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도에 건강하시길 기도 합니다.
2017년에 감사하게도 저희 남편이 오랜 공부를 마치고 대학원 졸업을 하는 해인지라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남편 졸업 기념 겸 시부모님과 여행을 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영주권이 8월 초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미국 내에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여행지 선택 할 때 가장 우선으로 고려했던 것은:
여러 곳을 찾아본 결과 올랜도에 위치한 한 골프 리조트 + 씨월드 + 해변가 조합이 가장 나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의 나이를 고려해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다음에 마일 모아서 오기로 결정을 했구요. 하루 여행이라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4. 렌트카 300불 지출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바클처럼 travel 비용 reimburse 해주는 카드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요.
보험 혜택은 아멕스 플랫으로 결제 해서 받을 할 예정입니다.
5. 올랜도에서 18개월 아이와 시부모님과 같이 갈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itinerary 대략 생각해보면 4박 중에 씨월드 하루, Daytona 해변가 하루, 리조트에서 수영 하루, 올랜도 다운타운 구경 하루정도 할 것 같습니다만 좋은 곳이 있다면 놓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어제 하루, 숙박 가격 체크 --> 항공권 예약 가능한 날짜 --> 숙박 가능한 날짜 --> 렌트카 --> 총 예산 계산을 오고 가며
온 가족이 다함께 여행 할 생각 만으로도 너무 행복 했어요.
연초에 시부모님 좋은 곳 모시고 여행 하려고 하는 며느리 한명 도와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답글 부탁 드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따라하고 싶습니다. ^^
나중에 리조트 이름이랑 후기 부탁드려요~
네~ 꼭 남기겠습니다!! :)
어워드 발권시 세금은 아플 크레딧 적용 항목이 아니라서 못받으실 확률이 조금 있습니다. 높습니다. 아플 있으시면 델타 라운지 이용 가능하시고 재마이님께서 카드홀더 1명만 된다 하시네요. 몇명까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라운지 입장권 구입하신다면 그건 아플 크레딧으로 받을수 있으십니다.
괜히 딴지 거는 것 같아서 좀 죄송스러운데... 그냥 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포인트 발권에 들어가는 tax 는 100% 자동으로 돌려받았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델타라운지는 카드 홀더 1명만 허용합니다. 델타 라운지에 에어 크레딧 쓰는 건 전 반대입니다 ㅎㅎ
사실 저는 아플 크레딧은 mpx로만 받아서 원론적으로 저렇게 썼는데 100% 돌려받으셨다니 고쳐야겠네요. 저도 라운지에 크레딧 쓰는건 반대구요 ㅎㅎ
저도 어워드 발권시 세금 플랫 결제해서 돌려 받았었고요, 국제선 랩차일드 10% 요금도 크레딧 받았었습니다. 요즘 보니까 기카도 된다는거 같더라고요 ㅎㅎ 이러다가 그냥 티켓 구매도 되는거 아닌지 ㅎㅎ
아는 것만 답변드리면
1. 그정도면 아주 훌륭하지요~ 렌트카가 조금 비싸긴 해도 작정하고 좋은 차 빌리시는 거니까요.
2. 호텔 포인트로 하시면 3BR 콘도 같은건 포기하셔야 하는데 그럼 다들 피곤해하실 겁니다. 여름 성수기 4박 5일 1000불이면 아주 나이스하다고 생각되네요.
3. 델타 기프트 카드는 항공 티켓 구매에 관련해서만 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은데... 그러나 전 기프트 카드가 만일 먹힌다고 해도 델타라운지에 인당 25불 쓰는건 좀 반대입니다 ㅎㅎ 그리고 statement credit 은 델타에서 단 1불만 써도 $100 불 돌려 받는 다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4. 사파이어 리저브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지요~ 여행 전까지만 신청해서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5. 4박 5일이더라도 도착 출발일에는 별 일정 잡지 마시고요 effective 하게 3일간 즐기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미 아주 훌륭한 일정일 듯 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리는 제가 5/24에 걸려서 열수 없어 속상 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만큼, 3일 일정으로 짜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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