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MR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예전에는 UA 나 보너스 $40%,50% 가 있어서 참 좋았는데..
작년 8월에 만들어서 아직 연회비가 청구는 안되었지만 미리 생각좀 해 둘려고요..
게시판에 정말 많이 거론됐던 주제 입니다. 검색창에 Amex MR 쳐 보셔서 일단 한번 쭉 읽어 보세요.
AA허브 공항이고 국내선 많이 타시면 BA로 넘기셔도 좋구요. 델타도 있고 상황에 따라 쓰시면 되겠죠.
ㅎㅎ 주로 제가 이 질문을 제일 많이 했었고 여러번 또 제 나름대로 검색을 해봤는데..
1. 그냥 공짜로 주는 Signup이 아니구선 왠만해선 MR 모으지 말자가 저 생각이구요.
2.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경우는 Delta 혹은 BA 정도가 답인듯 하구요. 물론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검색창에서 분류를 필독선택하시고 - 두다멜(닉네임)로 찾으면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 전 별로 챙겨먹기가 힘들더라구요. 나름 잘 성명해놓으셨지만 내공이 좀 필요합니다 이해하려면.
결국 정답은 없고 Case by case이구요. 제일 좋은건 델타로 옮겨서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끊는건데 이게 아직도 풀지못한 숙제구요. 그게 아니면 BA나 델타로 국내선 이용하는 정도가 가장 무난할듯 하네요.
그런데 두다멜님. 어찌... 델타마일을 이용해서 대한항공을 끊는 괜찮은 방법이 없을까요? 나름대로 쭈욱 읽어보고 조사를 해봐도... 결국은 그냥 운이어야 하나 싶어서요.
일단 좌석서치도 안될뿐더러... 저 같은 경우 아주 먼 앞에 달들을 미리 끊어보려고 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대한항공에서 풀지를 않았던지.. 아니면 벌써 그마저도 누가 가지고 갔던지.. 특히 비즈니스는 거의 잘 안나온다고만 하구요. 모... 그럼 뭘 더 해봐야 가능한건가의 질문에...답이 전혀 안보이더라는...
이번에 배운건.. 절대 MR을 델타로 먼저 옮겨넣지 않는다. (어차피 순간이동할껀데.. 상담워너과 대화하면서 티켓있다고 한담에 옮겨도 됨.)
델타로 대한항공 비즈니스는 거의 기대하지 않는다. (최소한 현재까진 그렇습니다)
정말 델타마일 꾸리다. :) 마일리지 차감도 넘 높고.. (비즈니스 왕복 20만 달라고 하네여. 헐. 그나마 Availability도 넘 안좋구) 그렇다고 Economy 타려고 하니 차감이 70000인데 유류할증료 감안하면 이것도 여엉 별로 이득이 아닌듯 하구요. (아마 제가 기대치가 넘 높아서 그럴수도)
다시한본 "스카이페소"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http://www.milemoa.com/2011/11/12/delta-hawaii-korea/
그래도 한국에 가서 쓰겠다는 희망이라도.....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알아보실 때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좌석 유뮤와 델타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좌석 여부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대한항공 보너스 여유 좌석 - 2 or 3 = 델타 보너스 여유 좌석
이렇게 알려져 있는데요.
노선에 따라서 출발 직전까지는 대한항공측에서 파트너 항공사에 보너스 항공권 좌석을 전혀 오픈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미 서부 (특히 LA) 출발은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예약하기가 조금은 수월한 걸로 알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동부 (뉴욕, 워싱턴) 지역이 대한항공 비즈니스 예약이 치열하다고 들었구요.
델타 마일리지는 한국 출발 대한항공편에 쓰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미국출발 이코노미에 쓰실 때는 항공권 할인쿠폰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마음이 편하실거에요.
아직 특별한 희망사항은 없습니다.
그저 마일모아를 알고 난 후 처음으로 열어본 카드이고 아직도 어안벙벙한 상태에서 닥치고(!)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아멧스 MR이 8만6천점 조금 넘어있고
가족중 한사람역시 MRdl 2만 6천점 조금 있는거라 연회비 청구되기전 옮길까하거든요..
얼마전 5000 MR가 들어와서(?) 고민 하다가 BA로 보냈습니다. 이유는 다른 미국 항공사로 transfer는 별도록 Exercise fee를 부과해서 작은 금액이지만 별도로 내야합니다.
사용방법은 꾸준히 모아 국내선 여행하려합니다. 공돈 생기면 쓰고 싶듯이, 마일이 모이면 쓸데가 생길것같습니다.
호텔이나 미국외 항공사로 보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별히 선호가 없으시다면..
그저 델타로 옮겨놓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데에서 보기 힘든 transfer fee도 있고,
한국갈때 델타의 부작용이 크다는 걸 검색결과 알게되니 델타로 옮기는 것도 꺼리게 되네요..휴..
아직 하와이는 안가봤지만 가고 싶은 곳중의 하나이고
차근차근 세계여행도 꿈꾸고 있는 처자라 그냥 무조건 따라하고 있네요..
지금 있는 카드는 사파이어(이것도 이번달 내에 해지할 예정), 프리덤, amex gold(이번달 해지), u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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