씬 가깝습니다. 대신 주차비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사족까지 답글: 호텔 카드 신청해서 Free night을 얻으셔도 이 가격이면 아끼시고 그냥 포인트+ $$$등으로 해결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
ThinkG
2012-07-31 02:15:19
한방에 일정, 식사, 동선 까지 끝내시내요 ㅎㅎ
wonpal
2012-07-31 03:42:12
잡곡여행사.....
스크래치
2012-07-31 03:59:08
잡곡님 대단하십니다. 이리 빠른 시간에 저걸 다 알아봐 주시다니.
랜싱에 미시간 주립대학이 있고 한국 학생이 많아서 식당도 있습니다만 수준은 그냥...
예전에 자주 가던 화교분이 하시던 중국식당이 맛있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 집에 짬뽕과 탕슉, 난자완쓰 등이 괜찮았거든요.
음..여기였던것 같은데...
Hong Kong Restaurant
315 S Homer St
Lansing, MI 48912
MultiGrain
2012-07-31 04:05:53
제가 잠시 유명 검색회사에 2년 반 정도 몸을 담았습니다.ㅎㅎ lansing 한국식당 검색하니까 https://www.msu.edu/~kso/sub1_5.htm 금방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위의 지역은 제가 오랫동안 살던 동네라 잡곡지도 손바닥 안이죠 ㅎㅎ
돼지곰탱이
2012-07-31 05:17:31
wow~ 여행사에서 일정짜서 보내준거 같습니다.
잡곡여행사 맞네요. ㅎㅎ
앞으로 이모티콘 남발(?)할지도 ㅎㅎ
일정은 동선이 뉴욕-필리-워싱턴이 좋은건 알고 있으나 지인분들의 일정상 어려울듯 합니다.
버팔로에서 뉴욕으로 비행기로 들어가는건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MultiGrain
2012-07-31 05:20:58
남발 하시면 urii 교주님이 우리에 가둘 지도 모릅니다. ㅎㅎ
유자
2012-07-31 05:23:25
우리에 가둘........ㅎㅎㅎ
돼지곰탱이
2012-07-31 06:05:12
MultiGrain
2012-07-31 10:31:06
duruduru
2012-07-31 10:53:39
행동과 결단과 클릭도....?!
키아
2012-07-31 03:57:41
돼지곰탱이
2012-07-31 05:22:53
제가 기대하는 호텔과 많이 근접하는군요 감솨~~~
일정이 확정된후 높으신분의 기대치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서 걱정입니다
ThinkG
2012-07-31 06:14:13
초반에 잡으셔야 합니다. (물론 가능하시다면...ㅋㅋㅋ)
사리
2012-07-31 09:54:11
매리어트 꼭대기층 좋았어요 폭포 다 보이구요
레이니
2012-07-31 10:02:37
DC쪽은 잡곡님 말씀대로 주말엔 가격이 쌉니다.
DC 박물관과 메모리얼 위주로 보실꺼면 되도록 DC 근방에 호텔을 잡고 지하철로 다니시면 좋을꺼 같네요.
애난데일 한인 식당을 이용하실려면 차가 필요하긴 하지만, IAD나 타이슨까지는 제법 (30-40분) 거리도 있고 톨비도 있고 해서요.
주말이면 알링턴 정도면 싸~~~게 비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cfranck
2012-07-31 13:30:28
두달전쯤 DC에서 SPG 포인트로 Aloft 두 개에서 다 머물러봤습니다.
하나는 잡곡님이 올려주신 워싱턴 DC 공항 바로 북쪽, 또 하나는 National Harbor라고 DC 남쪽이었고요.
DC 공항까지는 꽤 나가야 합니다. 다운타운에서 40분 정도? 톨비도 소소하게지만 여러번 냈고요. 두번째거는 20분쯤 걸렸습니다.
첫번째건 대신 먼 만큼 싸더라고요. 하루 1600 SPG point에 $30 냈던가..
둘다 깨끗했습니다. 굉장히 모던한 인테리어였고요.
나이아가라는 꼭 캐나다 쪽에서 보셔야 한다는거 아시죠?
저는 양쪽에서 다 봤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쪽을 보시면 JSA에서 북한땅 바라보는 황량함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ㄷㄷ
돈 생각하신다면 방에서 폭포가 보이는 비싼 호텔 아니고 그 뒤쪽의 좀더 저렴한 숙소 잡으셔도 될겁니다.
미국 쪽 숙소 잡고 왔다갔다 하셔도 되지만 언젠가 국경에서 한번 데인 적이 있어서;;
llcool
2012-07-31 16:52:34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랜싱까지 4시간 정도 걸리고요, 랜싱에서 나이아가라까지 300마일정도이니깐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난 주에 캐나다에서 미국을 넘어가는데 국경에서 시간이 한 시간정도 걸려서 6시간만에 나이아가라에 도착하였습니다.
랜싱 혹은 이스트랜싱(조금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에는 특별한 호텔은 없고요, 햄픈인 정도가 고속도로에서 가깝습니다.
잡곡님께서 올려주신 코리안하우스, 찰리강은 한국식당입니다. Sansu 나 Maru 는 다소 일식 스타일인데, Sansu 는 비빕밥, 갈비 등의 메뉴도 제공합니다. (한국분이 주인이셔서..) 높으신 분께서 보다 깨끗한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Sansu (4750 S. Hagadorn Rd. East Lansing, MI 48823 (517) 333-1933) 나 Maru (5100 Marsh Road Okemos, MI 48864 (517) 349-7500) 추천합니다.
(한국음식을 찾으신다면 Sansu 추천드립니다.)
저는 매번 나이아가라에 갈 때 캐나다에 있는 엠버시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나름 horse shoe 와 american fall 이 다 보이는 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를 선택하시면 http://www.embassysuitesniagara.com/flashloyalty2.html 와 같이 $145 혹은 $200 초반에 저녁 $40 크레딧, 아침(부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 Keg 라는 레스토랑은 폭포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지간한 요리는 다 $20, $30 하기 때문에 쿠폰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합니다.
아침을 드신다면 7-8시 사이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8시 반 정도 넘어가면 사람들도 줄서서 기다리게 됩니다. 아, 아침을 드신다면 먼저 들어가셔서 자리에 앉으시면 서버가 occupied 라는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줍니다. 자리 맡으시고 식사하시러 가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메리어트에도 많이 가십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취향인 것 같습니다.
두 호텔 모두 걸어서 내려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주말에 가신다면 불꽃놀이 일정을 잘 확인하시고 가세요. 저는 금요일에 갔었는데 밤 10시가 넘으니 American Fall 뒤에 있는 다리쪽에서 10분가량 엄청난 볼꽃놀이를 했습니다.
방이 힐튼 골드멤버라서 높은 층으로 업그레이가 되었는데, (두 폭포 모두 볼 수 있는 방이었습니다.) 불꽃들이 저희한테 달려드는 것 같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겨울에 바다근처에 있는 관계로 포도가 얼었다가 녹았다가를 반복하면서 당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아이스와인이 나름 유명한 동네입니다. (Inniskillin Wines 1499 Line 3 Niagara-on-the-Lake, ON L0S 1J0, Canada (905) 468-2187)
와인투어 (오후 5시 전에 끝납니다.)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와인도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높으신 분이 임신으로 힘들어 하신다면 시음만 하시고 한 두병을 구입하셔서 나중에 드시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