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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말에 동남아로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노숙을 하게 될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성수기에는 이코노미보다 비지니스나 일등석이 발권 하기가 더 쉬운거 같아요.... 이코노미도 알아 봤는데 씨가 말랐더라구요...
암튼.....
원래는 캐세이 퍼시픽 일등석을 노리고 있었는데요... 제가 갈수가 있는 날짜에는 캐세이 일등석이 씨가 말랐더라구요.... 출발 이주정도 남은 시점에서도 비지니스도 안보이고....
뭐 비지니스는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데.... 그러나 분명히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자리가 알래스카 상담원과 통화하는데 상담원은 그 자리가 안보인다고 하고... 상담원도 도와주려고 노력 엄청하는데 안 보이는다는데 뭐 어쩝니까...
참고로 저는 알래스카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캐세이 좌석상황 조회는 영국항공 홈페이지를 이용합니다.
암튼 알래스카 상담원이 통화하면서 하는말이 다른 옵션이 있는데 일본항공 일등석은 있다고.. 하지만 도쿄에서 방콕행은 일본에서 일박하고 다음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라고 했구요... 여기서 정신이 번쩍들면서 폭풍검색... 드디어 되는구나..... 캐세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검색을 좀더 하다가 상담원이 말해준 일정보다 더 좋은 일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권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 비행기는 일등석 비지니스 타면서 동남아 열흘짜리 배낭여행 갑니다....ㅋㅋ 정확히는 라오스라는 나라에 가구요....
몇년전에 뉴욕타임즈에 소개가 되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얼마전인가 몇년전인가 꽃보다 청춘인가? 거기에 나오면서 국민 라오스 여행코스인 수도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그리고 루앙프라방은 아주 유명해져서 특히 방비엥은 가평 유원지 처럼 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더라구요...
이런 이유로 딱 한번 머물러본 단골(?) 게스트 하우스가 라오스 시골 오지 마을로 이사를 가는... 뭐 그런 사연이 있는데요.....
암튼... 아주 우연히.... 에미레이츠 일등석을 노리면서 모으던 마일이 디벨류로 인해서 캐세이로 방향이 틀어졌는데,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일본항공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75,000 마일 그리고 $33.40불에 미국에서 일본까지는 일등석 그리고 나리타에서 태국 방콕까지는 미끄럼 비지를 타게 되었습니다.
일본항공이 알래스카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하다는것은 전화로 알게 되었지만 모든 과정은 홈페이지에서 발권이 가능 하구요.... 저는 시간 관계상 일본에서 스탑오버는 안하지만 스탑오버도 가능하니까 그점 꼭 참고 하시구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근데 뭐 특별한게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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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1stwizard
2016-12-07 18:34:08
일본항공하면 잠옷이 좋다던데 부럽습니다 ㅎㅎ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8:52:22
바람같이
2016-12-07 18:37:47
어제 좋은 소식을 알려주셔서 덕분에 저도 째려보고(?) 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8:53:03
마일모아
2016-12-07 18:45:51
축하드려요! 이번에는 완전 저점에서 잘 매수하셨어요!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8:53:37
마일모아
2016-12-07 19:01:12
인정!
리자
2016-12-07 19:27:16
축하드립니다~ 저도 9~10월 태국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일등석을 못 구해 비지니스 이용해야 했습니다.
LAX-NRT(JL61) 구간은 플랫이라 사케,샴페인 몇잔 마시고 수면모드로 이동했구요..
NRT-BKK(JL707)구간은 미끄럼이지만 787-8 상당히 편했습니다. 공간도 넓고...
혹시 태국으로 입국하시는거면 JAL에서 주는 Premium Lane 티켓 챙기셔서 익스프레스 입국심사를 이용하세요..
BKK도 일반 입국심사는 헬 수준이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9:33:40
리자
2016-12-07 19:45:12
아닙니다. 기내에서 모든 승객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도 첨이라 이게 뭔가 싶었고, 옆 좌석 승객은 쿨하게 버리고 내리셨는데
입국심사 줄을보고는 당혹해 하시던 표정이...ㅠ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9:50:03
제가 자정에 돈무앙 공항으로 가는 막차 셔틀을 타면 공항 노숙을 안해도 되서 입국 심사가 중요 하거든요... ㅎㅎ
리자
2016-12-07 19:50:39
네에 라운지 들리긴 했는데, 환승하는데 시간 여유가 1시간뿐이라 샤워만 했습니다.
그나마도 샤워룸 데스크에 직원분이 감사하게도 새치기?를 해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보안검색 통과 하는데 20분, 라운지 찾는데10분, 샤워20분, 탑승동 이동 10분..
꼴찌로 탑승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6-12-07 19:52:08
리자
2016-12-07 19:54:51
네에 저도 돌아오는 길엔 맥주와 초밥을 택했습니다~ ㅋ
즐겁고 건강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