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다림님, 여러 모로 두루두루 칭찬들으며 사시겠어요. 부럽 부럽!
spg 예약할때 회원 본인과 다른 사람(실제 투숙자 중 한사람)으로 예약하고
회원 본인이 투숙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지요?
저 또한 spg 포인트로 한국에 계시는 친척분께 호텔 숙박을 해드리고 싶어서요.
http://www.echosunhotel.com/comm/cityAthleticClub.action?index=1&leftMenuId=211&tabIndex=4
웨스틴 조선 호텔은 Executive floor 아니면 사우나는 추가요금 있습니다.
쉐라톤 디큐브도 사우나는 클럽층 아니면 유료입니다.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facilities/healthClub.wh
쉐라톤 워커힐도 클럽층 아니면 수영장/헬스클럽 유료입니다.
한국의 호텔들은 보통 실내수영장은 투숙하면 무료지만, 사우나는 클럽층 아니면 대부분 유료입니다.
그렇군요. SPG는 골드레벨이지만 예약할때 클럽라운지 가능한지 물어봐야겠네요.
프라티늄정도 되야 확실히 클럽라운지 갈수있을턴데 말이죠.
좋은 정복 감사해요.
저는 1천포인트 주고 클럽 Floor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작년에 웨스턴 조선 호텔 예약 할 때 확실히 알아봤는데요.
SPG에서 예약하고 나서 한국에 호텔에 전화해서 투숙자 이름으로 실제 투숙자 이름을 넣습니다. 전혀 문제없구요. 호텔에 '나는 안간다, 다른사람이 체인하고 머물꺼다' 라고 말해도 문제없더군요.
클럽층으로 업글을 할 수 있는데 이게 SPG자체에서는 불가능하고 호텔 당일 체크인할때 본인(SPG카드 소유자)가 직접 사인을 해야 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방만 예약해 주고 다른 업글의 혜택을 누리게 해 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내요. 카드 소유자 본인이 가지 않는한 힘든거 같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미국 어딘가에 있는 쉐라톤에서 묵고 있는데요. 이번에 예약하면서 캐쉬&포인트로 예약했지만, 어워드 예약시에도 포인트로 클럽층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김미형 님의 후기를 보고 spg.com에서 채팅으로 문의를 했습니다. 그 호텔에서는 몇점 정도 있어야 업글이 되는지 말이죠. 상담원 말로는 그 호텔은 어워드 예약 같은 종류에 대해 포인트 업글 제도가 없다고 (말로는 미국 전역에 딱 두군데 있다네요)하면서, 그래도 업그레이드 요청은 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며칠 전에 이메일 confirmation이 오면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같이 오네요. additional fee 20불로 클럽층으로 업글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어워드 예약을 해두시고, 제 방식대로 한번 미리 업그레이드 요청이 가능한지 한번 문의하신 뒤에, 호텔에서 오퍼가 오면 그 링크 따라서 신청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불은 부모님이 내시든지, 다른 낼 방법이 있든지 하겠지요. 당사자가 가야만 업글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현장에서 포인트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에 당사자의 명시적인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암튼 덕분에 클럽 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면서 편히 작업 좀 하고 있네요.
짱!
기다림님. 높으신 분과 서로서로 양가를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쉐라톤 워커힐은 좀 건물이 후지긴하지만 주위에 풍경도 이쁘고 나름 유명한 산책로도 있어서 어르신들이 쉬시기에 좋을것같아요. W는 아시는대로 젊은층한테 인기가좋아요.
혹시 시내 돌아다니시는거 좋아하시면 명동과 가까운 조선호텔도 재미있을것같은데 성동구에 사신다면 시내는 많이 돌아다니셨을것같네요.
섬으로 여행(?)도 시켜드리고싶다면 인천공항 쉐라톤도 생각해보세요. 공항 반대편에 드라이브하면서 맛있는거 먹을데도 좀 있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려면 차를 몰고 가셔야한다는 부담이 좀 있네요.
조선호텔, 워커힐, 디큐브 가보았는데 - 워커힐은 부모님 모시고 - 워커힐쪽 아차산이 산책하기는 좋습니다.
워커힐 본관 클럽층 강쪽 조망 16층이상 (층수가 낮으면 앞 건물(W?)이 시야를 가리더군요) 예약하시면 후회안하실 것 같습니다. 한강이 잘 보여서 매우 조망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국내 어느 특급호텔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
디큐브는 부모님 세대에는 비추(새집냄새 + 쇼핑몰위주) 이며 조선호텔은 명동이나 시내위치를 반드시 원하시면 나쁘진 않은 선택입니다만 뷰는 한강이 잘 보이는 워커힐에 비해 역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워커힐에 만일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면, 명월관(호텔에서 별도 한옥 스타일 건물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에서 점심식사를 추천합니다. 음식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그래서 점심추천) 소중한 분들 모시기에 좋은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SPG 에서 호텔 클럽층 (Executive Floor) 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예약하시려면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효도 잘 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업그레이드 전화예약은 SPG 로? 아니면 호텔로? 헷갈리네요...감사합니다..
지금도 괜찮은가 보내요. 다행입니다. 제가 어떤 분에 전에 여기서 추천했다가 more than 20년전 정보라 좀 걱정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그때도 지금과 맘먹는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한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가격도 지금과 별차이 없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긴 그때 한 25만원/nt 정도 줬었습니다. suite 였고 화장실이 두개있어서 또 top floors 여서 디게 좋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방에는 선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또 나중에 아주머니들이 방마나 들러서 luxury한 간식들을 막 주시더군요.. 수영장에서는 유동근이라는 배우도 봤는데 이분 아직 TV나옵니까 ? 사우나는 정말 환상 (경치가 다큐브보다 날지도 - 취향에 따라) 이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아 쫌씩 생각나네요,, 그때는 정말 생돈네고 제정신으로 그리 한건지....
전화로 예약 잘 마치고 부모님 이름도 호텔카운터에 전화로 잘 전달했습니다.
전화로 미국 SPG에 룸 예약하면 업그레이드 되냐고 물어보니 1000포인트에 업그레이드 가능하더군요.
업그레이드 해줄수 있는것중에 최상위가 뭐냐? 했더니 1500포인트 더하면 club lounge 베네핏 다 받을수 있고 방도 더 좋다고 하더군요.
500포인트 차이인데 그걸로 해달라고 햇어요.
나중에 예약된것 보니 2 single beds에 마운틴 뷰에 smoking 룸인거에요.
그냥 Walkerhill 호텔에다 전화해서 non-smoking에 River view로 침대 하나짜리로 바꿔달라고 했죠.
침대는 퀸베드 하나짜리에 non-smoking으로 되는데 River view가 자리가 없다네요. (진짜 없는건지 않해주려는 건지)
일단 그렇게 해달라고 하고 저희 부모님 이름 한글로 주고 전화끊은다음에
몇일있다 전화해서 River view달라고 하니 4만 몇천원 더 내라고 하더군요.(이건 제가 가는것도 아니고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아무튼 호텔에 checkin할때 하는것으로 하고 페이는 하지 않았어요.
부모님이 들어가면서 어찌 잘 하실지 좀 걱정이지만 조식부페포함이고 17층인가 클럽 라운지 있다고 하네요.
클럽라운지 레벨이면 사우나도 이용할수있겠죠?
나중에 부모님께 들으면 후기 한번 올리죠.
기다림님 후기를 기다림..
사우나는 안가봤지만, 헬스클럽에 붙어있는 조그만 곳이라 하니 그리 기대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워커힐에서 좋았던 부분은 아차산 산책, 한강뷰 그리고 멋진 한강뷰를 보면서 맥주 한잔할 수 있는 명월관옆 펍가든 이었습니다.
참고로 명월관 펍가든 사진 올려놓으신 분이 있네요.
명월관이 많이 바뀌었군요... 제가 예전에 갈때는 주로 갈비를 식사로 할 수 있는 와전 한식점이었는데. 연못도 있고 무지 큰 금붕어가 있었지요... 갈비도 정말 맛있었구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노소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멩스(엄격히 따지면 SPG) 가 자꾸 실망을 시키네요..
추석날 장모님 집에서 탈출 하시겠다고 하셔서, 조선 호텔 SPG 포인트좀 풀어 볼까 했떠니...."No Reward Booking Available" 이랍니다....ㅋㅋ
"아멕스야...자꾸 왜이러니.."...(보낼때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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