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기빙 때 샌프란 여행과 당일치기 요세미티

이번 땡스기빙 때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행기간은 총 4박 5일인데 첫째날은 저녁 8시 30분에 공항에 도착하고 다섯째 날은 오후 12시 40분에 공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여유롭게 3일동안 샌프란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사람 마음이 이왕 간 거 요세미티도 보고 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이 아니면 언제 또 샌프란을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요.

구글 맵으로 검색해 보니 샌프란에서 요세미티까지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약 2시간 정도 요세미티의 중요한 포인트만 구경하고 오는 당일치기 여행의 후기도 읽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둘째날이나 넷째날에 당일치기로 요세미티를 다녀오고 나머지 두 날은 샌프란 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땡스기빙 주간이 11월 말인데 그때 요세미티 날씨가 괜찮은가요?

어떤 분들은 눈 때문에 도로가 막힐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또 어떤 분들은 잘 다녀왔다고도 하시고요.

땡스기빙 때 요세미티에 다녀오신 분들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