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SPG Audience Rewards로 맘마미아, 위키드를 보셨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요. 의외로 라이온킹을 보신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SPG 500 포인트 + 텍스 포함 $157에 오케스트라 or 메자인 앞쪽자리를 예매할 수 있지만, 자리를 지정할 수 없고 예매 후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 분들은 오쇼(http://www.ohshow.net/)에서 많이 구입하시던데, 동일한 조건(좌석지정불가)으로 $150에 예매할 수 있더라구요.
가격면에서는 오쇼에서 구입하는게 맞지만, 한인사이트에 대한 이상한 불신과 함께 SPG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서 후기를 나눠주실 분을 찾습니다 ㅋㅋㅋ
당분간 뉴욕에 가지 못할 것 같아서, 이번에 제대로 공연 보고 싶은데 라이온킹은 할인도 안하고 가격도 엄청 비싸서 고민이 됩니다.
어떤 경험이든 나눠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__)
좌석은 지정할 수 없지만, 거의 맨 앞자리(2~3번째 줄 정도?) 맨 오른쪽이 배정되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표정까지 잘 보이는 앞자리이긴 하지만, 라이온 킹 특성상 좀 더 멀리서 전체 무대를 보는게 더 좋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오히려 2층에서 봤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근데 어차피 좌석 지정 불가인 표를 구매하실 거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맨 오른쪽이면 가운데 블럭이 아닌가요? 공연을 정면에서 보고싶어서요~
아이 보여줘야 한다고 억지로 끌려가서 봤는데, 아 좋았어요. 좌석위치가 어디라고 해도 몰입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전 북치는 연주자를 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 그 북이 둥둥둥 할 때마다 제 마음도 둥둥둥...
기대치가 높아지네요 ㅎㅎ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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