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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노스캐롤라이나 사시는 분들게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타주에 살다가 이제 곧 노스캘롤라이나 캐리 지역으로 이주가는데요.
운전면허증은 필기나 주행 시험없이 바로 바꿀수 있는지요?
그리고 자동차 타이틀도 바꿔야 하는데요. 운전면허증을 먼저 바꿔야 하나요? 아님, 타이틀을 먼저 바꾸고 나서 운전면허증을 바꿀 수 있는건가요?
이래저래 타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주하신 경험 있으신 마모님들께 경험 좀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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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kaidou
2017-01-05 08:14:52
우와 노스캐롤라이나 그것도 캐리, 우리 동네네요!!!! 어디로 오시나요? 얼마전에 H마트 생겨서 이제 여기도 살만해졌습니다. 그저 반갑고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ㅋㅋㅋㅋ
운전면허 제 경우는 필기시험 보고 바꿨어요. 근데 족보가 있어서 그건 어렵지 않아요.
후로리다박
2017-01-05 09:00:50
면허증 먼저 바꾸고, 자동차 플레이트 바꿉니다. 면허증 바꿀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시력검사 겸, 표지판 검사만 하고 바꿨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DMV가 짜증 나지만 이동네는 DMV 좀 더 짜증날 준비를 하셔야 할 겁니다. 핸드폰 만땅 충전 하시고, 충전기도 가져오시고, 점심 시간 전에 방문 하시면, 간단한 식사도 준비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면허증 갱신 하러 갈때 이런 저런 신분증하고, 반듯이 면허증이 보내져야 할 주소가 나랑 관련 이있다는 서류(아파트 계약서, Bill, 등 주소와 이름이 같이 적혀 있는 서류)를 들고 가야 합니다. 시력 검사 하면서 표지판이 뭘 의미 하는지 물어 봅니다. (예, 아무것도 안그려져 있는 노랑 마름모 표지판은 무슨 싸인인가? 정답 철길표지판? 아무튼..)그리고 NC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property tax를 냅니다. 자동차 플레이트 받을 때 차값의 1% + 이런 저런 fee ($200) 정도 준비 하세요. 아무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