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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이게 왠지 없어진다니까 사람 마음이 더 싱숭생숭하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얻는 이득에 비해 생판 투자해야 하는 게 너무 많습니다.

힐튼/매리엇은 골드만 달아도 밥 주고 (아멕스 플랫), SPG는 챌린지/BRG 통해서 어느정도 포인트로 환급받으면서 가능합니다. 티어 자체에 생돈을 투자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내년에 여행을 얼마나 다니실 계획이신지는 모르지만 일단 하얏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1250불에 62500포인트면 저로서는 거의 1년동안 여행다닐 호텔의 budget인데.. 그걸 순전히 티어를 위해서 하신다면 말리고 싶네요.. 다이아 아니시면 어메니티로 1000포인트씩 돌려받는 것조차 없으실텐데..

저도 비추. 하면서 이걸 왜 하나 생각도 들테고 성공해도 여행 가서 이걸 할려고 그 고생 했나 싶기도 할테고.

예전에 dia trial 있을때만 좋았지요. 혜택 받으면서 12N 이면 되니.

저도 윗분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1250+6만 포인트로 좋은데 여행 가시는게 나은거같아요.

앞으로 Trial이나 Match가 다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만약 나온다면 좀 후회하시겠죠? 

저번 한 해, 하얏트, 힐튼 다이아몬드 편승해서 누려봤지만, 돈 주고 하라면 절대 안해요. 

다이아.. 좋져.. 밥에 라운지에 가끔 무료 스윗도 해 줘서, 뉴욕서 2500불 방도 자보고, 런던서 2500파운드 방도 자봤지만, 

돈, 포인트, 시간 낭비하면서 까지는 하고 싶진 안아요! 

차라리 안 먹혀도 20불이나 50불 신공 하는것도 나쁘진 않죠! 

현재 다이아 멤버라면 해보셔도 나쁘지 않겠지만 티어 없다면 그닥 추천 안드립니다 ㅋㅋ

이번 개편으로 하얏 손님이 확 줄어드는 타이밍을 재고 있습니다. 줄어든 매출 규모를 보고 화들짝 놀라서 예전 다이아 챌린지 비슷한거 내놓지 않을까요? 그때 덥석 물으려구요. 암튼 저도 월드오브하얏으로 바뀌는 순간부터 하얏 안갈려구요. 

다음 3가지를 충족하시면 추천합니다.

1. 올해 시간과 총알이 넘친다. (다얏 달고 집에서 놀면 뭐함...dog불쌍)

2. 2017년 여행 예정지마다 파크하얏이 있다 (뿌린돈 지대로 환급)

3. 멘탈이 강하다 (여긴 어디..난 누구..이러면 힘들어진다)

25 STAY면 불가능까지라고 보긴 어려워서 구미가 당기긴하네요 더군다나 2016년 다이아 대란때 받은 다이아가 너무 좋았거든요. 힐튼 다이아도 조식을 주긴하지만 파크하얏트들의 룸서비스 조식은 정말 킹오브킹인거 같아요 ㅠㅠ 나야님 댁근처에 CAT 1있다면 전 한번 고민해볼거같네요. 하지만 만약에 하신다면 2017년은 하얏트가 이끄는 여행으로 얼른 계획을 하셔야겠네요~

NC에 사시는군요..그렇다면 Cat 1 호텔이 꽤 많지요 ㅎㅎ, 대부분이 시설도 매우 깨끗하고 가볼만 합니다 (물론 숙박만;; 수영장 라운지 이런건 절대 바라면 안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두달동안 25박 자는건 좀 많이 힘들거 같아요. 

제가 2015년에 여기서 다이아첼린지 12박 연짱으로 해봤는데 하면서 '내가 뭐하는짓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