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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Air+Hotel로 다녀온 St. Croix 후기2 (여행편)

aero | 2017.01.06 07:54: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ㅎ


원래 한편으로 쓰려다가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서 끊고 두 편의 글로 나눠서 써봅니다. 

예약에 관련해서 1편글을 확인해주세요 ㅎ

Marriott Air + Hotel로 다녀온 St. Croix 후기1(예약편) : https://www.milemoa.com/bbs/board/3717519

사실 후기글 잘 쓰시는 분들은 이렇게 자주하시길래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그럼 다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처럼 잘 정리된 후기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사진도 죄다 아이폰 사진입니다 ㅋㅋㅋㅋ글의 방식이 의식의 흐름기법이니 이해해주세요 ^^;;;


출발을 새벽 다섯시반에 하는 비행기였습니다..;;;;그래도 다행히 마이애미 센츄리온라운지에서 샤워도 하고 안마도 받고 가니 몸이 가볍네요 ㅋ

마이애미에서 날아가는 도중, 기장님께서 현재 푸에르토리코를 지나고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ㅋ

푸에르토리코.jpg


흐린 날의 St.Croix 공항입니다. 왼편에 공항건물로 아무도 인도를 안해줘요 ㅋ물이 아니라 입국은 셀프입니다. 작은 공항이라 고속터미날 스타일이고요, 그냥 비행기 앞뒤로 내려서 각자 알아서 출구로 걸어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공항.jpg

  - 출입국 관련 : 출입국관련서류를 지참하세요!!

 가기전에 찾아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미국령이므로 면허증이면 된다! 하는 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희는 F-1신분인지라 그리고 저는 프로그램변경으로 인해 항상 세컨더리를 경험하므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권과 I-20서류를 갖고 갔습니다. 하지만 도착했을때는 아래 적은거처럼 셀프입국(?)입니다만 나올때는 조금 달랐습니다. 마치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것과 비슷하더군요. 먼저 공항 바깥쪽의 항공사데스크에서 짐을 체크인했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줄을 서서 출국심사대를 지납니다. 이곳에서 처음에는 면허증을 보여줬지만 결국 여권과 i-20를 요구해서 보여줬습니다. 역시나 간단하게 옆으로 빠져서 잠시 기다리고 난 뒤에 별 문제 없이 굿투고를 선언받고 지나가는데, 여기서 다시 벨트를 통해 나온 체크인된 짐을 찾아서 앞에 세관에게 넘겨줘야합니다. 나중에 DTW 공항에서 찾고 보니 STX 공항에서 세관검사를 통과했다는 딱지가 붙어있네요. 영주권자분들은 어떨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래도 항상 이쪽 문제나 세금관련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는것 같습니다. 


 - 렌트카 

 혹시 렌트카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복권판매창구 옆에 제가 기억하기로 Hertz와 Budget이 있었고 두군데가 더 있었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호텔을 통해 알아보니 그 중 하나는 centerline 인거 같아요. 가격은 centerline기준으로 가장 작은차 (2dr, 4people)가 하루에 40불이고, 3일이상시 하루 35불이더라고요. 호텔에서 예약하는 택시 가격이랑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고, 호텔주차는 무료이기에 호텔에서 그냥 푸~~욱 쉬시고 하루 이틀만 나가실것이 아니라면 빌리는것도 좋은 옵션 같습니다. 하지만!유의하실 점은 도로방향은 반대입니다, 운전석은 그대로 왼쪽이지만 좌측통행이므로 조심은 하셔야 할것같아요. 특히 호텔 진입구간이 꼬불꼬불 강원도 넘어가는 느낌이 좀 있는데 제가 운전을 하는것도 아니지만 가끔씩 툭 하고 튀어나오는 차를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사분들도 급커브에서는 크락션을 살짝 울리면서 이쪽에서 차가 지나간다고 알리시더군요

 호텔이 사실 굉장히 외진곳에 있기때문에 렌트가 상당히 유용할거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희도 와보고 번화가나 다른 곳을 가기 위해서 렌트를 알아봤지만 이미 모든 회사가 1월 3일까지 솔드아웃이라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호텔에서 택시(라고 부르고 11인승쯤 되는 밴셔틀)를 예약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 호텔이동 : 셔틀(밴) 2인기준 24불 + 팁 (지역별로 금액이 다른데 Renaissance Carambola 까지는 인당 12불입니다)

따로 예약은 안했습니다, MIA 센튜리온에서 쉬면서 호텔에 연락해보니 48시간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그냥 현지에서 바로 타기로했습니다. 카드결제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바로 기사분께 드리는걸 봐서는 아마 캐쉬온리인거 같습니다. 예약은, 출구로 나와서 baggage claim 바로 옆 복권판매창구(?)에서 말하면 안내하시는 분이 그냥 기사분을 육성으로 크게 불러줍니다 ㅋ 그리고 따라가서 탔고요 호텔까지는 약 25-30분정도 걸렸는데, 처음에 10분(?)만에 호텔 간판이 보였는데, 그 뒤로 20분을 더 들어갔습니다, 천연 요새로 가는길같았어요 

 반대로 나오는 셔틀도 호텔을 통해서 예약했는데요 금액은 캐쉬로 지불시 24불이 맞고 호텔룸차지로도 넣을 수 있는데 그러면 1불이 서비스차지가 추가 됩니다. 


 스노클하러 호텔에서 나가는 길에 찍어본 호텔 전경: 차타고 가는길에 찍은거라 좀 흔들렸네요, 왼쪽끝에 보이는 붉은 지붕이 호텔촌(?)입니다 

전경.jpg


호텔 : 이미 예약후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매리엇 Air+Hotel 패키지를 이용해서 7nights at Cat 7 을 통해서 Renaissance Carambola Resort and Spa였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호텔이 약간 낡았습니다. 후기를 쓰면서 별로라는 이야기를 쓰기는 사실 죄송스러운데 그래도 후기의 역할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해서 말씀은 드릴게요. 아! 하지만 직원들은 정말 친절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흥이 많으세요 ㅋ

< 방 >
- 전반적인 건물이 뭔가 컨테이너 박스 느낌이고요 ㅋ
- 방에 습기가 좀 있는데 이건 지역특성이니깐요 
- 전원을 꽂을 만한 파워아울렛이 너무 적고 애매한 곳에 있어요, 요즘 호텔들은 대부분 침대 옆에 파워가 꽂기 편한곳에 있잖아요. 잘때는 침대옆에 아이폰 4 커넥터가 있는 ihome 디바이스의 파워를 뽑고 충전했어요 
- 사실,,,,,처음방(192호)은 1층이었는데  큰 바퀴벌레가 한두마리 나와서 너무 놀란 나머지 방을 한번 옮겼습니다;;; 지역이 그렇다보니..그리고 나무건물이라서 어쩔 수가 없나봐요 ㅠㅠ옮긴 방은 2층(67호)인데, 냉장고도 아예 큰 거고, 스토브도 있고 방구조도 약간 다르고, 방자체등급이 하나 더 높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진은 그냥 있는거 막 올려봅니다
 호텔입구와 로비 사진이고요
입구.jpg
로비.jpg

첫날 찍은 화장실과 침실입니다. 빛조절에 실패했는데 침실에서 바로 해변가가 보이는 구조입니다. 
화장실.jpg침실.jpg
 그런데 제가 잘못한건지 아니면 케이블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밤에 쉬면서 드라마도 보고 그러려고 hdmi케이블 가지고 갔는데, 티비가 인식을 못하네요;;;

< 음식 >
체크인할때 골드베네핏인 조식을 말했더니 자기네는 거기에 속하지 않은 곳이라서 없다고 하더니...제가 "아;;;우리는 그런줄알고 왔는데 ...."했더니 컨티넨탈 쿠폰을 보내줬네요 ㅋ근데 웃긴건 거기에 골드&플래티넘 베네핏이라고 또 써 있어요ㅋㅋ 자기네는 그 베네핏이 가능한 프로퍼티가 아니라고 하면서 또 그 쿠폰을 갖고 있고;;;ㅋ 뭐 여튼 매일 아침 18불*2인 + 팁포함해서 공짜로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실점이 있습니다
- 조식 쿠폰 사용 : 팁은 이미 추가되어있다!
사실 이게 좀 헷갈립니다. 준 쿠폰에는 골드와 플레티넘에게 주는 조식쿠폰이라고 적혀 있고 밑에 작은 글씨로 Gratitude included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저희가 적은 팁이 포함이 되는걸로 알고 매번 조식때마다 팁을 추가로 적었는데, 체크아웃 전날 미리 명세서를 확인해 본 결과 정말 추가로 팁이 차지되었더군요. 설명을 들으니 팁은 알아서 쿠폰을 통해 서버에게 지불되고 저희가 적은 팁은 추가로 지불된다고 하면서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다며 알아서 다 빼주었습니다. 팁을 적으면 그것까지 알아서 빠지는 하얏이나 힐튼시스템에 너무 익숙해져있던거 같아요.
Unknown.jpeg
 
호텔내에 식당은 딱 두개만 있어요, 조식을 주는 부페식당 하나와 반대편에 바에서 버거/샌드위치 혹은 에피타이져 + 저녁 식사메뉴가 있는데 30~50불까지 합니다.말씀드린것처럼 랜트카도 없어서 택시 타고 나가야 외부음식을 먹든지, 아니면 스노클하는 곳(Christiansted)에서 거기서 스노클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take-out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갖고온 라면/햇반/참치통조림/김 등으로 한두끼씩 잘 해결했습니다 ㅋ특히 7일씩 있으니깐 우리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레스토랑 메뉴도 그냥 첨부해봅니다. 그런데 여기가 한창 시간대에는 너무 느려요 피크시간을 피하시든지 아예 여유를 갖고 시키시길 권장드립니다. 
메뉴1.jpg
메뉴2.jpg

 < 해변 및 수영장 >
수영장과 해변은 바로 앞에 있고요, 수영장에는 작은 핫텁이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좋았어요. Pool은 그냥 하나라서 가볍게 물놀이하고 스노클 장비 점검 및 연습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딸린 스쿠버다이빙&스노클샵이 있어서 그곳을 통해서 스쿠버 신청하시는 분들이 강습을 하더라고요, 나중에 어떤 가족을 통해서 들었는데 교육을 꽤 잘 한다고 합니다 
스쿠버샵 앞에서 나온 자격증 강습비용입니다.
 스쿠버.jpg 스쿠버2.jpg
해변은 바로 앞에 넓게 펼쳐저 있는데요, 시기가 그래서 인지 파도가 조금 쎄네요, 스노클을 해보려고 했는데 파도가 심해서 포기했어요 ㅋ
그래도 뭐 해변가는 멋집니다! 
아래 사진은 도착한 날 찍은건데 날씨가 흐려서 좀 그렇네여ㅋ
해변2.jpg 
맑은 날 다시 한 번 찍었습니다!
호텔해변.jpg
에메랄드 빛 해변가에요 ㅎ 그런데 100야드 정도 나가면 그 앞으로는 'The Wall' 의 시작부분이라 30피트로 시작해서 8000피트 이상의 깊이로 내려간다고 하네요....ㅋ

< 스노클 & 스쿠버다이빙 >
지난 번 하와이 여행때 하나우마배이에서 스노클을 처음해보고 좋아서 이번에도 하기로 하고 흙돌이님 글을 비롯해서 몇가지 글을 읽어보고 아마존에서 다음과 같은 제품들을 구매했습니다. (@흙돌이 님 아주 좋은 타이밍에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creen Shot 2016-12-25 at 1.40.22 PM.png

마스크 제품은 와이프가 아주 만족스러워하네요, 숨쉬기도 너무 편하고 대롱이 잠기면 알아서 막히면서 물도 안들어온다고 하고요.

여튼 찾아보니 이곳이 스노클 & 스쿠버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스쿠버의 경우에는 The Wall & Canyon 이 유명한데 St. Croix The wall 로 검색해보시면 몇가지 사진이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해보질 않아서 뭐라고 설명을 드릴 수는 없지만 손꼽히는 곳이라고 하니  뭐....좋겠죠 ㅋ

깊이가 무슨 8000피트나 해 하면서 설마 하면서 검색하고 인터넷에서 하나 그냥 긁어왔습니다.(http://www.gotostcroix.com/st-croix-blog/dive-cane-bay-wall/)

St. Croix is known for world class Caribbean diving. Beneath the turquoise waters the island is almost completely surrounded by a barrier reef teeming with coral, sponges, schools of tropical fish, sea turtles, and more. The most well-known part of this spectacular coral reef runs along the North Shore of St. Croix and is known simply as ‘The Wall’. 

The Wall is created by the Puerto Rico trench located on the boundary between the Caribbean Sea and the Atlantic Ocean. The trench itself is 497 miles long and at its deepest point, known as Milwaukee Deep (located 76 miles north of Puerto Rico), it has a depth of at least 28,373 feet! For divers, the depth of the Puerto Rico Trench off St. Croix (about 3,200 feet) makes it a great site for deep diving, tech diving, and regular recreational diving. Even better, it can be accessed by shore or by boat at numerous dive sites along the North Shore of the island. 

 스노클 하세요, 두번 하세요
Buck Islands 스노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 대만족이었습니다! (Big beard's Adventure라는 업체를 통해서 했고요 호텔추천받아서 했습니다) - http://bigbeards.com
가격은 Full day(9:00-3:30) 성인 1인당 105불이었고요, Half day(9:00-12:00/1:00-4:00 시간이 정확치는 않아요) 1인당 75불입니다. 
사실 입수는 똑같아요, 수심이 얕은 해변근처에서 45분, 멋진 산호로 둘러싸인 곳에서 45분인데 Full day의 경우에는 두번의 입수후에 작은 섬으로 이동해서 BBQ로 햄버거/핫도그/Mahi Mahi 그릴 점심이 포함되어있는 차이입니다. 사실 처음 45분은 첫스노클경험자를 위한 연습이고요 두번째가 진짜입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상어를 못봤지만 상어도 있었다고 하네요, 첫날 끝나고 내리는데 두번째 방문(같은 여행일정중)에는 반값이라고 하길래 이틀 후  오전 Half day를 예약했습니다. 이게 또 한 번 하고나니깐 그래도 좀 익숙해져서 더 편하고 즐겁게 스노클을 할 수 있었고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액션캠이나 방수커버같은게 없어서 물속사진은 없고, 그냥 배타고 가다가 찍은 사진이라도 골라볼게요

먼저 벅아일랜드 구조 입니다. 급하게 배 나가기전에 투어사무실에서 찍어서 좀 잘렸네요, 왼쪽아래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첫 정박지인 터틀비치이고요, 그 오른쪽아래 라군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섬 전체가 산호로 둘러 쌓여있네요, 그리고 우측 맨 끝부분이 스노클 지역입니다. 
벅아일랜드.jpg

저희가 타고간 보트입니다. 선원들이 다 친절하고 유쾌했어요 ㅋ
돌아오는 길에 돛으로만 항해를 하는데 그렇게 잘 나가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배2.jpgBigbeard.jpg

첫 정박지인 터틀비치 입니다. 몇년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아름다운 해변 top 10인가에 들었다고 하네요
터틀비치.jpg

 2차입수 하는 곳은 물이 너무 맑았고 물고기도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들어갔다가 나와서 정리하느라 바다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 그냥 돌아오는 바다가 너무 에메랄드 빛이라 그냥 찍어봤는데,,,,무슨 수영장 바닥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다시 보니 또 들어가고 싶어요 ㅎ
벅2.jpg
 
둘째날은 half-day로 해서 Christiansted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까지 take-out 해서 왔어요. 투어사무실 바로 근처에 Kim's Restaurant라고 있길래 한국분인가 하고 갔는데, 전~혀 아니고 완전 로컬 시푸드입니다. 메뉴판을 안찍어서 지금 트립어드바이저 찾아보니 있네요 가격은 20불내외정도였습니다. 저희는 snapper랑 potfish 말고 뭐 다른걸 시켰는데 지금 이 메뉴 사진에는 없네요. 맛은 둘다 꽤 좋았고 사이드로 나온 고구마도 아주 맛있더군요 ㅎ
밥.jpg 
밥2.jpg
사진은 이상입니다 ㅎ

아직 몰디브나 보라보라 같은 명소를 가 보지는 않았지만, 오로지 벅아일랜드 하나만으로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끝으로 그냥 생각나는 팁(?) 혹은 정보 몇개 더 적고 마무리지을까 합니다. 

< 핸드폰 > 
저는 버라이존을 쓰는데, Roaming으로 처리되긴 하지만 특별히 요금없이 기존 본인플랜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없고요~ 아주편해요!그런데 문제는 안터져요!!!! ㅠㅠㅠ 아예 안터지는건 아닌데 시그널이 좀 약해요 호텔쪽에서는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시내가니깐 3G는 적당히 잘 됩니다. 찾아보니 ATT는 잘터진다고 들었어오. 참고로 포켓몬을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호텔에는 해변가에 스탑이 달랑 하나뿐입니다. 시내로 나가면 짐이랑 스탑이 좀 더 있고요

< 환전 >
당연히 환전은 필요없고요, 신용카드가 대부분 될거라고 들어서 캐쉬는 60불만 뽑아서 갔는데;;;가는길에 센튜리온에서 팁좀 주고 공항에서 택시타고 나니 현금이 좀 부족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스노클하면서도 팁도 좀 줘야하고요, 그런데 호텔에는 ATM이 아예 없어요. 
지난번 칸쿤여행때 알게 된 내용인데요, 많이들 BOA 데빗을 Santander에서 사용하면 fee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게 작년인가 제휴가 끝나고, 이제는 Scotia bank를 이용하셔야 fee가 없습니다. 멕시코 캔쿤에서는 제가 있었던 Grand Hyatt Playa del Carmen 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아예 지점이 있었고요, 이번에는 스노클링하러간 Big beard 오피스 두블럭 옆에있어서 가서 BoA debit으로 뽑았는데 fee 없이 잘 뽑았습니다. 

<매리엇앱을 이용한 서비스> 
 안먹혀요! 작년인가에 매리엇이 앱을 통해서 추가 수건이나 이것저것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막 광고를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저도 앱에서 그게 가능하길래 도착전에 폼필로우를 요청했었는데,,,없었고, 나중에 숙박도중에도 하우스키핑을 통해서 이것저것 요청했는데;;;;반응이 없고 status도 계속 open이고 그래서 그냥 전화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후기는 어렵네요 ㅋㅋ다시 한 번 이곳에 후기를 적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아직 연습좀 많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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