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겸 새해를 맞아 사우스 케롤라이나에 있는 Myrtle Beach의 힐튼 호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예약은 힐튼 포인트 35600 를 이용해서 기본방(1 bedroom) 예약후, 체크인때 가족이 많다고 하니 3 bedroom 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감사히 잘 쉬다 왔네요. 예약시 리조트 피가 있다고 해서 낼줄 알았는데, 포인트 예약이여서 리조트 피도 면제 받았습니다. 파킹은 셀프로 했는데 무료고요,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파킹건물에 주차합니다. 호텔 자체에는 레스토랑이 없고, 간단한 샌드위치 종류 Grab and go 할수 있는 Market Place라는데가 있었고 로비에 bar도 있네요.(고로 free breakfast 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걸어다니기가 편해서 음식 투고 하시는 분들 엘레베이터에서 종종 봅니다. 아이들 놀수있는 kids room 이 로비2층에 따로 있고, 거기에 아이들 장난감,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Wii 를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아이들 위한 엑티비티도 하더군요. 아쉬웠던건 diamond 에게도 late checkout 은 게런티를 안해줬습니다. 아침 10시에 칼같이 나왔어요.ㅜㅜ
방은 3 베드룸이라 아주 편하게 있었고요, 풀 키친이 정비되어있고 욕실도 2개입니다. 리뷰에서 지은지 2년남짓되었다고 한걸 본 기억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한 인상을 줍니다. 주방은 식기며 도구들이 왠만한 가정집보다 잘 가추어져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도 가서 떡국 잘 만들어 먹었네요. 
제가 파킹 하고오는 동안에 가족들이 짐을 푸느라 사진이 깔끔하지 못하네요.^^: 양해바랍니다. 네번째 사진에 나온 유리문을 열면 드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입니다. 호텔 조경도 나쁘지 않게 잘해놨습니다. 1층에 indoor heated pool 이있고, 여길 나가면 outdoor pool 이고 나무길을 지나면 바로 모래사장으로 연결되는데, 해변과 outdoor pool 사이에 선배드도 여러개 있고, 앉아서 쉬거나 산책하는 공간이 나름 잘 꾸며져 있네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홈페이지 사진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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