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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에서 나리타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 뭔가요?

CHLOE.DA, 2016-12-23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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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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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모하면서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 쓰러 여행을 떠납니다. 올초부터 AA 디밸류 되기전에 뉴욕-도쿄 비즈 좌석 예약해두고 기타 호텔도 다 예약을 해뒀습니다. 올때는 다구간 예매로 대한항공 도쿄-인천, 인천-뉴욕으로 비지니스까지 해뒀네요. 예전에 비지니스 타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이코노미로 한국가는걸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도쿄에서는 부모님을 한국에서 델타 마일리지로 도쿄로 오시게해서 콘래드에서 일박하고 하코네 료칸에서 이박을 할 예정입니다. 신주쿠에서 하코네까지는 로망스카 전망석(rear deck라는데 이건 뭔지 T.T)으로 예약을 해뒀구요.


도쿄-인천행이 1월 24일 12:50분 비행기인데요, 이걸 타려면 나리타에 11시 정도까지는 도착해야 될거 같은데요. 하코네에서 나리타까지 이렇게 먼줄 몰랐네요.. T.T

인터넷(주로 한글 사이트)을 찾아보면 대부분 로망스카로 가서 신주쿠에서 NEX를 타는 일정으로 소개들이 많이 되어있는데 이거는 너무 오래 걸릴거 같더라구요.

구글 맵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더라구요.. 

궁금한게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방법인지와 기차표를 미리 다 예매를 해둬야되는건지 해야되면 어디서 하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살 아이와 부모님이 계셔서 도보로 이동 거리가 짧고 헤매지 않는 방법이 좋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찾은걸로는 아래 첫번째가 가장 좋아보이는데요.. 


오다와라에서 신칸센을 타고 시나가와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는 방법


IMG_0258.png



오다와라에서 신칸센 타고 도쿄역에서 리무진버스로 공항가기

IMG_0256.png



오다와라에서 도쿄역가서 다시 야마노테선로 갈아탄후.. 다시 스카이라이너로 환승 후 공항

이건 별로인거 같네요.. T.T

IMG_0255.png

7 댓글

마일모아

2016-12-23 12:02:16

부모님 항공권도 이미 델타로 발권을 마치신 것인가요? 아니면 발권 예정이신가요?

CHLOE.DA

2016-12-23 15:03:11

델타로 예약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볼때는 다음 비행기가 보이는데 댈타에서는 12:50비행기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goldie

2016-12-23 12:08:03

저라면

- 로만스카로 신주쿠까지 

- 신주쿠에서 나리타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제일 빠른 방법은 아닐테지만, 시간이 짧은 축에 들어가고 막혀서 늦을 염려도 없구요.

가능하면 갈아타시는 횟수를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짐도 있으시고, 연세도 있으시고.


단점은.

신주쿠 역 자체가 괴물이에요.

워낙 넓고 사람도 많아서 미리 생각하시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아니면 신요코하마까지 열차로 오시고, 거기서 리무진으로 한번에...

평일 아침시간이라 트래픽이 걱정되긴 합니다.


이것도 좀 그러시면 첫번째로 생각하신 옵션도 좋아보여요.

CHLOE.DA

2016-12-24 04:16:17

JR동일본 열차 예약 홈페이지 가니깐 그 시간에는 열차가 조회가 안되네요..

지금 료칸에서 일박만 하고 도쿄에서 처음 묵은 힐튼 오다이바에서 묵을까 싶어서 보는데 원하는 날은 솔드아웃이네요.. 이렇게 인기있는 호텔이었나요.. T.T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고 안되면 힐튼 도쿄나 요코하마 인터컨ANA로 갈까 싶은데 혹시 가보신데 있으신가요?

goldie

2016-12-24 10:20:01

음..

아침 시간에 가능한 적은 환승을 목표로 하면요.


odawara - shinagawa (신칸센)

shinagawa - Narita (나리타 익스프레스)


가 가장 좋겠네요.

시나가와는 크긴 하지만 신주쿠와는 비하면 훨씬 갈아타기도 쉽구요.




만약 호텔에 하루 묵으시기로 결정하셨으면, 공항까지 리무진 운행하는 호텔을 보세요.

어지간한 큰 호텔에서는 리무진으로 door-to-door로 공항에 갑니다.


밤에 체크인하실때 큰 짐은 프론트에 맡기시구요.

가볍게 주무시고, 아침에 얘기하면 짐들은 리무진 버스에 넣어줄테구요.

공항 탑승장 바로 문앞에 내려주니 편하실거에요.



굳이 오다이바 힐튼을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동네는 생각보다 일찍 가게들이 닫기시작해요.

늦게 도착하시면 밖에 산책 말고는 하실만한 일이...


그렇게 따지면 숙박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보여서요.

CHLOE.DA

2016-12-24 16:10:42

도쿄 일정 시작이 힐튼 오다이바입니다. 거기 이틀 있다가 콘래드 이틀 자고 하코네 료칸 이틀로 잡았습니다. 오다이바에서 시작하니깐 짐을 맡겨두고 여행하면 좋을고 같아서요.
일단 jr샌트럴 신칸센이 아침 시간에 운행을 하네요. 근데 이건 예약하는데를 아직 못찹고 있는데 이게 가능하면 료칸에서 이틀을 자거나 아니면 신주쿠에 있는 힐튼 도쿄도 좋을거라 후보에 넣어두고 생각중입니다. 하루 려칸서 쉬고와서 신주쿠 구경도 하고 도쿄타워 올라가는것도 괜츦을거 같아서요. 가급적 여기저기 옮기는것보다는 료칸 이틀 숙박을 우선으로 하고 교통편을 열심히 알아보려구요. 아멕스 플랫 컨시지어한테도 숙제를 한번 줘봤습니다. 혹시 센트럴 신칸센 예약 사이트를 아시나요?

내가만난마일세상

2016-12-23 15:20:16

저도 goldie 님과 같은 이동방법 추천이요. 제가 가을에 갔다와보니 생각보다 이동거리가 하코네~나리타 상당했어요ㅠㅠ 저는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로만스카로 신주쿠역까지 이동했고요 신주쿠역은 정말 복잡하고요 ㅠㅠ 처음 나리타 도착해서 하코네까지는 비용을 줄인다는 생각에 다양한 노선을 타고 가는 방법을 택했었는데요 구글에서 딱딱 집어주는 것과 다르게 저는 초짜라서 그런지 각 노선 따라서 그 노선 타는 곳으로 이동하고 표사고 어쩌고 하면서 소비하는 시간들이 상당하더라고요. 어른들 아이와 함께라면 가장 간단한 이동방법 택하시는게 효율적이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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