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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땡스기빙때 캔쿤(칸쿤 Cancun) 여행 대작전

체리러버, 2017-01-05 10:01:52

조회 수
205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유저님들!


체리러버입니다. 새해 맞이하여 올해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한~~~참 남았지만 Thanksgiving Week 때 11/20-24 정도로 4박 5일 와이프와 저희 부모님과 누나와 여행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서로 다른 주에 살고 있어서 어떻게 마일을 써야할지, Revenue tickets 아님 Ebates 타고  Expedia 에서 번들로 사는게 나은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생각으로는


필라에 사시는 부모님께서 뉴욕에 사는 누나와 합류하셔서 JFK - CUN 으로 Expedia 에서 알아본 결과 Zilara 호텔4박 5일로 한사람당 900불이 나오네요. $2,700


DC 쪽에 사는 저희부부는 UR 포인트로 25,000 x 4박 해서 100,000 포인트 써서 Zilara 호텔 4박 5일 잡고 (UR 포인트로 잡을수 있는거 맞죠?), 항공편은 BA 로 UR 을 넘겨 AA 를 알아봤지만 Washington DC 공항쪽 티켓은 절대 없더군요 (필라델피아 4좌석, 뉴왁 7좌석 남음). 레뷰뉴 티켓값도 non-stop 은 말도안되게 비싸게 나와서 United 로도 알아보고 Southwest 로도 알아봤는데. Southwest 는 8월까지밖에 Search 가 안되더군요. 현재까지 알아볼수있는 8월달 마일리지로는 편도로 11,736 pts (2명 왕복이면 로 나오는데 몇달 후 다시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현재 보유한 포인트는

UR: 303,355

Southwest: 18,759

Hyatt: 3,510 (Platinum)

SPG : (Gold)

입니다.


All Inclusive 가 확실히 가치가 있을까요? 칸쿤 다녀오신 분들중 추천할 호텔 (All Inclusive 위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댓글

밀리어네어

2017-01-05 10:52:09

작년 땡스기빙에 질라라에서 3박 했는데 brg로 원래 가격은 1000불이었는데 체크인할때 방을 스윔업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바람에 3박에 토탈 1200불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호텔은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음식이 전부다 별로여서 좀 실망했어요. 어덜트 온리 호텔이라 그런지 조용한게 좋았구요. 술은 둘다 잘 안마셔서 꼭 올인클루시브로 가야겠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다른 액티비티 하나도 안하고 호텔에만 있었는데두요.


비행기는 DFW - CUN 싸웨로 두명이 39000 포인트 + 160불 정도 냈어요. 그나마 컴패니언이라 이정도로 끝났구요. 땡스기빙 목금토일 이렇게 3박 4일로 가니까 비행기 티켓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싸웨 처음 예약 열리는 날 예약하고 나중에 떨어지면 다시 사야지 했는데 절대로 안떨어져서 그냥 갔었어요.


그리고 질라라 4박에 10만 쓰시는거 보다는 이번엔 brg하셔서 레비뉴로 가시고 10만은 더 큰걸로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brg하시면 1400불 아래로 할 수 있으실거 같은데 그럼 1.4cpp 밖에 안되니까요.

체리러버

2017-01-05 16:23:56

밀리어네어님 댓글 감사합니다. Adult Only 가 조용하다고 해서 Adult Only 호텔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BGR 로 알아보니 택스까지 2명 4박에 1600불정도까지 나오네요. Ziva 말고도 다른 호텔로도 알아봐야할거같아요. 음식들은 별로였나요? All Inclusive 면 모든 레스토랑하고 바가 공짜인건가요, 룸서비스도? 싸웨는 예약 열리는날 우선 사놔야겠어요. ^^

햇볕쨍쨍

2017-01-05 10:54:48

거기는 한국인들이 신혼여행을 진짜 진짜 많이 가서 네이버 등에 찾아보시면 후기가 많을겁니다. ㅎㅎ

체리러버

2017-01-05 16:24:22

그러게요, 한국에서 무진장 칸쿤으로 가신다죠? 네이버 들어가봐야겠어요~!^^

hsjin76

2017-01-05 15:25:27

all inclusive는 부인되시는 분과 어머님께 초이스를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먹고 술 좋아하면 당연히 좋아하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매번 뭘 나가서 사먹거나 식당 혹은 메뉴고르는게 휴가중 스트레스가 오는 타입이라서 항상 all inclusive를 선호하거든요. 참 그리고 전 자주 먹는 걸 좋아해요, 간식도 커피랑 이것저것 ㅋㅋ.

일단 아이가 없으시면 당근 adult only가시라고 추천드리구요, 4박 5일이시면 약간 짧은 기간이고, 혹시 온 가족이 캔쿤이 처음이시라면 호텔존에서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더 조용하게 단독 빌딩이 나으시면 리비에라 마야구요. 호텔존은 호텔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저는 최근 몇년은 다 아이 위주로 키즈클럽 잘되있는 곳만 찾아서 추천해드릴 곳이 많이 없는데요, 


**Paradisus La Perla -all inclusive/playa del carmen/adult only , 단점은 바다가 딱 앞에 있는게 아니라 한 5분여 걸으셔야 해요 엄청 큰 호텔단지라.

**Grand Residences Riviera Cancun-방 인테리어랑 시설 정말 최고 좋아요. 아이도 갈수 있지만 엄청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1베드룸부터 더 큰 유닛도 많아서 온가족이 지내기 좋을거예요. 이호텔은 all inclusive로 선택할 수도 방만 할수도 있어요. 근데 바다색깔이 좀 아쉬운 지역이예요. 공항에서 무료로 개인 라이드 다 줍니다. 라운드 트립으로

**Grand Velas - 많이 고가이긴한데 부페말고 레스토랑 음식이 정말 좋았어요. 시설은 당근 좋았구요.

그리고 제가 안가본데로 추천많은 곳은 요새 finest hotel이라는 곳인데, 사진상으로는 아주 좋아보였구요.

그럼 좋은 여행 계획하세요.


체리러버

2017-01-05 16:35:38

hsjin76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아버지, 누나는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All Inclusive 가 확실히 좋은듯한데요. 여러가지로 한번 따져봐야겠네요. 4박 5일도 확실히 짧을거같고요. 길게가면 2박은 방만 3-4박은 All Inclusive 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알려주신 Rivera Maya 지역이 확실히 더 조용할거같네요. 칸쿤쪽 호텔들 다닥다닥 붙어있는곳보다는요. Grand Velas 는 정말 좋아보이네요! 호텔들 정말 많기도하고 칸쿤은 동부사는 저로서 몇번 와도 좋을걱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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