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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Update 1/3/17) 발권수정 결국 했습니다 UA: 집 (RDU)-ORD-HND KE: HND-GMP/ICN-ATL-집(RDU)

kaidou | 2016.09.28 08:24: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 하는걸 깜빡했네요. 발권 내역을 조금 더 업뎃 하고 싶습니다.

일단, 일정 자체는 완전히 똑같습니다. 더이상 바꾸기에는 너무 귀찮구요 (바꿀 이유도 없구요). 다만 퀄리티를 좀 업글 시켰는데요..ㅋ



Airline


Home (RDU) - ORD - HND 는 2년동안 MPX 통해서 모은 마일들을 딸딸 털었구요, ORD - HND 구간은 ANA 을 타고 가게 됩니다. 밑에 사진대로 30 A/C 를 예약 하게 되었구요.


HND - GMP/ ICN - ATL 는 대한항공 마일을 사용했는데요, 이번에 듀얼 사리가 당첨(?!) 된걸 계기로 그냥 과감하게 현재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마일을 털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콘대신 비즈로 하게 되었구요, 이권구간을 이용해서 하니 정말 꿀노선/마일 이 된거 같습니다.  둘다 비즈로 가게 되었습니다.  ICN - ATL 의 경우는 747이다보니 그 유명한 747 비즈를 타보게 될 영광도 누리게 되네요. 다만 하나 좀 안타까운건, 아틀란타로 가는 노선은 아침 9시반 비행기밖에 없더군요.. 공항 면세점 폭풍 쇼핑을 놓치게 되서 매우 아쉽습니다.


ATL - Home (RDU) 의 경우는 델타 레비뉴로 했습니다. Basic Economy 라는 괘씸한 티켓을 샀는데요, 이게 체크인 24시간? 36시간? 전까지는 자리 배정이 안되더군요.  너무합디다..  그래도 작년10월쯤 만든 델타 플랫 비즈카드가 있어서 100불 돌려받는 혜택까지 누려봅니다.





Hotel


이미 거의 모든 포인트를 소진한지라 이번엔 어쩔 수 없이 캐쉬숙박을 좀 많이 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얏 막바지 다이아 티어를 안 누릴수야 없겠죠?


밑에 써있긴 하지만

일본 하얏 리젠시 도쿄 3박 (P&C 숙박, 하지만 DSU 실패)

일본 하얏 리젠시 하코네 3박 (P&C, DSU 성공!)

으로 일본 계획을 잡았습니다.  료칸 이런거 다 해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일본 경험이 하나도 없는지라 일단은 익숙한 하얏부터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P&C 로 해서인지 '그나마' 덜 비싸게 했습니다.


한국 Holiday Inn Express Euljiro 3박 포인트 숙박

한국에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가성비 짱인 곳중 하나인 HIE Euljiro로 또 갑니다.  작년에도 여기서 4박을 했는데요, 말 그대로 잠만 자는 곳중에선 최고라고 봅니다.  아침 식사도 나쁘지 않고, 더군다나 위치가 갑 오브 갑입니다 (명동, 동대문/남대문 시장, 시청, 광화문, 인사동 등등..모든것의 중심!)


PH Seoul 2박 (P&C, DSU)

강남에 볼일이 있는 관계로 숙박할 곳을 찾았는데 작년에 인터컨에서 너무 별로였던 관계로 다른 곳을 찾다가 결국은 파크장 서울로 이번에 도전하게 됩니다.  솔직히 Cat 5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안 가보면 언제 가보냐는 생각에 에약 했습니다. 다행히도 DSU가 되기는 했지만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할렵니다 --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왜 했냐구요? ㅋㅋㅋ 듀얼 사리 뽕을 뽑기 위해서 했습니다. 여행 크레딧 급하게 받아야 하는데 (2016년 말) 에어비앤비로 예약하자마자 바로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걍 강행 하기로 했습니다.  신도림 디큐브 바로 앞인지라 좀 비교가 되긴 하겠지만.. 일반 아파트에서 숙박좀 하면서 치킨이나 시켜먹어야겠습니다.


GH 인천 1박

왠만해선 여기서 안 자고 싶었는데, 공항 출국이 9시 반인지라 어쩔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여기서 사우나나 하고 출발해야죠 뭐.... 저번에 여기 왔을때는 개나소나 플래티넘이어서 아무것도 안해줬는데 이번에는 좀 우겨서 베네핏좀 뽑아먹어봐야겠습니다.







발권에 의견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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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피드백을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 의견들을 듣고 조심스레 발권을 다시 하였고 원래 계획은

Home - EWR - TYO, TYO - PUS + ICN - JFK - Home 이며 JFK-Home은 따로 레비뉴 발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서 현재 저희 상황과 최대한 맞추다보니..

Home - ORD - HND, HND - GMP + ICN - ATL - Home이면 ATL - Home은 델타로 따로 발권할 예정입니다 (델타 플랫 카드 하게 되면 크레딧 받게 되니 그걸로 해야겠지요? ㅎㅎ)


처음에는 돌아가는 이원구간을 전체 비지니스로 할라고 했는데, 우연찮게 한번 더 부부가 이원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양의 마일리지가 남아있는 관계로 일반석으로 발권하였습니다.

세계일주때는 엘에이-캘거리 랑 뉴왁-우리동네 만 일반석을 했는데 이번에는 전체일정이 일반석인지라 조금 답답했는데, 최대한 머리를 써서 일반석중에선 가장 좋은 자리를 배정받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ORD-HND 의 경우는 exit row가 가능한 날짜를 골라서 선택했습니다.

Screen Shot 2016-10-08 at 10.09.59 PM.png



대한항공은 exit row를 미리 예약할수 없기에 차선책으로 두명만 앉을수 있는 자리를 구했습니다

Screen Shot 2016-10-08 at 10.12.01 PM.png


ICN-ATL의 경우는 아침비행기인데도 신기종으로 가더군요 (어떤 날은 380 어떤 날은 747입니다). 당연히 747이 가능한 날로 잡았고, 그나마 가장 좋아보이는 자리로 했습니다.

Screen Shot 2016-10-08 at 10.12.20 PM.png


물론 공항에 일찍 가서 Exit row를 타기 위해서 프론트에 사정은 해봐야겠지요 ㅎㅎ.




숙박


일본에서는 Hyatt Regency Tokyo에서 3박, Hyatt Regency Hakone 에서 3박을 모조리 C&P로 하게 되었고 하코네의 경우는 다이아 업글권을 써서 하루당 1000불짜리 방을 확정받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일반 방도 거의 파크하얏 뉴욕, 토쿄, 취리히 급으로 비싸더군요).

한국은 안타깝게도 제가 SPG,Marriott,Hilton이 다 없고, 하얏은 일본에서 많이 써버리고 다이아 만들기 위해서 2016년 남은 기간동안 좀 많이 쓸 예정인지라 이번에는 하나도 안가게 되네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을지로에서 3박, 그리고 그 외에는 아무래도 에어비엔비로 해야할듯 합니다.  만약 힐튼서패스 10만포인트짜리 만들게 되면 콘라드 정도는 2-3박 C&P로 해보고는 싶지만.. 사리카드가 걸려있는지라 아무래도 참고 넘겨야할듯 싶네요 (아직 고민중입니다).


대한항공 이원구간 참 매력적입니다. 공항 세금 + 유할만 내면 한 구간을 더 공짜로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조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 제가 잊고 있는게 있다면 더 조언해주셨음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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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는 1월에서 2월쯤 한달정도 짬을 내서 잠깐 한국을 방문할려고 합니다. 와이프의 요청에 힘 입어 일본까지 꼽사리로 껴넣을려고 하는데 제가 발권 경험이 별로 없어서 전문가분들의 확인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일단 미국 동부에서 출발하는 건 UA Economy로 갈것 같습니다. ANA 1000불쓰면 MR 20000포인트 주는 프로모션도 있긴 하지만 ANA로 일본행 티켓 하는게 너무 비싸서 (1인당 편도 1100불) 이건 포기했구요, 그냥 현재 가지고 있는 UA 7만마일 써서 할려고 합니다.

 

Home - EWR - TYO (NRT or HND) 로 2인이 7만마일 쓸 예정이구요, economy 입니다.



돌아올때는 대한항공 스탑오버 기능을 활용해서


TYO (NRT or HND) - ICN - JFK - Home 요렇게 발권할 예정입니다.  

12만5천 마일 + 100불정도의 유할이 필요하구요, Business 입니다.

제가 대한항공 95000마일, 와이프가 45000마일 정도 있는데 패밀리로 묶여있으니 마일 둘다 합쳐서 발권 가능하겠지요? (...안되면 곤란)


참고로 4-6월 ANA RTW에 거의 모든걸 다 털어버린지라 그 외에 포인트는 거진 하나도 없습니다. 델타 5만마일 있긴 한데 얼마전 디벨류 되어서 더이상 해외 나갈땐 쓸수도 없을거 같고 BA로 꼴랑 9천마일 있는데 이걸 여기서 쓸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제가 짠 일정 어떤가요? 


일본에서 1주일정도, 그리고 한국에서 3-4주정도 있을 계획인데 이렇게 짠거면 괜찮은걸까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더 효율적인 루팅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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