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6월 초 배우자와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요 제가 쓸 수 있는 포인트가 UR 15만, UA 5 만, Delta 10 만이 있습니다. 보통은 비성수기 기간에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6월 초라 성수기라서 국적기는 못탈 것 같네요. 배우자는 이코노미로만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냥 델타나 유나이티드 타려니 어떻게 다른 항공으로 좀 더 편하게 갈 수는 없는지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배우자가 평소 카드 마일리지 모으는 것을 탐탁해 하지 않아서 이왕 가는 거 조금 더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습니다. (아아 다녀 온 후에 카드 달리는거 호의적으로 허락해주면 좋겠네요. ^^) JAL 은 배우자가 스탑이 많아서 싫다고 하네요.
아무 의견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배우자가 평소 카드 마일리지 모으는 것을 탐탁해 하지 않는데 스탑이 많아서 싫다고 하시나요??
저희 집 실세님과 비슷한가 보네요. 카드 여러장 여는거 탐탁치 않아하고, 스탑오버 보다는 직항 좋아하는거요... :)
저도 내년초에 일등석 태워드리고 마적질에 도움 (...1/24십니다) 좀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어디서 출발 하시나요?
UR UA 넘기면 자리만 있다면 샌프란/LA/시카고에서 아시아나 갈아타서 가시면 될거 같은데요? 거기에 원하시면 대만이나 중국 (홍콩, 마카오 제외) 한군데 더 가실 수 있습니다.
SLC 거주중입니다^^ 한국에 자주 가는 편인데 저는 한국발권 할때 Delta 자주 이용합니다. 표도 UA에 비해 잘 보이고 세금도 싸고 거의 onestop만 있고.. 개인적으로 UR보다 MR이나 Delta마일 모으는게 쉽기도 하고 해서요.. 10만 있으시면 2장왕복(14만) 4만 부족하신데 Amex mr카드나 Delta카드 한장 만드셔서 발권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hk 말씀처럼 좌석부터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쵸님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이제봐서 미리 봤으면 그간 고생을 좀 덜했을텐데 아쉽네요. 다 음에 한국 갈일 있을땐 UR 몰도 고려해봐야겠어요. 레비뉴 티켓 살생각은 못하고 있었네요.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선 전 발권날짜를 5.26일로 해서 미국-한국 편도만 끊어놓았습니다. 6월초로 하니까 UA로 대만 들렸다가는 일정이라 한 주 전으로 땡겨봤더니 글쎄 아시아나로 바로 좌석이 있더라구요. 5월말은 이미 성수기라 아시아나는 생각도 못했는데 좋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아시아나로 찾아본게 아니라 UA 로 찾아봐서 파트너 항공사가 운좋게 걸렸나 싶기도 하구요.
참 좌석은 UA 세이브 어워드로 2명 7만 마일 + 택스 11.XX 가량 저렴하게 겟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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