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계획 및 호텔

개인적으로 톨레도에서 굳이 숙박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보통 하루 당일 치기로 보고 오면 충분한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세고비야가 더 좋았습니다. ㅎㅎ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표를 미리 알아보세요. 가는 날 표 없으면 그라나다 가는 의미가....

바르셀로나는 호텔이 대부분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산츠역에 있는 호텔에 레비뉴로 묵었습니다. 

아침마다 지하철 타고 나가서 돌아다녔구요. 

10회 권 사서 잘 계획하시면 조금 멀어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많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저도 비슷한 경로로 다녀왔어요. 

- 톨레도 Parador 는 평화롭고 호텔에서 수영하며 조용히 지내기엔 좋습니다. 혹시 호텔에서 잠만 주무실거라면 다른 저렴한데서 주무시고 야경 등등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충분이 보실수있어요. 차를 마셔도 되고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제가 갔을때에는 한국분들이 식당 반이상을 차지하셨습니다. 

- 마드리드는 레디슨블루.에서 숙박했는데 위치는 괜찮았어요. (주차는 호텔에 미리 연락하면 예약해줘요. 당연히 주차비 내셔야합니다)

- 세비아, 알폰소:  한번 쯤 가볼만 하고 위치도 좋아요 (SPG 포인트이용). AC Hotel: Marriott 포인트로 저렴하게 숙박할수 있고 위치에 따라 스트릿파킹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열거하신 도시 후기는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거예요. 

개인적으로 남부 스페인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곳은 우연히 스치며 들려 반나절 머문 Zahara 입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꼭 들려서 에메랄드 빛 호수와 마을 구경해보세요. 참고로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zahara spain   

저도 이번에 스페인에 가는데 Zahara 꼭 들려보고 싶어요. 사진만 봐도 정말 좋은데요!!

마을도 멋지지만 그 앞 에메랄드 빛 호수가  예술입니다. 사실 더이상 알려지지 않았음하는 곳 이기도 해요. 론다,세비아 등등 너무 상업적이라서 개인적으론 별로였던것 같아요. 

마적단이 되고 스페인에 두번 다녀 왔는데요, 두번 다 마드리드에서는 위의 리노아 님 처럼 래디슨 블루에서 숙박했습니다.  일단 위치가 좋고 클칼 1+1 될때 그리고 작년에 카드 소지자들한테 무료 숙박권 보내 준걸로 가성비+위치 (제가 프라도를 완전 좋아해서요) 고려하다 보니 그랬습니다.    인터컨 마드리드는 그냥 그렇다고 들었구요.  웨스틴은 포인트가 아까워서 못갔지 ... 위치는 좋습니다.  톨레도는 당일치기 했구요, 그라나다에서는 개골 님이 숙박하신 Suites Gran Via 에서 2박 했는데 NH Victoria 가 훨씬 좋다고 원팔님이 하셨습니다.  메리엇 계열도 그라나다에 있는데 (레이니 님이 숙박하셨을 겁니다) 저희는 인원이 3명이라 안된다고 해서 못했습니다.  론다 파라도르 좋구요, 세비야는 알폰소 저도 추천합니다. 최근 스페인 남부에서 저희가 숙박한 호텔들 중에 알폰소가 제일 럭셜했습니다.  위치도 좋았구요.  바르셀로나는 르 메리디안이 위치상 갑인데 ... 제가 2년 전 갔을때보다 포인트가 굉장히 많이 올랐네요 (48000 에 5박 했었는데 ...) 가성비로는 포 포인츠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바르셀로나 2박하려고 하는데, Cotton House Hotel Autograph Collection 에서 머물 예정이에요.

가보셨으니까 위치가 좋은지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 해서 답글 답니다.

바르셀로나 크라운 플라자도 알아보세요. 거리는 좀 멀긴 하지만 몬주익 분수쇼가 가까워서 매일밤 감상이 가능합니다.

말라가 쪽에 정어리 구이도 시간되시면 맛보시고요.

그라나다는 일단 숙소 잘 잡으신것 같아요. NH victoria. 하시면 그 밑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시고 보노부스 사셔서 타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세비야는 알폰소 꼭 해보시면 좋겠구요.

Madrid 공항근처 Hotel Crowne Plaza Madrid Airport에 숙박했었어요. 공항에서 가깝고 깨끗한 편이었구요. 1박에 60몇불이라 포인트 안쓰고 돈냈어요. 주위는 휑하니 아무것도 없어서 뭐 먹으려면 호텔식당 이용해야하구요.

그라나다에 NH Victoria는 위치 갑인데요, 길가쪽 방은 피하세요. 사람들 밤새도록 돌아다니고 좀 시끄러워서 잠설친기억이 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첨언하면,, 전에 게시판에 나온 적이 있는데요.. 파라도르 숙박의 경우는 파라도르 숙박에 대한 회원권같은 아미고 카드인가 있는데요, 거기 가입하면 처음 1박에 대해 조식주는 프로모션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톨레도와 론다 파라도르에서 숙박했는데.. 제 이름과 제 집사람이름으로 따로 가입하고, 따로 예약하고 해서, 2박 모두 조식 3인이 잘 먹었습니다. 더불어, 카드 가지고 계시면, 혹시 론다에서 호텔에 주차하시면, 할인됩니다.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파라도르 숙박은 아미고 카드 가입 찾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냥 웹사이트 가입하면 조식 쿠폰 주는줄 알았더니 아미고 프로그램을 따로 가입해야한다고 하여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서 조식 쿠폰은 받았답니다^^

바르셀로나는 클칼이 없는게 아쉽군요...레비뉴로 알아보던지 매리엇 1박 4만으로 예약해놓던지 해야겟어요.

zahara도 일정에 고려해봐야겠어요. 알폰소도 고민되네요....세비야 호텔이 가격이 그닥 비싸지 않아 리뷰 보고 부띠크 호텔로 스페인 분위기 물씬 나는곳으로 일단 예약해놨는데 다들 알폰소 얘기하시니 고민이네요.

알함브라 궁전 예약하는 영문 사이트가 있나요? 처음엔 영문이다가 ( http://apc.ticketmaster.es/nav/landings/en/mucho_mas/entradas_alhambra/index.html?loce=es-sayt ) 클릭하고 들어가면 스페인어로 바뀌네요? ㅜㅜ ...그리고 8개월 전에도 예약 가능한가요? 지금은 12월 말까지 밖에 안 보이네요 (스페인 어로...)  

구글 번역기로 하세요.

8개월씩이나 전에 하세요? ㅎㅎ

3개월 전이면 충분할텐데요.

그리고 제가 아침일찍 한번, 두번째는 잊어버리고 예약을 안해서 바로 전날 예약을 했는데 거의 마지막 입장시간이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아침과는 다른 각도의 빛이라 사진도 달리 보이고요.

아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네, 호텔, 로컬 비행기 예약하는 김에 함께 하려고요.^^  근데 3-4개월 전부터만 예약을 받나 보네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저도 살짝 올립니다.  파라도르 예약할때(톨레도 론다) 전 호텔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바우처 필요 없구먼... 이랬는데 가서 바우처 보여드리니 숙박비에서 아예 조식 비용만큼 할인을 해주시더라고요. 꼭 지참하셔서 혹시 숙박+조식 rate 이라도 조식비만큼 할인 받으세요!

그런 팁이 있었군요.

바우쳐는 어떻게 받으신거예요?

파라도르 웹싸이트에 가셔서 회원 가입하시면 바우처를 프린트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음달에 가는데~ 마일모아를 모를 떄 계획해서 .... 카드 스팬딩을 채우는 여행입니다. ㅎㅎㅎ ㅠㅠ 

네 커피토끼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아미고 회원으로 등록하고 첫 예약을 마치고 나면 my profile인가 에서 바우처를 프린트 할 수 있어요. 이메일로도 왔던 것 같은데, 전 제일 저렴한 rate이 조식 포함이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예약했는데 거기서 조식 비용을 빼주더라고요. 바우처 밑에 깨알 글씨로 써있어요!

아 그렇군요. 제가 3년전에 가입했을땐 그런게 없었던지 제가 못 잧아 먹은듯 하네요....ㅎ

그렇군요! 정말 론다는 기본이 조식포함이더군요. 저흰 둘 다 아미고 가입했고요, 조식 바우처는 톨레도 와 그라나다에서 각각 쓸 예정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