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xwell입니다.
원래 쓰던 닉네임이 조금 불편해서 (Elliotcho) 좋아하는 물리학자 이름으로 바꿔봤어요.
8월경부터 계획하던 일본-한국 여행을 드디어 내일 가게 됐습니다. 일정은
SFO-NRT (ANA First)
HND-GMP (KE First)
ICN-SFO (KE First)
이렇게 짜였네요.
원래 첫 비행인 SFO-TYO는 그냥 BA 25k로 JL 탑승을 예약해 뒀었는데 도착 시간도 늦고, 또 장거리 이코노미를 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좀 울적해져서(...) 자리가 났길래! 냉큼 ANA 퍼스트로 예약했습니다. 재미있는 건 카드 열어서 모은 게 아니라 열심히 타서 모은 OZ 80k로 예약했다는 거죠 ㅋㅋ 그래도 마일모아 아니었으면 마일을 이렇게 흥청망청(...) 써도 되는지도 몰랐을 거고 ANA는 타보지도 못했을 거 생각하니 항상 사이트에 참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80k는 원래 있던 10k, CSP 45k에 SPG 20k 옮겨서 만들었습니다. 최근 CSR 열면서 110k 가까이 쌓이니 대한항공에 옮겨버린 SPG가 조금 아깝네요 ㅠ 그래도 다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라고는 이코노미랑 국내선 퍼스트밖에 못 타본 초짜가 퍼스트를 3번이나 타게 되니 참 기대가 되네요. 고생으로만 느껴지던 비행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어주는 게 바로 마일 게임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가능하면 사진도 좀 찍어서 리뷰 남기겠습니다. 마일모아 여러분 2016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7년도 즐거움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축하드려요! 장거리에 퍼스트는 진리죠!^^
저도 ANA first 타보고 싶네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축하드려요! 라운지도 마음껏 누리세요
요새는 양말벗고타면 수면양말도 준데요 털 슬리퍼랑
다 누리면서 즐기며 즐거운 여행하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탑승 기다리고 있는데 40분 밀렸네요 ㅠㅠ ㅋㅋㅋㅋ
프리미엄? 라운지는 또 처음 써 보는 거라 기대했는데 Centurion Lounge, United Global First Lounge 모두 음식은 별로 먹을 게 없네요. 아주 배고프진 않아서 비행기에서 먹으려고 일부러 안 먹고 있습니다 ㅋㅋ
최고......일등석 춬카해부러요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