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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7 업데이트] 2017 ANA RTW 발권 검사 부탁드립니다.

Penguin, 2016-09-13 2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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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7 엡뎃] 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4인가족 호텔 예약 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저처럼 4인가족이 이동하시려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자료를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유럽과 일본은 주류호텔들에서는 4인가족 숙박은 절대 불가능이구요. 한국도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위치가 좋은 주류 호텔들은 포인트나 가격이 엄청난데다 방을 2개를 구하려니 호텔비만 추가로 $4,000 가까이를 고려해야 해서 포기하고 제 경우는 4인 숙박가능 여부와 교통, 비용을 고려하여 최적지라고 생각되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제가 예약했던 호텔들을 먼저 리스팅해보겠습니다.


    지역               숙박수             호텔           Room수    포인트/Cash(1박당)     소계                                 기타               


1. 영국                  2박      IHG Limehouse           1                30k                   60k       첫째날 오전 도착, 3일째 오후 출발로 런던에서 거의 3일을 머물도록.   


       [ 영국 -  프랑스간 이동   ------   유로스타 2 등석  (1인 $71 x 4인 = $284 ) 로 예약 ]   


2. 프랑스                2박   Campanile Paris Quest      1               $64                  $128        4인 숙박 가능, 베르사유궁과 버스 20분 거리, Expedia 예약

                           1박    IBIS Paris Grands Opera    1              $128                 $128        4인 숙박 가능, 루브르박물관과 도보 15분거리, IBIS 예약


      [ 프랑스 - 이태리 베니스 간 이동 -------  저가 항공 AIR FRANCE  (1인 $52.7 x 4 인 = $210.80 ) 로 예약 ]


3-1. 이태리 베니스    3박    Hotel Kappa                  1              $106                 $318        4인숙박 가능, Mestre 역까지 버스 20분 거리,  Agoda 예약  


      [ 베니스 - 플로렌스 간 이동  ------  아직 기차 예약이 안 풀려서 Europcar 를 통해 렌트카를 예약 / 기차 에약 상황을 보며 최종 결정 예정 ]


3-2. 이태리 피렌체    1박    Archi- rossi                    1              $143                 $143        4인숙박가능, 조식제공, 노벨라 성당 까지 도보 10분 거리 


      [ 피렌체 - 로마 간 이동 ----  상기와 동일 상황 ]


3-3. 이태리 로마       4박    B&B Alex e Cris               1              $87.5                $350        4인숙박 가능, 바티칸과 도보 20분 거리


4. 한국                   5박    Sheraton D-cube              1      SPG 날/자고 패키지      30K        항공 40K는 버진아메리카로 전환, 3인만 가능 


5. 일본                   1박    Hyatt Regency                 2               12k                  24k  

                            3박    Hilton Narita Airport         2                20k                120k


6. 캐나다 밴프         2박    IHG Canmore                   1         Annual 숙박권          2매       

                           2박    Hampton Inn                    1               $72                 $144


     [ 캐나다 내 이동  -----  렌트카 4일 $147 예상  Costco 예약 ] 



상기의 Cash로 예약해야 하는 호텔들 총 $1,211 중 선지불 조건 $600 정도는 Arrival 카드로 결재를 하여 포인트로 리딤하였구요.

나머지 후지불 조건 $600 정도도 출발 전에  추가 Arrival 카드를 발급받아 대부분을 리딤 할 예정입니다.


유로스타, 저가항공 비용 $495은 선지불 되었고, 이태리 기차 또는 렌트카 비용 $300~500 이 추가 지출될 예정입니다.  

(저가항공 에약하실때 주의 하실점은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하여 Expedia에서 Arrival 카드로 $210.8을 결재 하였는데 이 비용이 

$52 씩 4사람으로 쪼개져서 비용이 청구되었어요. 이것 때문에 Arrival $100 이상 결재규정 때문에 리딤을 못받았습니다. 주의하세요)


이제 남은건 영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내에서 움직이는 교통편과 투어 입장권 예약들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

새롭게 ANA RTW 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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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16 업뎃] ----------- 입니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MR 포인트 전환때문에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아래와 같이 드디어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총 구간 비행거리는 전부 직항을 선택해서 그런지 17,671 마일이 나와서 1인당 65K 이 필요하여 x 4명 = 총 260K 에 전원 이코노미로 발권했습니다.

1인당 세금은 $149.36 + 유할 $51.19 = $200.55 이 나왔고, 전화 예약비 $25을 추가하여 1인당 총 $225 x 4명 = $900 을 결재하였습니다.

  

일정 조정은 여러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1) 유럽에서의 일정은 런던 in , 로마 out 은 그대로 놓고 12일간의 일정을 전면 재조정을 할 예정입니다.


2) 캘거리 밴프 일정은 취소를 고려하였으나 제가 돌아와야하는 7월말경 나리타 - SFO / LAX 직항좌석은 8월말까지 전멸이었고 

   공교롭게 나리타 - YYC 구간을 거치지 않으면 SFO 로 돌아올수 있는 비행기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부득불 이번 기회에 밴프까지 가게되었습니다.^^   


Stop 구간 항공사 MILES TAX (US$) 유할 일수
1 SFO - LHR UA 5,367 5.60 51.19 1
  유럽내 13일간 재계획     13
2 FCO - ICN OZ 5,584 48.10 8
3 ICN - NRT UA 783 25.40 4
4 NRT -YYC AC 4,949 25.60 4
5 YYC - SFO AC 1,028 50.26 0
      17,711 149.36 51.19 30


이제 항공기 발권은 끝냈으니 한시름 놓고.. 이제 유럽일정계획을 다시 짜면서 호텔과 이동편들에 대해 공부해 나가야겠습니다.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유럽 선배님들께 계속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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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1월이 되면 마모 2년차를 채우고 3년차가 되는 Penguin입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매년 생각하지도 못했던 여행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마모님과 마모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꿈에 그리던 늘푸르게님이 제안주신 ANA RTW 를 도전하려고 합니다. 

( jxk님, aero님, kaidou님, 바람같이님께 자극받아.... ^^) + ( 물들어 올때 배를 띄워야 한다는 말씀에 순응하기위해~~ 정말 무리해서 갑니다. ^^) 


시기는 2017년 6월경 이고 4인가족이 떠날 계획입니다. 총 여행기간은 30일간이고 한국체류 10일을 제외하면 20일간이 될것 같습니다.

좌석은 4인가족이 떠나야 하는 관계로 MR이 턱없이 부족하여 비즈니스는 생각을 못하고 모두 이코노미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부만이라도 비즈니스 좌석을 하려고 하였는데 모자란 MR을 기다리려니 자꾸 시간만 가고, 구간마다 비즈니스좌석이 턱없이 없고 

이코노미마져도 매일 없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급해져서 어제 MR 160K (본인) + 140K (아내) = 총 300K 을 아내의 ANA 계좌로 트랜스퍼 했습니다. 

(제이미님 제이유님이 설명주신 Primary 와 AU 간 전환이 안되었습니다.ㅠㅠ - 이부분은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체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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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over 구간 항공 MILES TAX (US$)

숙박일수

1 SFO - BOS UA 2,704 5.60 1
2 BOS - LHR UA 3,265 5.60 3
오픈죠 LHR - CDG Eurostar 0 70.00 3
3 CDG - ZRH LX 500 33.80 2
4 ZRH - FCO LX 500 35.90 3
5 FCO - ICN TK, OZ 5,584 53.70 10
6 ICN - NRT CA 783 25.40 3
7 NRT - YYC UA, AC 4,949 29.00 5
8 YYC - SFO AC 1,028 50.36 0

7 개국   19,313 303.76 30
8 YYC - SJC AC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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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은 UA 사이트에서 했구요. 알려주신대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넘을때는 UA, AC 만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당연히 모든 구간 SAVER AWARD 가능 일자만을 선택한 상태입니다.위에 택스는 UA 사이트에 나와있는 숫자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총 마일은 MileCalc 에 넣어본 결과 19,313 정도가 나옵니다. ANA 에서 직접하면 차이가 있다고 해서 20K 밑으로 가도록 고려했습니다.

총 거리가 20K 아래이면 1인당 75K가 필요함으로 * 4 명 = 300 K 를 계좌로 보내논 상태입니다.


항공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고 싶은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유할은 MATRIX- ITA 에서 참고해 볼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의미가 구글 레비뉴 가격밑에 주루룩 나와있는 항목들에 표시된 

Surcharge 금액을 보고 대략 금액을 감안해야하는건가요? 레비뉴 가격들이 모두 달라서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특히 유럽구간에서 LH 를 이용할때 유할이 많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일지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감이 잘 안잡힙니다. 


2) 위의 여정중 LHR - CDG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유로스타를 타고 CDG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70 정도입니다.

LHR in, CDG out 이면 오픈죠가 되어서 스톱오버 횟수를 한번 줄일수 있는것이 맞겠지요? (오픈죠를 처음 해봅니다. ^^)

(이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하려해도 택스만 $72이 넘습니다. 시간도 훨씬 더 걸릴것 같구요. 유로스타는 대략 2:30 정도면 가능합니다.)


3) 유럽구간에서 유할이나 세금이 너무 많으면 저가항공이나 BA 마일을 이용하는것이 나을까요? (BA는 50K 정도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지 모두 처음 방문이고, 동행인중 가장 어린 딸이 17세입니다. 유럽, 일본 모두 3인 숙박도 어렵다는 후기들을 많아서 매번 방을 2개를 

잡아야할것 같아 숙박비가 살짝 염려가 됩니다. ^^       


한꺼번에 여러지역을 알아보고 준비하려니 RTW 를 다녀오신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엄청나셨다는것을 요즘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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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트랜스퍼와 관련해서 ....)

제이미님  제이유님을 글을 보면 Primary card holder 와 AU card holder 간 양방향 MR 전환이 된다고 알았었는데, 실제 해보려니 Primary holder 계정에는 

AU card가 보이지만 AU card holder 계정에는 Primary card 내역이 보이지 않아 AU 계정의 MR포인트는 Primary 의 ANA 계좌로 못보낸다고 합니다.

(제이미님의 글을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Primary card holder의 MR 만 AU card holder의 ANA 계좌로 보낼수는 있습니다.   



2015 하와이 (전기)  https://www.milemoa.com/bbs/2547462 , 하와이 (후기) https://www.milemoa.com/bbs/2757305

2016 캐나다.동부 여행 (전기,후기) https://www.milemoa.com/bbs/3400840

35 댓글

마일모아

2016-09-14 02:23:49

1. AU 카드 MR 포인트 전환은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 AU 계정의 MR 포인트라고 하신 것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부인분이 보유하신 다른 MR 카드에 적립해 놓으신 MR 포인트를 의미하신 것이라면 이 포인트를 원글님의 마일리지 계정으로 넘겨 받으실려면 원글님이 부인분의 계정에 AU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2. 유할 제대로 확인하실려면 아나에 전화를 한 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edta450

2016-09-14 03:12:00

부언하자면 대서양구간같은 경우는 비즈니스/이코노미처럼 클래스로 유할이 구분되기 때문에 계산이 쉬운 편인데, 유럽내 구간같은 경우에는 유할이 운임과 연동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어워드티켓의 경우 어떤 운임에 준해서 유할을 때리느냐가 또 좀 엿장수 맘대로라서, ITA에서 fare breakdown을 봐도 예측이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Penguin

2016-09-14 09:07:50

아~~! 대서양구간에서는 엿장수를 피할 방법이 없다면.. 아래에 kaidou님 말씀처럼 유럽에서는 엿장수를 만나는 횟수를 최소화 할수밖에 없는거군요.

갑자기 궁금한점이 미국-해외의 경우 항공사마다 유할이 있는 경우, 없는 경우로 나뉘지 않습니까? 그 기준이 무엇인지가 궁금해지는군요? 

또 유럽내에서는 유럽거점 항공사 BA, LX, LH 등은 유할을 피할수 없다하더라도 유할 적용이 없는 항공사 (외국국적기나 저가항공 등)이 없는걸까요?     

Penguin

2016-09-14 08:55:09

1. 네 AU 계정의 MR 이라는 뜻은 아내의 플랫카드에 있는 MR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에브리데이가 Primary이고 (여기에 160K가 있었고) 아내는 플랫카드가 Primary 여서 (여기에 140K 가) AU 연회비가 없는 제 명의의 에브리데이를 통하여 아내를 위한 AU 를 만들었던것입니다. 저는 이 경우 아내의 에브리데이 AU 계정으로 가서 같은 MR임으로 아내의 플랫에 속해있는 MR을 가져올수 있는것으로 착각헀던것 같습니다. (메모 - 혹시나 다른분들을 위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MR을 (제가 Primary 임으로) AU 카드 명의자의 제 3자 파트너(항공,호텔) 에게 보낼수는 있어도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더더욱 AU 카드 명의자의 아멕스 MR계정으로 합치는것은 당연히 안됩니다.)

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    

제이유

2016-09-14 02:40:14

우와 가족 4명 RTW 이시라니! 파이팅입니다!
제가 발권 실력은 미천하여 고수분들께...

(MR TRANSFER관련해서)
1.펭귄님이 가족의 AU 소지
2.포인트가 가족 PRIMARY에 있음
3.PRIMARY의 MR을 펭귄님(AU) ANA로 TRANSFER
라면 가능한 방법입니다 - 저같은 경우 다른 가족들 카드에
AU를 제이름으로 발급한후, 제 AIRLINE들로 TRANSFER 하며 사용중입니다.

Penguin

2016-09-14 08:57:18

제이유님 죄송합니다. 제가 아이디를 혼동해서 제이미님이라고 썼더군요. ^^ 그러고 보니 두분께 다 미안하게 되었네요? ^^

Penguin

2016-09-17 17:39:25

제이유님이 올려주신 MR 전환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상황은 이렇습니다. 13일에 제이름이 Primary인 Everyday card에 있던 포인트 160k를 아내이름으로 Everyday AU card를 만들고 Amex 상담원과 함께 온라인 채팅을 통해 제아내의 ANA 어카운트를 등록하고, AU 카드 소지자의 아나어카운트로 보낼수 있다는것을 재확인까지 하면서 포인트를 보내고 컨펌넘버까지 잘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날 아내가 primary인 Plat card에 있던 포인트 140k를 아내의 ANA 어카운트로 보냈었습니다. 16일에 아나어카운트를 체크를 해보니 Plat에 있었던 140k은 잘 들어와 있는데 160k 은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ANA에 전화하니 자신들은 모르고 아멕스에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멕스에 전화를 했더니 첫번째 상담원은 보낸기록은 있는데 다시 16일에 제 계좌로 160K가 Back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상담원을 다시 연결해 주겠답니다. 두번째 상담원은 primary 이름과 ANA 이름이 달라서 ANA에서 시스템에서 튕겨버리는것 같다. 자기네가 할수 있는게 없답니다. ANA에 물어봐라? 서로 모르겠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더이상 실갱이를 할수가 없어서 그냥 제 아나 어카운트로 보냈습니다. 뭔가 서로간 시스템이 정리가 안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제이유

2016-09-17 17:50:49

에고고.. 큰일앞두시고 이런 태클이... ㅠㅠ
아내분(A) 어카운트에 AU카드가 보이고
아내분 이름으로된 ANA어카운트(a)를 링크하면
Primary(B) 어카운트의 MR을 A어카운트의 링크된 프로그램인 a로
보내는것이라면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요...
'상담원이 채팅으로 도와주신 아내분 ANA등록'이 문제인가?
싶었는데 직업넘기는건 문제가 없었다고요.. 흠...
같은날 넘기셔서 그런건지..
문제없이 해결되길 바래요! ㅠㅠ

*저도 다른 가족 3분(B,C,D)의 AU를 제이름(A)으로 링크해서
사용중이며, 제이름으로된 파트너 프로그램들 (a...)에
문제없이 transfer 하고 있습니다.

제이유

2016-09-17 18:57:25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미완' 으로 끝을 냈었군요..@,,@
'쌍방이냐 일방이냐' 결국 결론은 일방(홀더->AU) 인거군요.
다른분들이 혹시 헷갈리지 않도록 수정하겠습니다~

kaidou

2016-09-14 04:02:47

오 ANA RTW 반갑습니다! 


다른 마일발권글들은 저보다 고수들이 훨 많으니 넘어가지만 RTW에 관해서는 저도 경험이 있는 만큼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다만 제 주관적인 의견이 많은 만큼 걸러낼건 걸러내시길 ㅎㅎ.


한달이라는 시간은 꽤 제한적인데 저 많은 비행을 하시면 여행기간 내내 시차적응에 무진장 고생하실겁니다. 미국 서부에서 동부만으로도 3시간, 그리고 거기서 다시 유럽으로 가면 6-7시간의 시차가 또 생기는데, 정작 유럽에서는 11일만 계시는군요.  최소 3-4일정도는 시차적응때문에 무진장 고생하실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11일 뒤에 또 한국으로 가서 열흘을 있게 되는데 그 기간동안도 똑같고.. 또 다시 캘거리로 가시니 똑같은 현상 반복.. 결론은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곳을 무리해서 가시는듯 합니다. 하지만 한달도 겨우 시간내서 가시는 걸테니 이건 다 감안하고 가시는거라고 보고 싶네요.  

이렇게 제한된 시간내에서 하는 여행이라면 한번이라도 비행기를 갈아타시면서 가시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왠만하면 무조건 직항을 타셔야할텐데요, 캘거리를 제외하고는 다 직항 비행기가 존재할겁니다.  SFO-BOS 로 하루만 자는거 자체가 좀 많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데 SFO-LHR 이나 더 나아가서 SFO-FRA 로 하시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간지점들에 반드시 들려야 한다면 어쩔수 없구요).  다만 예외가 만약 중간에 이스탄불을 비지니스로경유해서 가신다면 FCO-IST-ICN 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거기에는 세계최고의 라운지가 있거든요! (비지니스 아니면 못 들어가는건 함정...).  유럽내에서는 왠만하면 비행기로 다니시는건 자제하는게 좋은데 왜냐면 이게 무진장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유할은 유할대로 비싸고, 수속시간, 짐 부치기 등등.. 사실상 기차로 다니는거랑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LHR-FCO 같은건 제외).  

스탑오버 횟수가 8회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8회를 다 하실 필요도 없고 한달동안 8번 하면 피곤합니다.  제가 3달동안 10번 비행기 탔는데 (레비뉴 포함)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펭귄님의 개인사정을 일단 제외하고 제가 임의로 여정을 다시 짜본다면


1. SFO-FRA

2.1 FCO-IST-ICN

2.2 FRA-ICN

3. ICN-NRT

4. NRT-SFO-YYC

5. YYC-SFO


이렇게 하시면 유할도 아끼시고 그나마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져서 여행에 조금이나마 더 시간을 보탤수 있을거라 봅니다.

Penguin

2016-09-14 13:56:36

Kaidou님 조언을 따라서 유럽에서의 이동을 모두 렌트카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1) 일단 SFO-LHR 직항으로 변경했구요.  2) 유럽 입국후 LHR in 후 유로스타를 타고 CDG 로 이동하구요 

3) CDG에서 차를 렌트해서 ZRH 인터라켄 (6h) - 이태리 Millan (3h30m) - Venice (3h) - Floence (3h) - ROME (3h) FCO 반납으로 잡았습니다. 각 이동시마다 1박씩 하구요. 그래서 이태리가 총 5박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체 유럽체류는 13일간으로 늘어났습니다. 대신 한국체류를 좀 줄여야 할것 같습니다.    

4) 전체일정 모두 직항으로 변경했구요. 이렇게 바꾸니 전체 소요마일 18K로 내려왔습니다. 1인당 65K로도 해결이 될것 같습니다. 세금도 $149 로 내려갔습니다.

5) ANA에서 직접 넣어보면 소요마일이 달라진다는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추측컨대 여정중 비행기가 1스탑하여 경유를 할 경우 경유지역의 마일까지도 계산에 포함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희가 직접할때 MileCalc 에는 출발지-목적지만 넣어보지 경유지를 포함하지 않고 계산해서 그 차이가 생기는게 아닐까요? ^^.  

Stop 구간 항공사 MILES TAX (US$) 유할 일수
1 SFO - LHR UA 5,367 5.60   4
  LHR - CDG Eurostar 0 0.00   3
  CDG - ZRH Rent 0 0.00   2
  ZRH -MIL -VCE Rent 0 0.00   2
  VCE - FCO Rent 0 0.00   3
2 FCO - ICN OZ 5,584 48.10   10
3 ICN - NRT UA 783 25.40   3
4 NRT -YYC AC 4,949 25.60   4
5 YYC - SFO AC 1,028 50.26   0
  7 개국   17,711 149.36   31
4  NRT -YVR -YYC UA,AC 5,174      
5 YYC -YVR -SJC AC 1,319



 

   

cashback

2016-09-14 14:20:05

결국 파리에서 로마로 가시는 걸로 이해하고 몇가지 조언을 드리면

1. 파리에서 로마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을텐데 예상 시간이 많이 optimistic 해보입니다. 원웨이 렌탈도 상당할테고요. 톨비고 그렇고요. 기차가 어떨지요.

2. 캐나다에서는 아마도 벤프가시는 것 같은데 저라면 포기하고 유럽에 머무는 시간을 더 넣겠습니다.



Penguin

2016-09-14 19:09:26

1. Cashback님 조언 말씀 듣고 렌트카를 알아보니 7일간 정말 거의 $1,200이 넘게 나오는군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이제서야 방법을 찾았습니다. CDG - MIL 으로 저가항공사를 알아보니 $40 ~$68 이면 원웨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태리 Milan에 도착해서 차를 빌려서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을 하면 4시간거리인것 같습니다. 거기서 1박후 다시 밀란으로 내려와 나머지 일정들을 이어가고 아래와 같이 7일후 FCO 에서 반납하는것으로 하니 Hertz 에서 $240이면 해결될것 같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Cashback님 덕분에 비용이 많이 세이브되어 Cashback 받은 느낌입니다. ^^

2. 밴프일정이 짧아져서 제생각에도 재스퍼를 다녀오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일 더 고민해보고 일정을 늘리던지 빼던지.. 좀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Stop 구간 항공사 MILES TAX (US$) 유할 일수
1 SFO - LHR UA 5,367 5.60   5
  LHR - CDG Eurostar 0 70.00 0.00 3
  CDG -MIL -ZRH Vueling   Eurowing 0 40.00   1
  ZRH - Milan Hertz Rent 0 0.00 0.00 1
  Milan - Venice         1
  V - Florence,Pisa         1
  Florence - FCO         2
2 FCO - ICN OZ 5,584 48.10   10
3 ICN - NRT UA 783 25.40   3
4 NRT -YYC AC 4,949 25.60   4
5 YYC - SFO AC 1,028 50.26   0
  7 개국   17,711 259.36   31

사과

2016-09-15 04:18:04

펭귄님 화이팅...저도 4인가족 RTW 계획만 1년째요...MR모으기는 끝났고...시간이 허락하만을 기다립니다.

저도 Cashback 님과 동의합니다. 유럽-한국-일본 돌고 벤푸는 정말 무리입니다. 유럽 일정을 더 늘리시고, 캐나다 캘거리는 나중에 따로 잡으심이 어떠실런지요. 스위스를 이미 본상태라 캐나다로키 밴푸가 감명이 덜할듯 합니다. 차라리 파리, 로마를 하루 이틀씩 더 늘리심이 어떠실런지요? 


파리와 로마 이태리 스위스만으로도 찍고 돌아서기에는 너무 아쉬운 볼거리들이 차고 넘칩니다. 나중엔 다 섞여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미켈란젤로와 두오모를 앞에두고 애들이 뻗어서...또성당이냐....하는 배부른 투정을...(저희애들의 경우...)


차라리 돌아오실때 밴쿠버나 토론토는 에어캐나다가 많습니다. 토론토에서 하루정도 나이아가라 fall view보며 여행 마무리는 어떠실런지...


그리고, 이태리내에는 기차가 참 잘되어있습니다. 렌트보다 기차 추천합니다. 미리 구매하면 미국서도 예약할수 있고, 저렴합니다. 그리고 제시간에 무척 쾌적합니다. 유럽여행에서 기차를 권하는 이유를 알게되실겁니다. 스위스에서 베니스나 밀라노로 가는 야간기차가 알프스를 넘어간다고 해서 유명합니다. 돌로미티같은 자동차운전으로 유명한곳을 따로 찾지 않으신다면, 기차여행도 강추합니다.... 

그리고, 저가항공.... 러기지규정 진짜 엄격하니 가족 각각 19인치 아주작은 캐리온 미리 잘 챙겨가세요.


계속 포스팅 업뎃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4인가족 RTW 그리고 준비하니 온맘으로 응원합니다. 

사과

2016-09-15 04:21:58

참....전에 유럽 시골 어디에서 chip카드를 받지않고 기름떨어져 당화하셨선 마모후기 기억납니다. .... 상당한 변수가 많은 유럽의 시골은 초행길에 렌트 좀 모험이 될것같은데, 기름값, 톨, 렌트, 보험, gps등 감안해서 기차랑 큰차이 없는지도 한번 비교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후기 기다립니다.~~)

Dan

2016-09-15 05:40:02

첨에 프랑스 도착해서 렌트카 받고 GPS딱 키는데...Francais가 나오더군요. 급 당황. 어디서 언어변경해야할지...이리저리....휴... 겨우 바꾸었었구요.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데 (전 자동차 반납전에 꽉 채우고 반납하려던 상황) 직원 아무도 없고, 카드 (Visa, Master, Amex) 하나도 안되고, 거기있는 전화기로 어떻게 하면 Pay하냐고 물어보려는데  Bon Jour~~~~ Pardon~~~ Pardon~~~뚝. 기름 못넣고 차 반납했어요.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하루사이에 3번 딱지는 덤.. T.T) 

Penguin

2016-09-15 18:41:18

정말 황당하셨겠군요. 더 열심히 알아보고 준비해 가야겠군요. 유럽 운전중 티켓 받은 사연이 많더군요. 렌트가..잠시.. 신경이 쓰입니다. ^^ Dan님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enguin

2016-09-15 18:33:01

셀폰으로 댓글 달기가 안돼서 이제서야 씁니다 ^^ 사과님글도 읽었었는데 잠잠하셔서 궁금했었습니다.. 지난번 여행에서 밴쿠버,토론토,나이아가라 모두 다녀왔구요. 말씀처럼 일정은 더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  4인가족 RTW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유럽 기차는 Bann 이라는 회사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 도통 어떻게 하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아시는 사이트가 있으시면 힌트 좀 부탁드릴께요.   

Dan

2016-09-15 05:43:49

저도 넘 무리신거 같다라고 답글 달려다가, 지난번에 못보고 놓친 Penguin님 후기를 보니, 아.. 하루씩만 다니셔도 커버 다 하실것 같으세요. :) 


저가 항공사 - 항공가격은 싸보이는데, 아무래도 한달 여행하시면 짐이 좀 되실텐데, 짐은 얼마나 따로 차지하는지 확인은 꼭 해보시고 예약하세요. 괜히 짐이 더 비싼 상황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다다익선

2016-09-14 19:25:17

와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여행 아내랑 딸들이랑 같이 가고 싶은데 아직 애들이 너무 어려서 생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리조트에서 쉬다 오거나 고국 방문밖에는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펭귄님의 여행 준비 및 후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저희한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enguin

2016-09-15 18:47:08

감사합니다. 용기를 주셔서요. RTW가 너무 좋은 조건이고 (@늘푸르게님 감사요 ^^)  이제 UA 유라시아도 보내고 유일하게 남은 세계여행방법이라... (마모님이 제안주신 섞어찌개? 방법은 남아있지만.. ㅎ) 서두르고 있습니다. 다다익선님은 벌써 백만이 넘으셨다고 하니 아이들 크기만 기다리시면 온가족 비즈니스로 가시면 되는데... ANA가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같이

2016-09-15 19:01:05

ANA RTW 동문(?)이 되시네요. ^^

위에 kaidou 님 말씀대로 새로 바꾸신 일정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cashback 님 말씀대로 벤프 여행은 재고해보심이 어떻까 싶네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작년-유라시아 한방치기 4인 가족 여행, 올 여름- 부부 여행 을 다녀온 경험상 각 도시에서 머무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예를 들어 3박을 한다해도 도착 하는 날, 출발하는 날은 빼고 계산하셔야 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안나더라구요.

또 유럽 저가항공사는 표 값외에 짐 부치는 비용등 다른 비용이 비싸서 4인 가족에 짐이 많으시면 비추하고요 짐을 최대한 줄이시면 가격대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4명은 부치는 짐 하나도 없이 캐리어 하나씩만 들고 타서 괜찮았습니다.


Penguin

2016-09-15 19:29:43

반갑습니다. 바람님 ^^ 5월말에 가시죠? 바람님과 유럽에서의 일정이 스위스만 겹치고 다른 도시는 모두 다르시네요? 20년전에 한국에서 독일출장을 와서 뮌헨에서 차를 렌트해서 FRA 를 거쳐 네델란드 암스텔담까지 7박8일 동안 아우토반을 2,700 km 운전하고 시골 곳곳을 다녔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 그땐 젊어서(?)가능했었지만..이번에는 스위스와 이태리에서만 살살 운전하려고 합니다. 가방은 거의 캐리어 가방만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하나 정도 추가되려나..? MR 보내고 몇일만에 ANA에서 확인 되었는지? 기억나시나요?  

바람같이

2016-09-16 22:04:07

확실치는 않지만 약 3~4일 만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Penguin

2016-09-17 17:12:04

저도 13일 보냈는데 16일에 들어와 있네요. 바람님 감사합니다. ^^

kaidou

2016-09-25 14:27:38

이야 드디어 발권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일정 짜고 비행기 예약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과정이었습니다 (재밌기도 했구요).  이젠 숙박장소만 잘 찾으시면 되겠네요! 

Penguin

2016-09-25 19:25:24

네... 정말 스트레스는 만땅이더군요. ^^  제 계좌에 마일전환이 잘못되어서 최종적으로 마일이 들어오기까지 총 7일이 걸렸었어요. 그런데 나리타 - 캘거리 구간이 제가 가야하는 날짜에 아내계좌로 2좌석 홀드를 걸고나니 딱 2좌석이 남았는데 (만일 그날짜를 놓치면 예정보다 7일을 먼저 돌아오거나 아니면 10일을 더 늘려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아내계좌 2좌석을 3일씩 2번이나 홀드를 걸어놓고 기다리면서 매일 매시간 남은 2좌석이 그대로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일은 긴장감... 1000% 였습니다. ^^  

aero

2016-09-25 14:33:59

나름 자극을 드린 한사람인데 그동안 전혀 도움을 드리지 못했네요 ㅎ그래도 원글쓰신거랑 댓글을 보면서 너무 잘 준비하시는것 같고 다른 고수분들이 워낙 좋은 조언들을 해주고 계셔서 그냥 얌전히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데이터포인트 남기셨네요 ㅎ그리고 데이터포인트보다 더 값진 온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 ㅎ축하드립니다 가족분들 앞에서 어깨에 힘좀 주셔도 괜찮겠습니다!

Penguin

2016-09-25 19:32:05

감사합니다. aero님 처럼 앞서가신 분들이 미리 개척해 주시니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용기내어 꿈꾸고, 그저 가신길 뒤따라 가며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게 된것만으로도 엄청 큰 도움이었습니다. ^^ 저도 뒤이어 가실분들이 건너가실 징검다리 한자리를 놓을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 

늘푸르게

2016-09-25 19:35:34

와우... 정말 깔끔하게 발권하셨네요. @@

유할&세금이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은 ANA에서 세그먼트별로 유할도 알려주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

Penguin

2016-09-25 19:44:34

앗--! 늘푸르게님이 오셨군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늘푸르게님이 RTW 한붓그리기 올리셨을때.." 이분은 천재야 천재..." 혼잣말로 이랬거든요. ^^ 그러면서도 다른 고수분들이 감탄을 연발할때도 마모 연차가 낮은 제가 감히 소감 댓글달기도 엄두가 안났었답니다.  그런 제가 늘푸르게님의 RTW 예약을 했습니다. ^^ 복많이 받으셔요,,ㅎㅎ 유할을 세그먼트별로 알려주지는 않았구요. 발권 7일전 같은 구간 유할이 80불 정도에서 그사이 유가가 하락했는지 50불대로 내려갔습니다.   

moondiva

2016-09-25 20:32:07

발권 축하드려요. 저도 유라시아 지금 도전하고 있어요. 없어지기 전에.

여기에 정말 천재분들 많으시다는 거 동의해요. 제 교포친구(스탠포드 출신)가 있는데 나름 사웨 컴패니언도 하고 마일리지로 여기저기 다니는데요,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에 1stop인가 2stop인가해서 샌프란에서 돌고돌아 마일리지로 가더라구요. ㅎㅎ

부인왈, 마일리지로 가는거라 이렇게 걸린다구, 웃으면서.. 참 성격도 좋아요. 국내선을 ㅎㅎ

그래서 제가 마모를 소개했는데 불행하게 한국말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하긴 그 친구도 몇년 됐으니 이제 도사가 됐을라나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Penguin

2016-09-26 14:42:27

맞습니다. 마모님과 다른분들이 한국말로 친절하게 여러 예까지 들면서 설명을 해주셔도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 경우 그걸 영어도 편치않은 입장에서 영어로 이해하고 질문해서 공부해야 했다면 아마 마적단되는것을 포기했을것 같아요.^^ 영어권 블로그를 가봐도 마일모아처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구요. ^^ 문디바님 유라시아 발권 잘하시기 바랍니다.  

moondiva

2016-09-26 18:45:03

펭귄님, 맞아요. 저는 다른 분들 발권하신 거나 예로 들으신거 그냥 따라만 하는데도 머리에 쥐가 나요^^

이제 펭귄님이나 저나 발권은 끝냈으니 호텔 및 여정을 공부해 보아요 ㅎㅎ

나중에 멋진 후기 기대해 봅니다!

Penguin

2017-01-04 09:54:28

? 방금 업뎃시키고 게시판에 잘올라온걸 확인헸는데 업뎃전으로 가버려렸네요?  

@마일모아 님 엡뎃 한것이 PC에서는 보이는데 모바일에서는 안보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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